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퍼톤스/디스코그래피 (문단 편집) === [[SOUNDS GOOD!]] (정규 3집) === ||<-6> {{{#e3e4cc '''발매일: 2009.12.17.'''}}} || || {{{#e3e4cc '''#'''}}} || {{{#e3e4cc '''제목'''}}} || {{{#e3e4cc '''제작'''}}} || {{{#e3e4cc '''보컬'''}}} || {{{#e3e4cc '''세션'''}}} || {{{#e3e4cc '''엔지니어'''}}} || || 1 ||Sing! [[https://youtu.be/PImM0phgOYs|[[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11>프로듀싱: 페퍼톤스[br]작사, 작곡, 편곡: 페퍼톤스 ---- 베이스: 이장원[br]기타, 프로그래밍: 신재평 ||이선 ||<|3> ||<|11>레코딩: 장지복, 김일호,[br] 김한구, 노양수, 페퍼톤스[br]에디팅: 신지영[br]믹싱: 김한구[* [[유희열/토이|토이]] 앨범 등에 참여한 유명 엔지니어. 페퍼톤스가 직접 [[믹싱]]하던 이전과 달리 보컬을 조금 더 전면에 내세우는 방향으로 믹싱됐다.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을 예로 들면 코드를 복잡하게 쪼갠 기타, 묘기에 가까운 현란한 프레이즈의 베이스, 드러머들이 노조 결성 얘기를 꺼낼 정도로 가혹한 드럼 프로그래밍 등 각 파트가 화려하지만 보컬의 멜로디를 서포트하는 느낌이 강하다. 4집부터는 다시 신재평이 하고 있다.], 페퍼톤스(3, 5)[br]마스터링: Maeda Yasuji || || 2 ||Victory [[https://youtu.be/ScA5ljfS0n4|[[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현민 || || 3 ||Ping-Pong [[https://youtu.be/Z9tYg1MoXw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뎁]] || || 4 ||[[공원여행]] [[https://youtu.be/gFEHrhNEiHQ|[[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현민 ||스트링: 융스트링[br]일렉트릭 기타: 양재인 || || 5 ||Salary [[https://youtu.be/v2KZmZYDW6E|[[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연진]] ||일렉트릭 기타: 양재인[br]드럼: [[신석철]][br]피아니카, 오르간: [[연진]] || || 6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https://youtu.be/XXMiir5EGR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이선 || || || 7 ||새벽열차 [[https://youtu.be/DZROt_Cg4tg|[[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연희 ||스트링: 융스트링[br]일렉트릭 기타: 양재인 || || 8 ||작별을 고하며 [[https://youtu.be/eO5Cp5-a1gw|[[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페퍼톤스[br]코러스: [[연진]], 이선 ||스트링: 융스트링[br]드럼: [[신석철]] || || 9 ||Knock [[https://youtu.be/LtRs36VKxM4|[[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페퍼톤스 ||편곡: 페퍼톤스, [[연진]] ---- 드럼: [[신석철]][br]오르간: [[연진]] || || 10 ||{{{#!wiki style="background-color: #dd2222;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0px 0px; border-radius: 2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e3e4cc;" {{{#e3e4cc 겨울의 사업가}}}}}} [[https://youtu.be/JF3H02f_ZO8|[[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페퍼톤스 ||<|2> || || 11 ||Bike'09 [[https://youtu.be/PufGKzjoD7E|[[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이선 || * 이장원이 3집 음반의 리뷰로 바라는 한 줄 평 ||학수고대(鶴首苦待)하던 페퍼톤스 3집, 와신상담(臥薪嘗膽)과 절차탁마(切磋琢磨)를 거쳐 우리에게 고진감래(苦盡甘來)를 주다.|| * 앨범 타이틀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스터링]]을 하러 간 일본에서 엔지니어가 "sounds good?"이라고 물어보던 것에서 따왔다. * 작업을 하면서 처음 싸운 앨범. 둘이서만 신나게 만들다가 환경이 바뀌면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늘었고 선택지가 많아져서 합의점을 찾느라 많이 싸웠다고 한다. 회사를 옮기고[* 2008년 12월, 인디레이블 카바레사운드에서 [[안테나(기업)|안테나]]로 이적.] 좋은 환경에서 작업하게 됐으니 달라진 걸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고, 홈레코딩으로 원하는 시간에 마음에 들 때까지 한 곡을 작업했던 이전과 달리 대형 스튜디오에서 전문 세션들과 정해진 스케쥴대로 움직여야 하는 것도 압박으로 작용했다. 가사에 쓴 단어 하나를 놓고도 싸웠다고.[* 이장원은 신재평이 쓴 '예쁜 단어'들이 '낯뜨겁다'고 생각했다.] > 유희열: 두 분은 싸울 때 어떻게 싸워요?[br]이장원: 삐져요.[br]신재평: 그냥 삐져요. 저희는 뭐 '야!' 이러지 않구요.[br]유희열: 서로 막 따지고 드는 타입들은 아니구나.[br]신재평: 나중에 이제 뭐 먹으면서 행복해질 때 '괜찮아~ 잘 될 거야~' 그러면서.[br]이장원: 저희가 어릴 때부터 친구라 그런지... 고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 고등학교 때 천박한 별명 계속 부르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저희도 어릴 때부터 친했으니까 싸움도 조금 어린애들처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막 얘기를 좀 하다가 말이 안 통한다 싶으면 삐지고.[br]신재평: 그런 게 서로 눈에 다 보이구요.[br]이장원: 서로 그런 거 다 알면서도 나중에 미안하다 말하기 왠지 좀 싫으니까. 쑥스럽고 서로. 쑥스러운 상태 되면 그냥 '오락이나 할까?' 뭐 이런 식으로 좀 어린애 같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라. * 발매일과 발매 공연을 9월로 잡은 상황[* 당시 앨범의 가제는 《the world is the biggest studio》였다.]에서 직접 [[믹싱]]까지 끝냈지만 "너희가 100% 만족하기 전에는 앨범을 내지 말아라. 굳이 발매일을 지킬 필요 없다."는 [[유희열]]의 말에 프로뮤지션의 장인정신을 배우고 발매를 12월로 미뤘다. 만들었던 곡들을 빼고[* 이때 탈락한 후보곡들은 직접 보컬을 소화한 박력있는 록 넘버로 4집에 실렸다.] '공원여행', 'Victory', 'Knock' 세 곡을 추가하면서 앨범 색깔이 바뀌었다. * 발매를 미룬 3개월 동안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 베이스 캠프를 세우고 처음으로 전문 세션과 엔지니어들의 도움을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손으로 다 만들어야 더 가치 있는, 더 온전한 내 음악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우리 음악인데 우리 생각과 달라지지 않을까 겁이 나서 주저했었는데, 변신의 계기로 삼으라는 주변의 조언에 도전을 감행했다. 결과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홈레코딩 방식으로 만들던 지난 음반들보다 더 정제된 스타일의 팝음반이 탄생했다. * 처음으로 실제 스트링 세션을 동원한 앨범. 스트링 편곡을 신재평이 했다.[* 유희열과 김동률을 괴롭히며 배웠다.] 브라스 사운드가 부각된 것도 편곡에 있어 이전과 달라진 점. 견고하고 풍성해진 사운드, 음반 곳곳에 담겨 있는 [[칩튠]]의 시도나 적재적소에 사용된 효과음 등에서 섬세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 Ping-Pong, Salary, Knock 세 곡을 이장원이, 나머지 곡들을 신재평이 썼다. * '''Sing!''': [[신디사이저]]와 [[보코더]]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경쾌하고 박력있는 사운드로, 햇살 좋은 화창한 날의 기분을 표현했다. * '''Ping-Pong''': 제목을 Peppertonic Powerful Ping-Pong으로 할까 고민했었다. 탁구의 경쾌한 소리가 기본적인 루프를 이루고 있으며, 사이사이 모듈레이션을 통해 텐션감을 고조시킨다. [[미디]]를 가지고 노는 세련된 사운드로 페퍼톤스의 기술력을 느끼게 해주는 트랙. [[Olive]]에서 방영된 뮤직드라마 '티아라와 윤시윤의 Bubi Bubi'[* KT tech Bubi Bubi F4 휴대폰 광고] OST로 쓰였다. [[https://youtu.be/5TReokqLjag|#]] * '''공원여행''': 나만의 비밀 공간 이야기. 이사를 자주 다녔던 신재평은 옛날에 살던 동네에 가보는 걸 좋아하는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는 것, 특별한 인연을 맺은 장소를 다시 찾았을 때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드는 것이 좋아서라고 한다. * '''Salary''': 월급날 아침의 기쁨을 노래한 가벼운 스윙 리듬의 곡으로 월급을 모아 하와이로 떠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이장원이 쓴 것 중 신재평이 가장 감탄한 가사.[* 이장원이 '신발주걱', '오바이트' 같은 가사를 쓴 적 있는데 신재평이 정말 싫어했다고 한다.] 제목을 '$alary'로 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다. *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신재평이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하는 [[예비군]] 훈련에 갔는데, 9시쯤 갑자기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하고 후렴구의 멜로디와 가사가 동시에 떠올라서 메모해 두었다가 끝나고 집에 와서 바로 만들었다고 한다. 페퍼톤스가 타이틀로 밀었던 곡. 유희열은 "라이브 시 드럼 세션비를 2배는 줘야하는 나몰라라 편곡"이라 평했다. * '''새벽열차''':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 하나를 쭉 풀어내는, 짧은 만화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던 노래. 처음으로 14명의 현 연주자들과 녹음을 했는데, 악보에서 상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 실제로 귀에 들려오는 순간 희열이 강했다고 한다. * '''작별을 고하며''': 홍대 인디 레이블에서 [[안테나(기업)|안테나]]로 회사를 옮기면서 쓴 곡. 웃으면서 작별했지만 애틋하고 뭉클한 마음이 있어서 울면서 가사를 썼다고 한다. 곡에 등장하는 신재평의 노란 자전거는 잃어버렸--고 이장원의 폭로에 의하면 '키가 높은 버드나무' 아래에서 신재평이 했던 얘기는 "내 신발 썩었다. 냄새 맡아볼래?"였--다. * '''Knock''': 가장 마지막에 완성한 곡. 앨범 막바지 작업 중 신재평이 잠깐 자는 사이에 이장원이 신재평의 방에서 보컬과 코러스 녹음까지 마쳤다. 가제는 APT였고 'Knock'라는 제목은 신재평이 정했다. 처음으로 [[신석철|전문세션]]을 섭외했기 때문에 한 소절도 버리기 싫어서 후주를 페이드 아웃 처리했다. * '''겨울의 사업가''': 둘이서 처음 밴드를 만들기로 결심했던 2003년에 신재평이 쓴 가사인데, 결성 당시의 상황을 현대판 [[봉이 김선달]]에 빗대어 소설처럼 썼다. '하얀 눈에 담긴 행복을 파는 봉이 김선달이 돼 보자, 우리의 신나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팔자'는 내용. 보컬은 [[오토튠]]이 아닌 [[보코더]]로 변조한 음성이다. [[https://youtu.be/YM0BsxG1_CY|#겨울의 사업 실패]] * '''Bike '09''': [[삼성]] [[애니콜]]의 [[뉴스데스크]] 9시 [[시보 방송|시보]][[https://youtu.be/rPMlGAGQ-dc|#]]에 쓰였다. CD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NCT LIFE]] 오프닝 음악[[http://www.vlive.tv/video/7488|#]]에 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