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트라 (문단 편집) ==== 궁전 무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m_11-1-IMG_7011-A_3fd447b0ae.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lace_tomb_84728.jpg|width=100%]]}}}|| |||| 궁전 무덤의 외양과 내부 묘실 |||| '궁전 무덤(Palace Tomb)'이라는 이름은 외양이 마치 로마 시대의 궁전처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궁전으로 쓰인게 아니라는 것이다. 대략 1세기 경에 지어졌는데 로마 시대 양식과 동방의 건축 양식이 절묘하게 혼합되어 있다. 왕릉의 전면부, 즉 파사드는 3층으로 만들어져 있다. 폭 49m, 높이 46m의 거대한 절벽을 통째로 깎아 만들었는데 개중 가장 높은 3층의 왼쪽 상부는 절벽 높이를 넘어가기 때문에 그쪽은 바위를 판 게 아니라 아예 기둥을 세우고 따로 축조를 해놨다. '궁전 무덤'에는 4개의 입구가 뚫려 있는데 이를 통해서 각각 다른 묘실들로 들어갈 수 있다. 4개의 입구 중에 중간 쪽에 있는 2개의 입구가 훨씬 폭이 넓어서 아마 이 쪽이 왕과 왕후의 무덤이 아닐까 추정된다. 무덤 파사드의 2층에는 18개의 기둥들이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다. 2층의 기둥들은 1층의 기둥들에 새겨져 있는 그런 장식들이 없어서 훨씬 단순한 모습이다. 기둥들 사이에는 불규칙한 간격으로 직사각형의 벽감이 뚫려 있는데 아마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었을 것이다. 무덤 파사드의 3층은 절벽에 파놓았다기보다는 그 위로 확장해서 세워놓은 부분이 더 많아서 대부분이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됐다. 무덤 내부의 묘실들은 모두 모습이 다르다. 묘실의 벽면에는 바위의 자연적인 패턴을 따라 벽감이 파여있다. 벽감에는 쌍쌍의 기둥들이 양 옆에 장식되어 있거나 단순하게 선으로 테두리만 그어서 장식되어 있다. 내부에도 묘실 간에 이동할 수 있는 통로들이 있어서 4개의 묘실들이 모두 연결된 구조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