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이스리스 (문단 편집) == 반전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ad93570c.jpg|width=640]] 사실 죽었다는 것은 페이크. 별명이 아닌 시로가네로서의 진짜 이름은 '''[[딘 메스톨]]''', 일본에서 쓰던 가명은 바로 '''[[사이가 사다요시]]'''. 죽은 줄로만 알았던 꼭두각시 곡예사 [[바이 진]]이 녹은 [[생명의 물(꼭두각시 서커스)|생명의 물]]을 마셔 사실상 바이 진의 인격과 기억을 거의 모두 가진 '''바이 진의 환생체'''였던 것이었다. 즉, '''[[바이 진]] = [[사이가 사다요시]] & [[딘 메스톨]] = 페이스리스'''이라는 것으로 꼭두각시 서커스에서 모든 비극을 만든 만악의 근원이자 온갖 사건들을 치밀하게 계획한 [[흑막]]. 애니메이션의 성우도 [[바이 진]]과 같은 [[후루카와 토시오]][* 바로 전 화에 보여준 [[바이 진]]의 찌질함과는 전혀 다른 연기들을 보여주어 원로 성우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오인성]].[* 오인성 성우도 베테랑 성우 답게 원판에 지지 않는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실은 사막에서 죽음을 맞는 장면에서 약간의 복선이 있는데 사막편에서 다른 시로가네는 모두 산산히 부서져서 죽는 연출이 있지만 페이스리스만은 사망 장면에서도 이런 연출이 없이 그대로 암전 처리될 뿐이다. 또한 사막 전투에서 시로가네 강아지가 페이스리스를 은연중에 따라다녔던 것 또한..(시로가네 강아지는 바이 진이 녹아든 생명의 물을 마셨다.) 그가 왜 딘 메스톨이 됐는지와 그 행적은 [[사이가 사다요시]] 항목 참조. [[사이가 사다요시]]는 황산에 빠져 녹아 죽은 줄 알았으나, 구출되어 몸을 기계장치로 대체하고[* 옷 안을 보면 사실상 머리를 제외한 모두가 기계로 보인다. O의 초기버전이라 할 수 있을 듯. 이런 몸뚱아리니까 사막편에서 톱니바퀴에 끼어도 무사할 수 있었다.] 그 이후 페이스리스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이 크리스토퍼 래쉬]]도, [[사이가 쇼지]]도 딘 메스톨=사이가 사다요시라는 것은 짐작했지만 딘 메스톨이 곧 페이스리스라는 것은 페이스리스로서의 그를 직접 만나보지 않아서 알지 못했다. 사하라 전투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그것은 페이스리스의 연극이었고 쿠로가 마을에서 마사루를 한창 사다요시로 착각하여 심문하고 죽이려 한 사이가 쇼지를 습격한다. 딘 메스톨의 남은 기억을 털어놓은 마사루를 기이가 죽이려 하자 변장해 있던 모습을 풀고 시로가네-0를 대동해 쿠로가 마을 인형술사들을 모조리 털어버린 뒤, 기이를 산성액으로 무력화 시키고 생명유지액에 담겨있던 사이가 쇼지를 죽이고 만다. 마사루는 [[꼭두각시 인형(꼭두각시 서커스)|꼭두각시 인형]]과 전송받은 딘 메스톨의 기억을 사용해 덤비지만 기억 부분만 전송된 어린아이다보니 모든 것이 우월한 페이스리스에게 쉽게 무력화된다. 다만 페이스리스도 칼 든 마사루에게 참격에 갈리고 만다. 그러나 페이스리스는 마사루에게 2년간 시로가네를 지키는 게임을 할 것을 제안한 후 2년간 세계에 [[조나하 병]]을 뿌리면서 마사루에게 게임을 진행하다가 마침내 저 계획의 마지막 부분을 실행하려고 한다. 이것은 마사루의 몸을 온전히 가지기 위해 일부러 봐주고 있었던 것. 사실 페이스리스는 신체, 정신, 경험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서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가짜 프란시느 인형을 섬기던 오래된 4인 3명을 비웃으며 천대한다, 발병 이후에 쿠로가 마을을 습격해 [[최후의 4인]]을 시켜 엘레오놀을 납치해 데려가고 그것을 미끼로 마사루를 아지트로 끌어들인다. 마사루와 동료들이 시로가네-0를 모조리 전멸시키고 자동인형들을 개박살 내지만 본인은 그런건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후 마사루와 대치, 손쉽게 털어버린 후 붙잡아 자신의 인격을 완전히 주입시킨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계획을 짜는데,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로켓 안에 묶여있는 엘레오놀 앞에서 페이스리스가 된 마사루와 기존의 페이스리스가 서로 결투를 벌이는 시늉을 하고 그러다 간발의 차이인 척 기존의 페이스리스가 패배하는 것이다. 그러면 엘레오놀은 그가 마사루라고 확실하게 믿게 되고, 그 다음은 엘레오놀을 풀어주려하지만 제 때 해내지 못해 결국 로켓이 발사, 어쩔 수 없다는 듯 우주에서 단 둘이 행복하게 잘 산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마사루의 인격은 그대로였다. 페이스리스의 인격이 전송된 건 맞지만 마사루는 엘레오놀의 피를 마신 상태였고, 엘레오놀의 피에는 바이 인이 녹은 물보다 훨씬 진한 농도의 생명의 물이 담겨있었다. 그 덕분에 마사루는 자신의 자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원래는 그것도 모른 채 페이스리스가 자기 계획대로 패배해 분해당하려 했지만, 마사루의 눈빛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껴서 마지막 순간 눈치채고 피해버린다. 이후 마사루는 엘레오놀을 구출해내려 하지만 엘레오놀을 묶은 쇠사슬은 용접까지 되어있어서 분해 능력으로도 분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엘레오놀의 관절들을 억지로 빼버리는 것으로 구출에 성공, 페이스리스 혼자 로켓에 단 채 발사되어버린다. 마사루와 엘레오놀은 콜롬빈에 의해 구출되고, 페이스리스는 이를 보면서 또 실패냐고 절규하며 혼자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여기까지 와서 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