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즘 (문단 편집) == 명칭 == 상술한 대로 등장했던 시대가 시대인지라 사상의 이름에서부터 'Femini-([[여성]]의-)'를 포함하는 만큼 일단 대외적으로 성적 불평등이 상당수 해결된 21세기 현재로선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다.'라는 인상으로 여겨진다는 의견이 나타나면서 외부만이 아닌 페미니즘 운동권 내부에서도 명칭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는 중. 즉 다른 성평등을 추구하는 단어를 찾을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사용되던 단어를 계속 쓸 것인지의 차이. 페미니즘 명칭 존치측에서는 Femini라는 단어를 제외할려는 것에서 여성에 대한 문제를 감추려는 의도가 어느 정도 다분하기 때문이며 어느정도 개선되도 유리천장, 유리벽 등 암묵적인 차별이 크게 와닿는 와중에 근본적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바꾸면 페미니즘을 완벽히 달성할 수 없으니 명칭을 바꾸기엔 아직 빠르다는 주장이다. 페미니즘 변경 찬성 측에선 상술한 의견도 긍정하긴 하지만 현재로선 그 이상으로 [[시스젠더]]나 [[트랜스젠더]]등 성의 기준자체가 모호한 사람이 많고 여성보다 이들이 더 소수이며 그만큼 더 차별을 받는 와중에 페미니즘이란 늬앙스는 원래의 모든 성의 평등을 가리키는 것과는 반대로 차별받는 축에서도 여성만을 위한다거나 아니면 남성과 다른 성을 배척하고 여성들부터 살펴야 한다는 반발이 나올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변경하자는 의견 측의 주장대로 원래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성평등'에서 현재까지도 성적소수자들까지 포용하기보단 근대 여권신장운동에서 시작하여 여성의 인권만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고 어디까지나 과거에는 제3의 성이란 것 자체가 없다시피했으므로 페미니즘의 사상이 여성에 쏠리기도 한다는 것과 현재 페미니즘 단체가 여초상태나 아니면 남성 자체를 배척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틀린 게 없는 의견. 다만, 페미니즘 운동 초기에 추구하던 여성 참정권, 사회 참여 등의 진전과 함께[* [[https://en.wikipedia.org/wiki/Feminism|History 참조]]][* 단, 초기 페미니즘 사상의 태동 당시부터 [[존 스튜어트 밀|밀]] 등에 의해 페미니즘을 통한 차별의 철폐가 '''양성''' 해방의 맥락에서 같이 옹호되었다. 《[[여성의 종속]]》에서 밀이 여권을 옹호하는 근거 중 하나가 정당하지 못한 가부장적 지배권력에 도취된 남성이 삶의 왜곡과 인격파탄을 겪게 된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생물학적 성에 기인한 억압과 차별에 대한 폐지와 양성의 동일한 권리, 기회를 옹호하는 입장으로 차별 타파 위주의 평등주의와 혼용되기도 한다. 즉 페미니즘은 평등주의 그 자체는 아니지만 다른 부분에서도 평등주의의 입장을 많은 부분에서 수용하려고 노력한다. 배우 [[엠마 왓슨]]의 [[https://youtu.be/I_JPEYnw8-w|UN 여성의 날 스피치]] 역시 같은 관점을 반영했으며[*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싫어한다면 단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단어 뒤에 숨겨져 있는 포부와 발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후에는 성평등(Gender Equality)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디즈니]] 또한 남성에 대한 차별을 이야기했고,[*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으나, [[주토피아]]에서는 역차별까지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UN]]의 여성 권리 운동 역시 성별, 종교, 인종 등으로 인한 차별의 타파를 추구하고 있다.[* [[http://www.un.org/en/globalissues/women/|#]]] 물론, 모든 페미니즘 분파가 모든 차별의 타파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eminism_and_equality|(우월성 Superiority참조.)]] 국내의 [[워마드]]처럼 남성 혐오 분파는 [[TERF|'''오직 생물학적 여성들의 권리만'''을 위해 남성 성소수자, 트랜스 여성에 대한 차별과 비하를 묵인하거나, 그 차별과 비하를 적극적으로 행하기도 한다.]][* 워마드와 메갈리아는 성소수자 등 약자를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나뉜다. 국내에서는 [[여성신문]] 등의 페미니즘 언론이 메갈리아계류를 옹호하여 '젊은 페미니즘'으로 분류기도 했다.] 물론 여기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도 존재한다.([[TIRF]]) 참고로 이러한 극단적 현상은 인권운동에서 나타나는 흔한 양상으로 인종차별주의가 만연하여 한창 흑인인권운동이 활성화되던 60년대 미국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편하다. 인권운동이 활성화되면 꼭 집단이기주의를 동반한 극단적 우월주의도 따라오는 법이다. 허나 여성이면서 극단적 여성우월주의를 싫어하는 사람 또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