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스트 (문단 편집) === 과도한 공격성과 선동성 === 페미니스트를 상상할 때 으레 나타나는 클리셰인 '특유의 과격함'은 비단 [[래디컬 페미니즘]]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존 페미니즘이 래디컬 페미니즘에서 학습해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타인을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성은 2010년대 이후의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하나의 기조나 다름없게 되었다. 정확히는 페미니즘에 기초해 투쟁해야 할 곳과 그렇지 않아도 될 곳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사회를 향해 그릇된 분노를 품고 있던 이들이 페미니즘의 이름 아래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범법 행위, 즉 [[범죄]]나 혐오 행위 등)을 정당화하는 것도 있다. 즉 남성 위주 사회의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거칠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타인을 향한 위협이나 혐오 행위를 불가결한 요소로 해석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페미니즘 투쟁과는 아무 상관 없는 제3자가 희생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정치병]]이 끼면 이 공격성이 한층 배가되어, 시민의 손으로 온건하고 정당하게 선출된 권력에 대해서도 무작정 페미니즘적이지 않다며 정부나 국가 체제를 전복시키자는 선동까지도 서슴지 않게 된다. 대표적으로 페미니스트들이 혐오하는 '남성'이라고 해도 또 같은 남성 집단 내에서도 억압하는 남성, 억압받는 남성이 다시 나뉘기 마련인데, 페미니스트들은 그런 정황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그저 같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싸잡아서 비난을 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 경우 남성 집단 내에서 억압받는 남성군들은 이미 자신들을 억압하는 남성들에 대한 스트레스에 이어 단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억울하게 욕을 들어먹는 처지가 되어버리므로 오히려 페미니스트에 대한 반감이 더 심화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문제는 억압받는 남성이 대체로 청년층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쌓인 불만은 후일 억압하던 남성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그동안 억압받던 남성들이 차지하게 되면 이제 권력도 얻었겠다 하니 과거에 쌓인 기억으로 인해 페미니즘을 적대하는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즉 페미니스트들은 외집단 동질성 편향에 매몰되어 남성을 세세히 구분하지도 않고, 그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피아 구분 없는 광범위한 물질적, 정신적 가해를 일삼으며 잠재적인 적을 양산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