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스트 (문단 편집) == [[남성 페미니스트]]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e7w0qs9me1tberpco1_500.png|width=100%]]|| ||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히들스턴]] || 남성들 중에도 페미니스트이거나 페미니즘에 기여한 경우도 있다.[[http://www.instiz.net/pt/3978709|#]][[http://instiz.net/pt/3950826|#]] [[he for she]], 또는 [[남페미]] 문서 참고. [[페미니즘]] 문서에서 언급된 [[존 스튜어트 밀]](리버럴 페미니즘), ~~[[프리드리히 엥겔스]](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과 같이 페미니즘 이론에 기여한 남성들도 꽤 있다. 다만 이런 경우 페미니즘 그 자체에 대한 이론적 확립에 기여한 것이 아니다. 특정한 이념(자유주의, 사회주의) 등을 주장하면서 '보편적 인간'을 주장한 것에 가깝다. 이러한 점에서 이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정립했다'는 것은 명백히 과장된 것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영화 감독]] 중에서는 [[반페미니즘]] 성향을 보인다고 지적받는 인물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감독이 [[김기덕(1960)|김기덕]]이다. 김기덕 감독은 미투 운동에서 성폭행 등이 폭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그러나 김기덕이 너무나도 직접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폭력을 솔직하게 고스란히 보여주기 때문일 뿐이라는 반론이 있었지만 성범죄자로 밝혀져 쉴드는 쏙 들어간 상태. 또한 김기덕은 여성혐오자로도 보인다. 그 대척점에 선 감독이 [[홍상수]] 감독이라고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작품을 보면 홍상수라고 딱히 페미니스트인 건 아니고, 냉소적이며 여성을 통해 지식인-중산층 남성의 성적 환상을 드러내는 것이 작품 내용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반페미니즘적인 감독이라고도 볼 수도 있는 등, 작품 자체를 통해 그에 대한 사상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신세계(영화)]]를 감독한 [[박훈정]] 감독도 여성을 다루는 끔찍한 방식으로 여러 평론가에게 비판을 받았고, 비난 여론이 급해지자 이를 반영해서 각색한 영화가 [[마녀(2018)|마녀]]이다. 물론 이 영화도 여성혐오적이라는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0641|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마녀가 이러한 비판 때문으로만 만들어진 작품은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 일단 마녀의 기본 설정은 여성이어서 가장 충격적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메갈리아, 워마드, 여성시대, 쭉빵카페의 등장 이후 '진짜 페미니스트'라는 용어가 나무위키를 포함한 인터넷상에서 '혐오발언이나 극단주의적 페미니즘과 구별되는 사상을 가진 페미니스트'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단, 페미니즘의 학문적 위상은 확립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짜 페미니스트 또는 진정한 페미니즘 등은 정의할 수 없는 기준이며, '페미니스트'라는 용어 자체의 용례와 기준에 대해서도 진보, 보수와 같이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어디까지가 진짜 페미니즘인가' 등의 논쟁은 무의미할 수 있다. >이날 서민 교수의 정체성을 해부하는 젠더 청문회가 그려졌고, 이현재 철학자는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남성분들의 동기를 들어보면 __자신이 마초임을 숨기면서 여자와 친해지고 싶거나 여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혹은 페미니즘이 경제적 수단이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걸 생존형·생계형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__"라며 의문점을 던졌다. > >이에 방송인 정영진은 "정확하다. __서민 교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생존형 페미니스트다__. '이런 얘기를 해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우리 대기실에서는 음담패설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봉만대는 "__완전 마초다. 방송 콘셉트일 뿐이다__"라며 폭로했다. > >이어 박미선은 서민에 "여성 대변인이 된 동기가 뭐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평범한 한국 남자로 살다가 여성주의 관련 책을 우연히 봤는데 충격을 받았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남자이기 때문인 것들이 많더라. 그때부터 달라진 시각으로 한국 사회를 봤더니 어마어마한 성차별 국가더라. 그래서 성 평등을 지향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고, 그 공부를 바탕으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 >특히 정영진은 서민에 "본인 스스로를 필요 이상으로 낮춘다. 그렇게 지나치게 낮추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__어릴 적부터 괴롭힘에 시달렸다. 어릴 때 상처 때문에 여성분이 나와 함께 어울려주는 것이 고마웠다__. 군부독재 시절 침묵으로 일관했던 과거가 있다. 그런데 군부독재보다 더 심한 현실은 여성 혐오더라. 그래서 이제라도 내 목소리를 높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 >그러자 이현재는 "페미니스트라는 말은 여성한테도 무게가 느껴지는 단어다. 꼭 여성이어야만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__서민 교수 얘기를 들어보면 '여성을 도와준다[* 여성들은 남성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탈피하고 싶은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자존감이 낮은 분이 여성을 돕겠다는 발상이 반갑지만은 않다__"라며 꼬집었고, 서민은 "여성 차별을 직접 당한 것이 아니고 책으로만 공부해서 그렇다. 이런 부분이 남성 페미니스트로서의 한계인 것을 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운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까칠남녀]] 방송에서 이현진 철학자는 남자인데도 페미니즘을 하는 [[서민(교수)|서민]]을 분석하면서 생존형 페미니스트라는 개념을 설명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32165|기사]] 이현진 철학자가 설명한 생존형 페미니스트란 여자랑 친해지려고 페미니즘을 하는 남자를 말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남자는 여성으로의 경험과 억압을 전적으로 공유하기 힘들기 때문에 페미니스트 선언과 발언이 매우 조심스럽다. 진정으로 여성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남성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역지사지]]는 힘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또 아직 자신의 페미니즘이 확립되지 않았거나 짧은 생각 혹은 실수로 병크를 터트리는 것도 흔하다. 만일 여성의 병크라면 화가 날지라도 미래의 동지 내지는 아직 잘 모르시구나 하는 이해가 깔리는 반면 남성의 병크는 실수인지 고의인지 적의인지가 구분이 힘들고 하도 시달렸던 과거 때문에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날카로워진다. 완벽한 역지사지는 힘들다. 남성의 입장에서는 여성의 고통과 불이익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확립되지 않은 페미니즘에 기인해 병크를 터뜨린다면 여성 입장에서는 화날 수밖에 없다. 아울러 생존형 페미니스트나 스스로 여성을 좋아하기에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 일부 남성들 때문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진다. 남성 페미니스트들의 많은 고민과 담론, 자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한편, 국내에서 '남성 페미니스트'라는 용어에 대한 이미지는 굉장히 부정적이다.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일부 남성이 과거 성범죄나 그에 준하는 여성혐오적인 행위를 한 것이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신의 더러운 언행과 욕망을 가리기 위해 페미니스트라는 가면을 쓴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트위터]] 등지에선 [[보빨|여성에게 관심받기 위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남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물론 진심으로 여권 상승과 성평등에 힘쓰는 남성 페미니스트들도 있기 때문에 남성 페미니스트 = 성범죄자/관심종자로 일반화해선 안된다. 반대로 페미니즘은 반드시 성평등을 추구하는 사상도 아니다. [[여성우월주의]], 성별이기주의 같은 성차별적인 요소 역시 상당수 페미니스트들에서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