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스트 (문단 편집) == 행태 == 2017년, 2018년 이후 한국 사회계의 대표 키워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국립국어원 출처). 한때 대한민국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페미니스트의 둘째 용례로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된 설명이라는 지적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마침내 2017년 [[2월 21일]] 국립국어원이 이를 받아들여 '예전에,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로 고쳤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21/0200000000AKR20170221094200005.HTML|#]] 사상의 이름이 'Femini-', 즉 '여성의-'를 포함하기 때문에 [[여성우월주의]]의 인상을 준다는 사실은 [[페미니즘]] 운동권 내부에서도 제기된 문제로, 이러한 명칭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이미 널리 알려져 굳어진 명칭을 계속 쓸 것이냐, 대체어를 만들 것이냐에 대한 의견 차이. 요즘 사회에서는 여성우월주의가 되어가는 큰 문제점이 생긴다.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흑인 여성운동의 대모로 잘 알려진 '벨 훅스'의 <행복한 페미니즘>('Feminism is for everybody'(2000))이란 책이 있다. (2017년 개정판은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으로 뀜). 이 책에서는 페미니즘을 '''여성이 선택의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원칙으로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운동'''이라고 정의했고 페미니스트란 이러한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때의 착취와 억압의 판단기준은 여성의 입장이다. 흑인 인권 운동이 흑인의 입장인 이유와 같다. 페미니즘은 단일적인 사상이 아니며, 크게는 여성이 남성과 똑같아지기 위해서 투쟁해야 한다는 입장과, 여성과 남성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서로 맞서고 있기 때문에 페미니스트의 입장 역시 다양하게 갈라진다. 그리고 이런 입장의 차이는 여러 가지 하부문제를 포함하면서 여성문제를 다각화시키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만일 여성이 남성과 평등하다면 어떤 남성이나 어떤 문제에서 평등한 것인가, 혹은 여성은 남성에게 기회의 평등을 요구해야 하는가 아니면 결과의 평등을 요구해야 하는가, 반대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 차이는 자연적·생물학적 차이인가 아니면 사회적·경제적인 차이인가. 이에 대한 입장이나 시각에 따라 페미니즘의 정의나 방향은 달라진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31049&cid=41799&categoryId=41800|#]] 페미니즘은 기존의 [[성 역할]]과 가부장제를 타파하여 남녀의 동등성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그 정도는 학문적 이론 계파마다 달라 남성과 여성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동일하지 않으므로 어느정도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계파와 기회의 평등만을 주장하는 계파, 이 과정에서 여성이 상위에 설 수도 있다는 계파가 존재하는 등 동등성에 대한 논의는 합의되지 않았다. [[http://newspeppermint.com/2014/09/29/feminist-celebs/|#]] 하지만 [[킨제이 보고서]] 등 수많은 생물학적 연구로 정신적 성에는 남성과 여성만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젠더퀴어]], [[인터섹슈얼]] 등이 알려지면서 생물학적으로도 성별을 남녀 둘로만 구분하는 것은 성적 소수자에 대한 또다른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게 됨에 따라 여성주의 내에서는 '성 평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대체로 동성애자와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데, 오늘날 수많은 페미니즘 운동이 성소수자들과 연계하게 된 것도 이들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페미니스트들이 대치하는 것은 [[현모양처]] 등의 여성성에 대한 부각과, [[가부장제]]와 같이 명확한 성 불평등을 담은 토픽이다. 이에 대한 오해로 일어난 인식 중 하나로, 일본 매체에서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는 식으로 괴상하게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 단, 이러한 태도 자체가 어떠한 원인과 사상에서 기인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이상 이를 토픽으로 삼는 것은 페미니즘이 아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참조. 페미니스트가 대치하는 토픽은 사회에 잔재한 가부장적 인식 등, 여성을 억압하는 전통적인 성역할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분파에 따라 여성성과 남성성 둘 다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성성과 남성성 자체가 인류가 가부장제를 겪으면서 비정상적으로 나타난 편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과격파|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일부는 남성성보다 여성성을 우월한 것으로 보거나 남성성을 만악의 근원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이들은 [[여성우월주의]]적 행태를 보이는데, 관련 내용은 [[급진적 페미니즘]] 문서 참조. 페미니스트 일부는 아버지의 성만을 물려받는 것의 부당하다는 이유로 개명을 통해 어머니의 성을 이름에 넣는 경우가 많다. 외국에서도 부부가 자식 이름을 지을 때 성에 부부 양쪽의 성을 다 넣는 경우가 있다. 졸리-피트 같이. 이때는 부부의 성을 경계로 '-'부호를 넣는 것이 일반적. 이를테면 [[유시민]]의 딸 [[유수진|류한수진]]을 들 수 있겠다. 이 경우, 호적상 성으로 인정되는 것은 한 쪽뿐이고 나머지 한 쪽은 이름으로 처리된다. 예를 들어 가상의 이름으로 이름이 '김이페미'라면 성은 '김'뿐이고 이름은 '이페미'라는 것. 다만 실제 호적상 이름과 자신이 쓰는 이름을 다르게 하여 부모의 성을 모두 붙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본명은 일반적인 이름의 구조를 따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