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도라(오페라) (문단 편집) == 스토리 == ◈ 1막 | 상트 페터스부르크의 블라디미르 안드레비치 백작의 집 ◈ 밤이다. 백작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고용인들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다. 그들은 다음날 결혼하기로 돼 있는 백작의 품행을 화제로 하여, 빌린 돈을 메꾸기 위해서 부유한 미망인인 페도라 로마조프 황녀와 결혼하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곳에 페도라가 나타나자 젊은 마부 디미트리는 클럽에 백작을 마중하러 간다. 액자에 넣어진 백작의 사진을 발견한 페도라는, 아리아 “성실함으로 빛나는 큰 눈동자여”를 부른다. 곧 경찰관인 그레크가 뛰어 들어와서 백작의 방은 어디인지를 묻고, 이어서 부상당한 백작이 두 명의 남자에게 안겨서 들어온다. 페도라가 놀란다. 의사도 뛰어 들어온다. 그레크는 조사를 시작한다. 마부인 키릴는 “2발의 총성이 들리고 남자가 피를 흘리면서 뛰어다녀서, 그 핏자국을 쫓아서 어떤 집 안에서 쓰러져 있는 백작을 발견했다” 고 증언한다. 또, 오후에 백작에게 전해졌던 편지가 없어졌음을 알고, 그것을 훔친 사람은 앞집에 살고 있는 로리스 이파노프 백작임을 예상한 그레크는 체포하러 간다. 의사는 백작의 죽음을 페도라에게 알리고, 그레크가 되돌아와서 로리스가 도망쳤음을 말하자 페도라는 울면서 쓰러진다. ◈ 2막 | 파리에 있는 페도라의 집 ◈ 파티가 열리고 있다. 로리스가 파리에 망명하고 있음을 안 페도라는, 그로부터 블라디미르 살해에 대한 자백을 이끌어 내려고 도리어 접근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외교관인 드 시리에에게 말한다. 드 시리에는 올가 부인에게 퇴짜맞고 아리아 “러시아 여인은 보통의 여인보다 갑절로 여자다워서” 를 부른다. 로리스는 페도라에게 아리아 “사랑은 당신에게 사랑하지 않음을 금하는 것” 을 정열적으로 부른다. 그러나, 다음날 귀국하는 페도라와 동행할 수 없다고 말하는 로리스는 그 이유를 페도라에게 추궁당하자, 블라디미르의 살해를 고백하고, 왜 죽였는지에 대해서는 한시간 후에 말하겠다고 하고는 떠난다. 그곳에 러시아 황제 암살소식이 들려오니까 손님들은 돌아가고, 혼자 남은 페도라는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페도라는 그레크를 불러서 페터스부르크로 보내는 편지를 부탁하고 로리스 살해를 명령한다. 로리스가 되돌아와서 아리아 “나의 어머니는, 나의 늙으신 어머니는” 을 부르고, 블라디미르를 죽인 경위를 말한다. 로리스는 자기의 아내 완다와 블라디미르가 정을 통했던 것을 아내의 시녀에게서 듣고, 페도라와의 결혼식 전날 밤에 아내와 밀회하고 있는 곳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블라디미르가 총을 쏴서 로리스도 되쐈다는 것이다. 그리고 증거로서 편지 다발을 꺼낸다. 페도라는 몹시 놀라고, 블라디미르에게의 사랑은 증오로 바뀐다. 그리고 로리스를 동정하여 사랑을 고백한다. 그곳에 로리스를 체포하기 위해 와 있는 그레크 들의 경적이 들리고, 로리스는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페도라는 저지하고 두 사람은 굳게 서로 껴안는다. ◈ 3막 | 스위스에 있는 페도라의 별장 ◈ 페도라와 로리스는 이곳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산 쪽에서 목동들의 노래가 들려온다. 피아니스트인 라진스키에게 버림받은 올가 부인은 기운이 없다. 로리스가 편지를 받으러 우체국에 나가자, 드 시리에가 찾아와서 라진스키는 비밀경찰의 스파이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올가 부인이 충격을 받자, 드 시리에는 사이클링을 권유한다. 옷을 갈아입으려고 올가 부인이 자리를 비우자, 드 시리에는 페도라에게 로리스의 동생인 발레리아노가 비밀경찰의 손에 의해 죽어서, 모친도 슬픔 때문에 죽었다고 말한다. 페도라는 “그들을 죽인 사람은 나”라고 말한다. 드 시리에와 올가 부인은 사이클링 하러 밖으로 나간다. 페도라는 아리아 “정의의 신이여, 그 거룩한 눈동자로” 를 부른다. 되돌아 온 로리스는 친구인 보로프로부터 “사면되었다” 라는 전보를 읽고 기뻐하지만, 이 전보의 앞에 넣어진 보로프의 편지를 읽고 깜짝 놀란다. 그 편지에는 형과 어머니의 죽음, 게다가 파리에 사는 러시아 부인이 밀고한 것이 씌어 있었다. 로리스는 그 여자에게의 복수를 맹세한다. 페도라는 “그 여자를 용서하세요” 라고 필사적으로 부탁하지만, 사실이 드러날 것을 각오한 페도라는 로리스가 마차소리에 밖의 정황을 보러 나간 틈에, 펜던트에 숨겨 둔 독약을 홍차 잔에 넣는다. 밀고한 부인이 페도라임을 바로 깨달은 로리스가 그녀를 격렬하게 나무라자, 페도라는 홍차를 단숨에 마신다. 해독제를 마시게 하지만 효과는 없이 페도라는 로리스에게 용서를 빌면서 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