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팽양 (문단 편집) === 반란 도모 === 이에 팽양은 자신이 먼 곳으로 전출된 것을 알고 내심 불쾌해 [[마초]]를 만났는데, 자신의 불만을 마초와 이야기하면서 마초가 외부를 맡고 자신이 내부를 담당해 천하는 충분히 평정되지 않겠냐는 모반의 뜻이 담긴 말을 했다. >(유비가) 이미 늙어서 황망하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당신이 외부(군사)를 맡고 내가 내부(내정)을 맡으면 천하가 충분히 평정되지 않겠습니까? 마초는 촉나라로 투항하기 전까지 몇번이고 온가족이 말살 당해왔기에 촉나라에 들어온 이후에도 항상 위험과 두려움을 생각하고 있었고, 그런 자신에게 와서 반란을 하자고 꼬드기는 팽양을 보며 기겁했다. 팽양이 돌아가자 팽양이 한 말을 상주하면서 팽양은 체포되어 담당 관리에게 보내졌다. 팽양은 옥에서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낸 후에 처형되었는데, 이 때의 나이가 37세였다. 그는 옥중서신에서 유비만이 패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유비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라며 두터운 은혜를 입었음에도 방통과 함께 서약을 했는데 그는 급작스럽게 화살에 죽고 자신은 처지가 이렇게 된 것을 한탄했다. 또 분명히 자기가 주공인 유비에 대해 실언을 했으며 그 죄는 죽어 마땅하다 했다. 또 이는 자신의 역량을 헤아리지 못하고 대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인데, 강양으로 방축시키자 원망하는 마음에 과격한 실언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자신은 사려가 얕아 이런 잘못된 마음을 품은것은 맞고 그대의 재능이 뛰어나니 주공을 잘 보좌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마초에게 했던 말은 조조를 토벌하자는 의미인데, 마초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는 변명을 잊지 않았다. 반역의 말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이게 드러나자 본의는 그게 아니었다고 발뺌하는 성격이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