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팻바이크 (문단 편집) == 특징 == 팻바이크는 [[MTB]]와 유사하게 험지 주행을 상정하고 있어, 타이어가 넓다는 점 외에는 일반적인 MTB와 그리 다르지 않은 프레임 형태와 구성을 지닌다. 다만 타이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전거보다 크기도 당연히 커서, 겉으로 보이는 인상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26인치 모델도 타이어가 워낙 두꺼워 덩치가 29인치 림을 사용한 MTB에 맞먹고, 타이어에 맞춰 프레임까지 장대하기에 평범한 자전거 두 대 분량의 공간을 잡아먹는다. 팻바이크의 주요 중고 판매 사유가 '이사한 집에 둘 곳이 없어서'인 것도 이 때문이다. 타이어 폭이 매우 넓은 관계로 보통의 산악용 버텀 브라켓과 허브를 사용하면 체인이 타이어에 닿게 될 수도 있는데, 이런 기계적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서 프레임 구조가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된다. 커다란 바퀴가 중량을 상당히 차지하는지라 경량화를 위해 서스펜션을 제거하고 카본이나 알루미늄포크를 쓰는 경우도 많은데, 그럼에도 두꺼운 타이어가 웬만한 서스펜션 수준의 스트로크로 충격을 흡수해주는 덕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자전거로는 잔돌이나 작은 요철 때문에 퉁퉁 튀는 지형에서도 바퀴의 충격흡수로 인해 평지처럼 지나다니며, 뒷바퀴에 체중이 실리면 프레임에 서스펜션이 없음에도 있는 것 같이 눌렸다가 복구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전륜 서스펜션까지 장착한다면 그야말로 '구름 위를 달리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서스펜션이 달린 모델의 경우, 대부분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세팅해두기 때문에 낙차에 의한 충격에 훅훅 밀리는 느낌을 얻을 수 있고, 이 때문인지 앞타이어 상부에 가드가 달리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