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싱 (문단 편집) == 언론·정치 [[신조어]] == 정치·외교 등의 관계에서 다른 한 쪽을 '''무시''' 내지 [[투명인간]] 취급하는 일로, 대개 당사자 사이에서 언급하기보다는 제3자에 의해서 평가될 때 쓰이는 [[신조어]]이다. 영단어 '패스(pass)'에 -ing를 붙인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코리아 패싱]]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2017년 대선 정국]]에서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TV 토론에서 언급해서 유명해진 [[콩글리시]]이다. 예컨대, ‘○○패싱’이라고 하면, ○○ 측이 외교에서 무시 내지 홀대를 당한다는 뜻이고, 상황에 따라 이러한 홀대에는 암묵적 서열이 무시되고 뒤쪽이나 끝자락에 의전 서열이 배정되는 것 등도 포함할 수 있다. 원래는 국가 간 외교에서 쓰였으나 점차 정치권 [[기자]]들 사이에서 비유적 표현으로 확장되기도 하였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쓰면 어색한 표현이 되므로 형식적이거나 규약적인 관계에서 쓰인다. 이렇게 패싱 행위 자체는 상당한 결례라고 보기 때문에 주로 부정적으로 논평할 때 쓰인다. 적절한 [[국어순화]]어(대체어)로는 '''‘홀대([[忽]][[待]])’''' 또는 '''‘무시([[無]][[視]])’'''로 쓰면 된다. 처음 이 신조어를 접했을 때 사뭇 [[피싱]], [[스미싱]] 등과 발음이 유사해서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대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