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신저스(2016) (문단 편집) === 논의중인 오류 === * 홈스테드 함선이 아크튜러스 성에 심각하게 근접해 항해한다. 별이 방출하는 열과 항성 주변에 존재할 코로나가 함선에 가할 엄청난 파괴력은 차치하고서라도, 그 정도 거리까지 항성에 접근하면 당장 중력 때문에 항로 유지를 할 수 없다. 거대한 함선 속에서 그걸 바라보는 두 남녀에게는 로맨틱한 순간이겠지만 현실이라면 불덩이로 점점 빨려들어가는 끔찍한 순간인 것.[* 허나 제 아무리 아크튜러스가 크다 해도 블랙홀이 아닌 이상 탈출 속도는 광속보다 낮다. 게다가 홈스테드 함선도 만만찮게 빠른 광속의 절반으로 운항한다. 애당초 아크튜러스를 이용해서 [[스윙바이]]를 하려는 것이기도 하고. 오히려 방사선을 걱정해야 할 판.] 거기에다 홈스테드 함선의 속도는 광속의 0.5배로 설정되어 있는데 아크튜러스 성은 지구로부터 무려 약 36광년 떨어져 있는 별이다. 그러니까 가속 과정을 싹 생략하고 지구에서 바로 0.5c로 가속했다고 쳐도 항해 시작 72년이 흘러야 근접할 수 있는 별을 30년만에 만난 것이다. 시간 지연에 의해서 이게 오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0.8c까지 가속해야 간신히 정지계의 0.6배로 시간이 흐르게 된다. 0.5c로 운동하면 대략 60년쯤 걸리는데 0.5c까지 가속하는 과정도 당연히 있을테니 아크튜러스성까지는 못해도 60년보다는 오래 걸려야 한다. * 영화에서 함선의 묘사에 따르면 우주 유영은 절대 그 위치에서 할 수 없다. 아니, 해서는 안 된다. 컨셉상 함선의 속도가 광속의 0.5배인 것은 별 상관 없지만, 회전하는 함교는 원심력을 가지고 있다. 원심력을 갖고 있는 물체에서 벗어나는 순간 직선으로 멀리멀리 튕겨져 나간다. 즉, 회전하는 함교의 바깥 부분에서 우주 유영을 하면 당연히 함선에서 떨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그런 위치에 에어락이 있는 것도, 그리고 우주 유영을 하는 탑승자에 대한 보호장치도 없는 것도 심각한 오류이다.[* 보호장치라고 해봐야 자석 부츠와 가느다란 생명줄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자석 부츠는 '''유영자 임의로''' 해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생명줄은 아주 기초적인 보호장치이고, 끊어지는 순간 우주 유영자는 그대로 우주 미아가 되거나 추진기에 말려들어가는 운명을 맞아야 한다. 선체 자체가 원형으로 돌기 때문에 줄이 끊어지면 원심력에 의해 함에서 멀어지게 날아가게 되며 우주복에 별다른 추진기가 달려있지도 않기 때문에 유영자 혼자서는 절대로 돌아올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