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륜아 (문단 편집) === 가족 갈등 해결 전략의 부재 === 본디 한 몸이었던 부모 자식이라 해도, 지금은 떨어진 두 사람이다. 둘은 다른 사람이고, 갈등이 없을 수 없다. 갈등이 아예 안 일어난다고 하면 그건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에게 함입[* 서로 분리되지 못한 것. "엄마의 소망이 나의 소망이야"라고 하면서 자신의 꿈을 무시하고 부모의 바람대로만 행동하려는 것이나 "내가 슬픈데 너는 왜 안 슬퍼! 너도 슬퍼야지!" 라며 다른 사람을 자신과 동일하게 만들려는 것. 동일시라고도 한다.]된 것이므으로 결코 건강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존중이 사라져버리는 순간 대화는 불가능해진다. 부모는 자식을 존중하지 않고 [[체벌]]로 억누르려 하거나 듣고싶지 않은 말을 듣지 않으려고 자식의 입을 막아버리고, 자식도 부모를 존중하지 않고 "당신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어!"라고 분노를 폭발하면 갈등이 해결되기는 커녕, 더 악화되고 만다. 침착함을 유지하고, 서로 존중을 잃지 않으면서,[* 일부 가족과 부부들은 서로 존중을 잃게되어 의미없는 말다툼으로 빠져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존댓말로 싸우기도 한다.] '네가 잘못했잖아', '너 X신이야?'같은 상대를 자극하는 말도 하지 않으면서 가족 갈등을 건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정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이런 가정은 상담에 찾아오면 "누구 말이 맞는지 편 들어주세요!"라고 요구한다. 가족 갈등은 건전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서로를 헐뜯고 증오하게 변질되고, 부모를 증오하게 된 자식은 패륜을 저지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