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러독스(유희왕) (문단 편집) ==== 이벤트 ==== 아포리아 이벤트를 겪은 뒤, [[후도 유세이]]는 언젠가 듀얼링크스에 [[안티노미]], [[아포리아]]와 마찬가지로 [[Z-one]]도 재현되어 자신들의 앞에 나타날 것임을 예상하고 그때 Z-one을 다시금 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후도 유세이가 Z-one의 일로 고뇌하는 걸 본 [[잭 아틀라스]]와 [[크로우 호건]]은 기분전환 겸 라이딩 듀얼을 제안하고, 유세이는 잭과 듀얼하던 중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직후 패러독스의 D-휠이 나타나자 그제서야 Z-one만 신경 쓰느라 패러독스를 잊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또다시 빼앗기고, 이자요이 아키, 루아, 루카, 안티노미가 달려와 패러독스임을 확인하고 패러독스가 극장판의 일을 재현하려는 것을 알아차린 유세이는 듀얼링크스의 GX 듀얼 월드로 뛰어든다. 패러독스는 GX 듀얼 월드에서 [[마루후지 료]]와 [[요한 안데르센]]이 가지고 있던 [[사이버 엔드 드래곤]]과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을 탈취하고, 극장판의 사건을 겪었던 [[주다이/유벨(유희왕 듀얼링크스)|GX 4기 이후의 유우키 쥬다이]]는 패러독스의 소행임을 바로 간파하고 달려와 패러독스와 극장판 때와 똑같은 [[리얼 파이트]]를 벌인다. 듀얼링크스의 특성을 이용해 재빠르게 GX 월드로 도착한 유세이를 본 패러독스는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죽이기 위해 사라지고, [[유우키 쥬다이]]와 후도 유세이는 패러독스를 쫓아 듀얼링크스의 DM 듀얼 월드로 들어간다. DM 듀얼 월드에서 패러독스는 의기양양하게 [[붉은 눈의 흑룡]]과 [[푸른 눈의 백룡]]을 보여주고, 이를 본 [[무토우 유우기]]는 설마 [[죠노우치 카츠야]]와 [[카이바 세토]]를 쓰러뜨린 것이냐고 당황한다. DM 듀얼 월드에 있던 페가수스는 이 상황에 당황하고, 패러독스는 무토 유우기에게 자신의 목적을 설명한 뒤에 페가수스를 죽이려고 하지만 쥬다이가 네오스를 실체화시켜서 막아내고, 유세이까지 도착하자 패러독스는 어떻게 두 번씩이나 시대를 건너뛴 것이냐고 당황한다. 듀얼링크스는 현실과 달라서 세계간에 '게이트'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창하게 시대를 넘을 필요는 없었다고. 패러독스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듀얼로 증명해보라고 듀얼을 걸고, 무토 유우기는 당황하다가 어둠의 유우기의 요청을 받고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강림하면서 극장판처럼 1 vs 3으로 듀얼을 시작한다. 듀얼을 시작했을 때 후도 유세이는 5D's 엔딩 이후의 시점에서 왔기 때문에 패러독스에게 자신은 이미 아포리아, 안티노미, Z-one과 만나 다 알고 있으며, 그들이 자신들에게 미래를 맡겼기 때문에 더 이상 듀얼몬스터즈를 없애려고 움직일 필요 없다고 대답하지만, 패러독스는 우리 일리아스텔의 멸사성은 파멸의 미래를 막기 위한 각자마다의 사명이 있다며 설령 네 말이 사실이라고 한들 이 실험을 끝낼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 결국 쥬다이와 유우기는 일단 스타더스트를 되찾아야 하기도 하고 [[듀얼 만능주의|말이 안 통한다면 듀얼로 듣게 만들어야 한다며]] 본격적인 듀얼에 돌입한다. 이 시점의 유세이는 사정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패러독스를 안타깝게 여겼다. 듀얼로그는 극장판의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사실 진지하게 따지면 패러독스와 주인공 3인방 모두 극장판 당시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원작 세계선이라서 극장판의 사건을 겪지 않은 무토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도 유우키 쥬다이와 후도 유세이를 만났을 때 DM TVA 세계선에 속한 극장판의 기억이 흘러들어와서 대략적인 상황은 파악한 상태였다.] 서로의 덱에 대해서 대강 파악하고 있던지라 완전히 똑같은 듀얼로그가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 주인공 3인방은 극장판에서는 Sin 덱에 대한 정보가 없었지만 듀얼링크스의 3인방은 극장판의 기억이 있어서 이미 Sin 덱의 특성을 다 알고 있었다.] 결국 극장판의 내용대로 [[카오게이]]를 지으면서 주인공 3인방을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패배하자 절규한다. Sin 월드가 해체되어 푸른 하늘이 돌아오자 유세이는 패러독스에게 "파멸의 미래를 회피하려고 했던 너희들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 단지... 그 방법이 틀렸을 뿐이야. 하지만 너희들의 경고는 우리들이 잘 받았어. 패러독스... 우리들은 네게 맹세하겠어! 미래를 결단코 파멸로 이끌지 않겠다고!"라고 외친다. 그 말에 패러독스는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오며 "미래를 바꾸는 힘... 존... 아포리아... 안티노미... 너희들도... 이 힘에 희망을 본 것인가... 안녕이다... 세 명의 듀얼킹이여..."라 담담히 말하고 사라진다. 극장판과 달리 동료들을 떠올리며 깨달음을 얻고 사라졌으니 잘된 셈이다. 이후 주인공 3인방은 극장판에서 말했던 대로 또 만날 거라는 예감이 맞았다면서 신나하고, 쥬다이가 우리들은 이 세계(듀얼링크스)를 통해 이어져 있으니까 언제라도 만나서 듀얼할 수 있다고 하자 [[어둠의 유우기]]는 우리들이 듀얼링크스에 있는 한 또 만날 수 있을 거고 우리들의 우정은 이어져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쥬다이와 유세이는 다음에 또 보자는 말과 함께 각자의 듀얼 월드로 떠난다.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그들의 과거와 우리들의 미래는 연결되지 않아." 무토우 유우기는 우리들은 사실 저들에 대한 걸 몰랐지만 저들과 만난 순간 우리들이 아닌 자신들의 기억이 흘러들어와 상황을 파악했다며, 사실 평행세계임을 깨달았지만 모른 척했음이 밝혀진다. 듀얼링크스의 DM 월드는 원작 세계선이지만 GX~5D's는 TVA의 세계선이기 때문. 그러면서 그들은 페가수스의 생사가 세계를 가를 거라고 말했는데, 자신들 세계의 페가수스는 듀얼리스트 킹덤 이후 행방불명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설마...라고 생각한다. 즉 패러독스는 과거로 건너오려다 듀얼링크스의 특성으로 인해 평행세계로 넘어온 것이다. 유우기는 과거와 미래는 물론이고 다른 세계까지 이 듀얼링크스와 이어진 것이냐며, 아무리 카이바라도 그런 게 가능하냐고 의아해한다. 이에 어둠의 유우기는 "하지만 나는 이 세계 자체에 '악의'가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아. 단, 주어진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어."라고 대답한다. 유우기는 그 사람들 또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어둠의 유우기는 이곳에 있는 한은 가능할 거라고 말하며 패러독스 이벤트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