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러독스(유희왕) (문단 편집) === 정체 === 세계가 파멸할 테니 과거 역사에 수정을 가하겠다는 행태가 [[유희왕 5D's]]에서 등장하는 일리아스텔과 유사했기 때문에 [[아포리아]]와 같은 미래에서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리고 그게 사실이었다'''. [[아포리아]]와 패러독스는 같은 시대에서 온 사람이며 [[Z-one]], [[안티노미]]와 똑같이 파멸한 미래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었다. 4명은 힘을 합쳐서 희망을 되찾으려 했으나 그 전에 사이보그인 Z-one 외에는 모두 수명이 다해 죽었고[* 본작에서 안티노미의 회상을 보면 패러독스가 가장 먼저 죽은 걸로 보인다.], 결국 그를 본 Z-one은 사망한 패러독스를 안드로이드로 부활시켜 유세이, 쥬다이, 유우기가 살았던 과거로 파견했다.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5Dx135_Vizor_and_Paradox_dead.jpg|width=600]] 135화에서 나온 노쇠하여 사망한 Z-one의 동료들. 관에 누워있는 사람들 중에서 고글을 쓰지 않은 사람이 패러독스의 원본이다.[* 지팡이를 짚고서 죽어있는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은 아포리아, 고글을 쓰고 있는 자는 [[브루노(유희왕)|브루노]]의 원본인 [[안티노미]], 패러독스의 원본 옆에 있는 정체불명의 휠체어는 Z-one이다.] 146화에서 [[Z-one]]이 직접 "'''패러독스를 과거에 보내 듀얼몬스터즈를 없애려 했지요'''"라고 언급한다. 결국 극장판 스토리가 5D's 정식 스토리에 편입된 것. 그리고 그의 모습도 본편에서 잠시 비춰진다. 그가 실험을 빙자하여 벌였던 듀얼몬스터즈 제거 작전은 사실 전부 Z-one의 계획의 일부분이었던 것. 다만, 듀얼링크스의 언급을 보면 패러독스의 계획과 나머지 3인방의 계획은 한쪽이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 상호 합의 하에 진행된 별개의 계획이라고 한다. 패러독스의 특징들 중 다른 동료들과 겹치는 부분이 몇 있다. 왼손잡이 듀얼리스트라든지,[* 그런데 극장판 기념으로 발매된 데포르메볼 체인에서는 오른손잡이로 만들어졌다.] [[Z-one|공중에 떠 있는 D휠]]이라든지. 또한 대사와 전용 테마가 '''아포리아와 거의 동일하다'''. 극장판에서 절망, 파멸한 미래, 어리석은 인간 소리까지 완벽하게 아포리아하고 같다. 하지만 패러독스가 먼저 공개되었으니 아포리아의 설정과 기본 테마가 패러독스의 재활용이라고 봐야 할지도. 차이가 있다면 아포리아는 자신 개인이 겪은 절망을 이야기했고 패러독스는 환경 파괴, [[인종차별]][* 더빙판 한정. 원판에서는 "인간끼리의 차별" 이라고 나온다.] 등 '인류'의 문제를 주로 이야기했다는 것. 패러독스가 한 말들은 [[모멘트]]의 폭주나 [[기황제]]의 출연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들과 연결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인류의 부정적인 욕망의 폭주'''에 관련되어 있다. 감독 트위터에서 생전에는 [[과학자]]였다는 설정이 밝혀졌다. 그래서인지 최후에 "실험" 이라는 말을 쓴다. [[일리아스텔의 멸사성]] 중에서 유일하게 Z-one과 같은 과학자인 셈. 이자 역시 Z-one과의 유대는 상당히 끈끈했던 것으로 보인다. Z-one에 대한 신뢰는 확실했는지 듀얼링크스에서 그가 실패했다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듀얼링크스를 보면 아포리아와도 꽤 각별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안티노미와는 성격이 안 맞았는지 상대적으로 덜 친했던 걸로 보인다.[* 사실 배경설정만 보더라도 패러독스와 안티노미는 상극일 수밖에 없다. 비록 인류 구원이라는 대의 하에 뭉쳤지만, 인류 자체에 절망했고 듀얼몬스터즈 자체를 인류멸망의 원흉으로 보아 아예 말살하려 했던 패러독스의 입장에선 '''프로 듀얼리스트 출신이었던데다 여전히 인류의 가능성을 믿고 있었던''' 안티노미가 굉장히 고까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패러독스 본인의 편협함에서 나온 혐오였기에, 자신이 싫어했던 안티노미는 물론 비교적 관계가 원만했던 아포리아나 아예 절친한 친우였던 z-one조차도 딱히 이런 패러독스의 혐오에 동조해주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단지 자신들 4인이 최후의 인류였고, 인류 구원이 시급한 마당에 갈등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었기에 z-one을 중심으로 뭉친 아포리아와 안티노미는 기존의 네오 도미노 시티 소멸계획을 관철하고, 듀얼몬스터즈 말살 계획은 그냥 패러독스가 알아서 하도록 방임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Z-one]]이 사망 직전에 모습을 떠올린 동료들 중 1명이었지만 151화 엔딩에서는 미등장했다. 주요 전투 장면이 극장판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 모양. 그래도 151화에서 유세이가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직전 떠올린 사람들 중에서 [[아포리아]], [[안티노미]]와 함께 마지막으로 얼굴을 비춘다.[* 거의 전 등장인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서 놓칠 수도 있다. 그런데 아포리아는 마지막에 유세이를 도와주었고(희망을 다시 찾은 뒤 Z-one을 막으려 했고, 그 듀얼은 유세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안티노미는 유세이를 진화시킨 촉매 중 한 사람이자 사실상 동료였지만 패러독스는 유세이, 유우기, 쥬다이까지 전부 직접 죽이려 했던 사람이라 좀 의아스럽다. --오히려 패러독스가 아닌 유세이가 만났던 유우기와 쥬다이의 얼굴을 비추게 했다면 더 감동이 있지 않았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