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드립 (문단 편집) == 특징 == 디시인사이드 내에서도 이러한 패드립은 금기로 여겨지는 것이었고 [[막장 갤러리]]에서도 가족 관계를 가지고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했다. 하지만 코갤의 대두와 함께 패드립은 디시 전역에서 퍼져나가 현재 반말, 욕설, [[지역드립]]과 더불어 디시의 나쁜 이미지를 나타내는 아이콘이 되었다. 사실 디시인사이드에 의해 패드립이란 속어로서 정착했을 뿐이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이런 패륜성 비방은 있었다. 패드립이란 단어 자체는 신조어지만 개념은 옛날부터 있었다는 것. 고대의 신화나 기록에도 남아있고 가깝게 찾아보자면 각국의 비천한 자식을 뜻하는 욕설이나 영문권 국가들의 'son of a bitch', 'motherfucker' 같은 것.[* 단, 이런 욕설들은 현대 미국 영어에서는 놀라움이나 전체적인 짜증을 낼 때 더 흔히 쓰인다. 한국의 씨발과 비슷하다. '''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에서 추임새로 쓰이기도 한다.'''][* 특정 대상에게 쓰는 경우에도 워낙 남용되는 바람에 그 대상에 대한 욕으로 받아들이지, 어머니에 대한 욕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개새끼라는 욕은 의미를 해석해 보면 어머니가 개라는 뜻이므로 패드립이지만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일. 패드립을 하려면 대놓고 'Your mom's a bitch' 라고 한다...] 혹은 프랑스어의 "Fils de pute"[* 영어의 son of a bitch]이나 'ta mère'[* 영어의 'your mom'] 등.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 사실 집단주의적 문화가 많이 약하고, 이혼을 비롯한 2차대전 이후 사회적 자유주의가 일찍부터 퍼져 소위 '정상 가정 이데올로기'가 현격하게 약한 영미권에선 패드립에 대한 거부감도 여전히 성리학적 가족 의식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국보다 덜하다. 중국같이 동양문화권이라도 일반 욕과 패드립을 크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유학생, 이민자들이 의외로 강력한 문화 충돌을 겪는 게 패드립성 유머에 대한 적응이다. 일부 현지 미국, 캐나다인은 그냥 농담으로 yo mama 조크를 꺼냈는데 듣는 한국인 입장에선 그냥 패드립이 되는 경우를 적잖이 볼 수 있다.[* 영미권에서 yo mama 조크는 '''상당히 유치하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가볍게 쓰인다. 또한 knock-knock 조크, 기내식 개그와 함께 진부한 드립의 클리셰로 여겨지기도 한다][[https://www.youtube.com/user/yomama|#]], [[https://www.reddit.com/r/Jokes/comments/qp3o1s/can_we_ban_yo_mama_jokes_from_this_sub_theyre_old/|레딧에서 벌어진 Yo mama 드립 파티]]. 입이 험한 편인 경우에는 상대방의 어머니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하는 농담도 쓰인다. Yo mama 조크와는 달리 이건 수위가 있다고 여겨지고, 최소한 다른 드립으로 받아친다. 한반도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라 기록 등에서도 출신이나 조상을 욕하는 대목들을 찾을 수 있고 좀 거친 중·장년층들도 사용하며 [[북한|북쪽의 좀 그런 단체]]에서도 사용된다. 가깝게 찾아보면 학생들 사이에선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부터 "[[엠창#s-1|엠창(엄창)]]" 같은 패드립이 있었다. 시와 때를 가리지 않은 패드립은 청자들의 분노를 사게 십상이다. 화자만이 패륜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청자들 모두의 윤리 의식 중추를 모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철 모르는 청소년들이 부모 형제를 향한 애증과 반항심으로 이러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잠시 화제가 되었던 '엄마 안티 카페'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 대개 단순한 투정과 화풀이에 불과하지만 습관이 될 경우 '한때'로 끝나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안 좋은 일을 했을 경우 자식이 먼저 부모를 규탄한다. 그 외에도 [[아동 학대]], [[가정폭력]] 등의 피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자신의 부모를 부모같지도 않은 인간들이라며 [[증오]]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상대를 비하하기 위해 상대의 주변인을 언급해가며 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부모와 공통점이 있고 죄질이 나쁘더라도 사람을 비판하고 규탄해서 반성하도록 할 문제지, 무작정 욕을 하면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누워서 침 뱉기일 뿐이다. 부모가 자식을 대상으로 패드립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다. "너는 크면 나도 갖다 버리겠다?"라고 부모가 자식에게 막말을 하는 등의 행위이다. 이건 당연하지만 가정폭력의 일종이며, 듣는 자식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며, 또한 올바른 부모들이라면 절대 이런 소리 안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889563|게임 중 상대방 어머니 성적 조롱하면 '통매음' 처벌?…법원 "무죄"]] 패드립이 꼭 법적 처벌을 받는 건 아니다. [[2022년]], 온라인 게임 중 상대방의 어머니를 향해 저속한 표현과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성적 욕망을 만족 시킬 목적이 없던 걸로 판단되기에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