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드 (문단 편집) === 상세 === 오늘날 흔히 '뽕'이라고 부르는 가슴패드의 원형은 사실 [[가슴트임|노출도 높은]] 이브닝 [[드레스]]를 입었을 때 [[유두]]가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옷 안쪽의 가림막 패드에서 유래되었다. [[등짝을 보자|어깨에서부터 허리선까지 시원하게 트이는 드레스나]] [[명치]] 부근까지 [[가슴트임]]이 된 드레스의 경우 브래지어를 착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슴 부분에 브래지어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고정형 패드를 넣게 된 것이 시초인데, [[유방(신체)|유방]]을 고정시키려면 적당한 두께와 보정 라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러한 기능성을 가진 패드 자체를 아예 독립적으로 떼어내어 다른 옷에다 적용하게 된 것.[* 이런 초창기 의미로 뽕을 심는 옷들은 [[클리비지]]룩 드레스를 제외하면 엉뚱하게도 [[코스프레]] 쪽으로 명맥이 이어진다. [[시라누이 마이|기본 의상이]] [[필로테스|그렇게 생겨먹은]] 캐릭터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련 기술이 도입되어야 했기 때문. ] 흔히 남성들은 뽕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형태만 보정해 주는 정도이고 [[브래지어]] 치수로 치면 기껏해야 1~2등급 정도 올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종류에 따라서 약간의 테크닉만으로도 3~4등급은 우습게 끌어올릴 수 있다. 심지어 가슴이 상당히 크게 파인 옷이나 [[비키니]]를 입었다고 해도 이를 완전히 믿을 수가 없는 것이, 진짜 가슴은 옷 밖으로 드러난 부분 뿐이고, 그 밑으로 감춰진 부분 99%를 뽕으로 채워넣는 게 가능하기 때문.[* 그나마도 대부분은 다른 부위에서 억지로 끌어온 살들이다.] 심지어 패드와 보정속옷을 이용하면 남자도 없는 가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http://blog.naver.com/wnsgh101210/40109928830|예시]]. 과거 유럽 남자들은 [[코드피스|성기 부분에 뽕을 넣기도 했었다]]. [[https://www.instiz.net/pt/4356961|링크]]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약간의 노력으로 [[유방(신체)|가슴]]을 크게 보이게 하여 자신의 섹시하고 연약한 여성성을 한껏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라 어지간한 중고급 브래지어나 [[수영복]]에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패드 삽입용 주머니가 첨부되어 있으며, 아예 5cm 이상 볼륨업이 되는 속칭 '왕뽕'[* 5cm라고 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한국산업표준 KS K9404 기준으로 [[브래지어]] 2컵 상승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이다. 그나마도 5cm가 아닌 6cm가 표준화되고 있어 2017년 기준으로는 실제 사이즈보다 2.5컵 오버가 기본이 되어버렸는데, 기성품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무유]] 레벨의 AA컵을 왕뽕 하나만으로 풀B컵까지 불려준다.]까지 커버하기 위해 패드 주머니 관련 기술들이 경쟁적으로 발전하고 있을 정도. 과거에는 여성들이 이런 패드을 사용하는 것이 놀림의 대상이 되었지만, 성(性)적으로 개방적인 사회가 되어 패드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예전에 비해서는 착용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가벼워진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 딱히 놀림거리가 될 일이 없는 것[* 남자의 가발과 비슷한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입을 경우가 많은 여름철 사용률이 높다. 대표적으로 [[시스루 룩]]의 필수템. [[https://blog.naver.com/lee09977/220323245464|누가 자고있을 때 똑! 하고 떼갔어요]]. 하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패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줄어들고, 가슴을 작아 보이게 하는 [[가슴붕대]] 등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여성의 풍만한 몸매는 딱히 연약함의 상징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건강과 힘을 상징한 오랜 역사가 있으며, 섹시함 역시 연약함과는 거리가 있다. 특히 한국에 비해 서구권에서는 더더욱 가슴의 부각이 금기시되지 않으며, 페미니스트들도 토플리스 허용 시위를 하는 등 가슴을 억지로 숨기려는 것을 지향점으로 하지는 않는다. 즉 가슴을 일부러 숨기려고까지 하는 방식의 탈코르셋은 한국적인 배경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현실적인 조건을 애써 무시한 채 막연하게 명예남성을 추구하는 심리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 외에도 [[골반]]이나 [[엉덩이]] 형태를 보정하는 뽕 역시 의외로 자주 사용되는데, [[뱃살]]을 조여서 숨겨 주는 보정속옷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는 이런 보정속옷이나 보정용 패드 같은 것들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이 여러 종류 존재한다. 남성의 경우에도 드물긴 하지만 [[어깨]]뽕을 넣어서 남성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또 여성의 그것과 완벽하게 동일한 기능을 하는 [[코드피스]]가 있다. 현대엔 간편하게 충전재를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애용한다.[[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7042717205549&cp=fo3&gomb=1|링크]] 그리고 마침내 호주의 수영복/속옷 회사 브랜드 aussieBum에서 wonderjock Pro 라는 엄청난 [[드로즈]] 라인을 만들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hWMslNA_Tyg|광고 문구조차 "Size Matters"]].[* 정확하게는 내부 주머니를 이용해서 음낭을 끌어올려 앞섶을 부풀리는 푸시업 브라에 가까운 물건이지만, 그 내부 주머니에 패드를 채워넣을 수 있어서 궁극적으로는 같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