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꿈치 (문단 편집) == 기능과 특징 == 팔꿈치는 구부리고 펴는 운동과 아래팔 즉 전박부의 외회전(Supination), 내회전(Pronation) 운동을 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당연한 듯이 쓰는 몸이지만 공학적으로 이런 구조 중 한 가지라도 비슷하게 구현하기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어찌보면 주먹보다도 더 위협적인데, 일단 팔꿈치 뼈 자체만으로도 주먹보다 훨씬 두껍고 크다. 주먹에 얼굴을 맞으면 붓거나 멍이 드는 선에서 그칠 수 있지만, 팔꿈치는 뼈의 끝이 뾰족하여 한곳에 힘이 집중되어 있어 맞으면 마치 [[송곳]]과 비슷하게 작용해서 멍이 드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피부가 찢어져 심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주먹도 마디뼈가 날카로운 편이지만 크기가 작고 손가락 자체가 여러 개의 연골이 연결되고 간격을 둔 구조이기 때문에 힘이 분산된다. 반면 팔꿈치는 뼈가 한 덩어리 수준으로 뭉쳐있고, 그만큼 손보다 더 많은 밀도의 피부까지 두껍게 형성되어 있다. 사실상 그냥 작은 돌로 후려친다고 보면 된다.] 이는 단단한 각목이나 책 모서리의 예리한 부분으로 긁는 것과 마찬가지며 운동으로 단련된 사람이 휘두른다면 그때는 과장 보태서 거의 '''장도리를 휘두르는 수준의 타격력'''을 지닌다. 스포츠 및 격투 경기에서 선수들이 팔꿈치만 맞으면 출혈이 빈번하게 생기는 이유. 팔꿈치를 꼬집으면 다른 피부에 비해 감각이 덜한데, 이는 팔꿈치 주변의 피부가 여러 겹으로 촘촘하게 메워져있어 상대적으로 두꺼워서 그렇다. 이러한 내구성 덕분에 뼈나 피부에 쉽게 손상이 갈 수 있는 주먹과는 달리 오히려 더 주저없이 휘두를 수 있어 상당한 위력을 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