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훼 (문단 편집) === 2021년 === 2021년 기준, 파훼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면 파훼가 어느 정도 대중적인 표현으로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파훼와 파해와 관련된 논쟁은 2000년대 초반 부터[* 구글링 가장 최초의 기록 해당 반응을 보면 그 이전부터 논쟁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11326|출처]]] 설왕설래 이어져 왔지만, 200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점, 무협지의 유행으로 퍼져나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훼의 '용법'은 분명 중국어 파해에서 왔다고 볼 수 있다.[* [[파해]] 쪽 토론을 열어보면 과거 한국에 번역된 무협지는 전부 파해를 쓰고 파훼는 사용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이 [[파해]]는 사전에 없는 단어라고 답변한 것[* 해당 단어의 용법 적합성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단순히 국어사전 등재 여부에 대한 답변을 했다.]을 계기로 표현의 근원과는 동떨어지게 점차 '파훼'가 정착하기 시작해 이제는 완전히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몇 년 전에는 파훼, 파해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훼는 허물다, 해는 풀다의 의미로 쓰면 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 모든 용법을 파훼가 전부 먹어버리고 지금은 파훼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출판물에서 두드러지는데, 한국 작가의 글에선 당연히 파훼를 쓰고 중국어 번역작의 대표 격인 '학사신공'을 보면 원문의 파해를 전부 파훼로 번역해 놓았다. 한 줄로 요약하면, 중국어 파해의 용법을 파훼가 흡수해[* 파해가 옳다는 주장처럼 파훼는 원래 법률용어였을 가능성이 크다. 즉, 지금 쓰는 용법은 기존의 파훼가 아니라 중국어 파해와 정확히 일치한다.] 잘못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