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피루스 (문단 편집) == 여담 == * [[비정상회담]]에서 이집트 출신 [[새미 라샤드|새미]]가 종이의 원류로 자랑한 적이 있는데, 중국인 [[장위안]]이 파피루스는 종이와 다르며 "종이"는 [[채륜|중국에서 유래했다]]고 반론했다. 종이로 번역되는 영어 페이퍼(paper)의 어원이 파피루스인건 맞지만,[* 이 부분때문에 대다수 비정상들이 새미의 말에 동조했다. 비록 한국말로 토론을 펼치고 있지만, 다들 머리속에 Paper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현대의 펄프제지 종이의 본류를 생각하기보다, Paper의 원류를 생각하고 대화한 것이다. 애초에 소위 서양사람들에게는 파피루스나 한지 모두 비서구권에서 건너온 문물이기도하고. 물론 [[종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오늘날의 종이 원류는 [[장위안]] 말대로 [[중국]]이 맞다. 사실 장위안은 어쩔 수 없는 수준의 본토 특유 [[내셔널리즘]] 성향이 조금 있지만 [[국수주의]]와는 확실히 거리를 두는 사람이라 맞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쓰고 있는 종이의 원류는 중국에서 나온 것이 사실이다. 파피루스는 어디까지나 종이 비슷한 것이다. * 영어로는 Papyrus라 쓰는데, 한국처럼 "파피루스" 가 아니라 "파파이러스" 라고 발음한다. * 오늘날 [[이집트]]에 가면 파피루스라는 이름으로 파는 기념품이 있는데, 전문가들 조언에 의하면 순 파피루스와 다르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공예용이나 마법 의식용[* 이집트 계통 [[신이교주의]]자들이 의식에 사용하기도 한다.] 등의 목적으로 인터넷에서도 팔고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책벌레의 하극상]]에서 주인공 마인이 초반에 파피루스를 만들려고 한 적이 있다. 자세한 제조법은 몰랐기 때문에 언니에게 부탁해서 획득한 식물에서 섬유를 뽑아내 천을 짜듯 한가닥 한가닥 엮다가 GG치고 만다. 파피루스 만드는 법은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줄기를 크게 가로세로로 겹친 후에 방망이로 두들기고 무거운 돌로 압착 하여 수분도 제거하고 납작하게 만든다. * [[1993 대전 엑스포]] 이집트관에서 파피루스를 팔았다. 자기들이 파는 건 진짜고 이집트 관광지에서 파는 건 [[짝퉁]]이니까 사지 말라고 친절하게 조언해 주기도. * 고대에 종이로 쓰이다 보니 이 파피루스를 파는 상인들은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는데, 한 예로 서기 273년 이집트의 파피루스 상인인 피르무스(Firmus)는 파피루스 판매로 벌어들인 돈으로 자신의 집에 정사각형 유리 패널을 설치했고 거대한 도서관을[* 로마 시대에는 지금과 달리, 의무교육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인구의 대부분인 약 90% 이상이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문맹]]이었고, 따라서 돈이 많은 부유층들만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따라서 책의 가격 또한 매우 비쌌다. 그런 책들을 모은 도서관이 자기 집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난 부자라는 사실을 뜻했다.] 소유하고 있었을 만큼 대부호였으며, 심지어 그렇게 해서 모은 재산으로 폭도와 시민들을 모아 반란군을 만들고 아예 자신이 이집트의 황제가 되겠다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에게 패배하고 죽임을 당했다. * [[성경]]에는 왕골[* 화문석의 재료이다.]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실제로 파피루스와 왕골은 둘 다 방동사니(Cyperus) 속으로 형제지간이다. * 파피루스 식물 그 자체를 관엽식물로써 기르기도 한다. [[분류:종이]][[분류:식물]][[분류:채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