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프리카 (문단 편집) == [[피망]]과의 구별? ==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34019&cid=66877&categoryId=66877|참고]] 흔히들 과육이 얇고 질긴 것을 [[피망]], 두텁고 아삭거리는 질감이 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구분 짓고 있지만 이 기준은 [[일본]]에서 파프리카를 상업적으로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파프리카의 종자가 [[네덜란드]] 종자이다. 일본 수출용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한국 역시 대부분 네덜란드 종자를 파종한다. 한국 내에도 위 이야기가 흘러들어와서 많은 이들이 파프리카를 [[피망]]과 전혀 다른 채소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나, 피망은 프랑스어 또는 포르투갈어, 파프리카는 [[헝가리어]] 또는 [[네덜란드어]](출처: 국어사전)라는 차이점이 있을 뿐 같은 종인 피망과 파프리카를 정확한 기준으로 딱 잘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파프리카(paprika)란 말은 어원이 [[그리스어]]로, 현재 유럽에서 모든 [[고추]]를 통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수출용으로 매운맛이 없는 bell type 착색단고추를 파프리카라고 부르고 있다. 단고추는 영명으로는 sweet pepper 또는 bell pepper, 일본에서는 프랑스어인 piment을 [[피망]]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원예학회('94)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는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초록색인 것을 피망, 노란색이나 주황/빨간색인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르는 듯 싶으나 초록 피망이 완전히 익으면 노란색이나 주황/빨간색으로 물든다. 파프리카(paprika)는 서양에서 한국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는데, 이는 [[헝가리]]에서 많이 재배되어 '헝가리고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피멘타' 또는 '피멘토'라고도 한다. 거기다 흔히 팔리는 파프리카와는 달리 상당히 매운 종류도 많다. 사실 [[헝가리]]에서 말하는 '퍼프리커'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품종이 아니라, 마치 프랑스어의 piment과 같이 그냥 고추 전반을 뜻하는 말이다. 부다페스트의 재래시장에 가면 일반적인 고추를 쌓아놓고 이름만 퍼프리커라 써서 파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영어권에서는 파프리카를 뭉뚱그려 'sweet pepper'나 'bell pepper'라고 하는데, 이들의 색깔별로 ‘green bell pepper, yellow bell pepper, red bell pepper' 식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영미권에서는 paprika 하면 파프리카의 건조 분말(=paprika powder)을 의미한다는 것.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캡시컴(Capsicum)'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파프리카와 피망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피망은 깨물었을 때 약간의 쓴맛과 풀냄새가 나지만 파프리카는 풀냄새가 없으며 달달한 향기와 함께 약간의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서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빈도가 낮고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