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풀라투스 (문단 편집) === [[코믹 메이플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가짜 세계수 편에서 등장했다. 시계탑에서 몽짜가 자쿰의 부하로 있을 때 귀띔해 준 방법으로 제멋대로 소환해버린다. 이유야 뭐 당연히 도도 일행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등장하자마자 [[슈미(코믹 메이플스토리)|슈미]]를 ~~과정은 생략하고~~[* 나중에 언급되는데, 게임에서처럼 낙뢰에 당했다고 한다.] [[관광]] 태워버리고 [[도도(코믹 메이플스토리)|도도]]한테 일부러 맞아준 건지는 몰라도 금방 살아나서 다시 관광[* 다이아몬드도 가볍게 부러뜨리는 로봇손의 괴력으로 희생자의 뼈를 부순다.] 태워버리고 로봇손으로 도도의 뼈를 부러뜨린다. 물론 27권에서 드래곤즈 힐로 다시 살아난다.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 좀 더 구체화되어서 그런지 '''[[시간여행|시간 되돌리기]]'''를 쓰거나 --몸--타고 있는 로봇 중 팔 한쪽만 '''과거로 보내버린 뒤 현재의 위치로 오게 만들어서 기습'''하는 괴악한 전술을 보여준다. 다만 시간 되돌리기의 경우 [[맨덤|상대의 기억은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으며,]] 29권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로는 쿨타임이 있어서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시간을 다루는 능력의 영향으로 꼬맹이와 청년, 늙은이의 모습으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행동거지는 어린애 그 자체.[* 이 세 가지 형태 중에 늙은이의 모습은 한두번 나오고 말고 꼬맹이와 청년의 모습은 외형적 차이는 별로 없다.] 처음 시간 돌리기를 사용했을때도 맞고 나서 아프다고 징징대다가 이번 판은 무효라며 시간을 다시 리셋시키기도 했다. 이런 성향을 눈치챈 [[카이린#s-5]]이 이걸 이용해 파풀라투스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시간 되돌리기를 못 쓰게 만든 뒤 여러 가지 기술을 퍼부어서 '''타격을 입히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본인이 빡치자 그런 거 없고 카이린을 간신히 되살아난 슈미랑 '''사이좋게 관광'''[* 가비오타는 도마 위의 갈매기에 슈미는 뽀뽀하는 주먹에 카이린은 죽음의 스파이크에 당했다.] 시키고 있다가[* 이 점을 보면 알겠지만 알고보면 파풀라투스는 이들을 '''봐주고 있던 것'''이다.] [[주인공 보정]]을 받은 도도에게 떡실신 직전까지 몰린다.[* 파풀라투스의 전기 공격 때문에 도도의 [[아만타디움]]이 자석화되어 로봇손이 붙어버렸는데, 도도가 이걸 그대로 휘둘러서 돌진했다.][* 참고로 시간 되돌리기를 쓰면 되잖아라고 도도가 약올리자 네가 친구들 되살리려는 속셈을 모를 줄 아냐고 하면서, 널 죽이고 낯선 차원에 네 영혼을 흩뿌리면 시간을 되돌려도 넌 못 돌아오니 그 이후에 시간을 되돌리겠다고 말하기도. 몽짜는 이에 되게 잔인하다고 속으로 한 마디 했다. 본인도 성깔이 영 좋지 못한걸 감안하면 어지간히도 성격이 뒤틀린 듯. 물론 그의 과거를 보면 그렇게 자라는 것이 이상하지 않지만] 이 때 최후의 힘을 써서 도도를 과거로 보내버린다. (바로 이 때 수염난 늙은이 폼이 등장.) 그리고 도도가 떨어진 시점인 파풀라투스의 어린 시절에서 알게 된 바로는 어렸을 때부터 살던 마을 사람들의 증오를 한몸에 받아[* 파풀라투스는 이 마을 사투리로 '''"더러운 괴물"''' 이란 뜻이라 한다.] 외톨이가 되어 있었으며 친구라고는 곰팡이 밖에 없었고, 그나마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는 '목소리'에게 의지하며 살아왔다.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붙인 이름은 '''새싹이.'''[* 참고로 이때가 8살이었다. 죽을 때 당시 4000살로 그 자신도 4000살까지만 살고 죽은게 아쉬웠다고 한다.] 도도랑 친해지면서 점점 순수함을 되찾아가는 듯했으나 마을 사람들의 흉계로 집이 불타버리며 결국 분노폭발하여 곰팡이들을 폭탄 곰팡이로 바꾸어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몰살시킨다. 그리고 도도는 다시 파풀라투스랑 싸우던 미래로 직행. 그리고 도도는 이때부터 파풀라투스를 '새싹이'라고 부르게 된다. 그리고 [[타임 패러독스|새싹이에게 남아있는 도도의 기억]] + 도도의 말에 의해 혼란을 일으키고 전장을 이탈하여 자신을 만든 존재(본인은 "목소리"라고 칭했다) 에게 따지고 들었다. 그 목소리의 정체가 바로 [[세계수(코믹 메이플스토리)|가짜 세계수]]. 세상을 공포에 빠뜨릴 악마로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험한 과거를 줬다고. 그러자 파풀라투스는 자신이 제대로 이용당하고 짓밟힌 것에 화가 난 나머지 '''세계수가 만든 세상을 파괴함으로써 복수'''하려고 결심한다.[* 사실 가짜 세계수가 본인의 목적을 위해 이차원에서 데려온 것이다.] 아쿠아리움에게 그 증오심이 얼마나 되는지 드러나는데 몽짜가 "피아누스 깨워서 난리나느니 세계수에게 복종해서 2인자가 되는게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듣는척 하더니 샤크를 피아누스에게 밀어넣고[* 샤크가 피아누스를 깨우려고 봉인을 풀고 오랫동안 배고팠을 그에게 자신을 따라온 부하 마린을 집어던졌는데 그래도 안 깨어나자 파풀라투스가 나타나 제물이 부족해서 그렇다며 그를 시계팔로 잡고 있었다.] '''"몽짜 너 날 잘못봤다. '반드시 고향에 돌려보낼테니 살려만 주세요.'란 소리를 듣게 만들어 주겠어, 아니 고향에 못 가도 좋아 세계수만 박살낼 수 있다면!"''' 이라며 제대로 폭발한다. 이후 도도 일행과 대치하는데 도도 일행에게 자신을 이렇게 만든건 세계수라고 밝혀며 이를 부정하는 도도 일행에게 그럼 그럴만한 능력(시간 여행)이 있는건 누구겠냐며 쏘아붙인다.[* 결과적으로 보면 가짜 세계수가 한 짓이니 파풀라투스의 말은 절반은 맞았고 그 당시 가짜 세계수는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존재 자체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전혀 없었기에 모두가 세계수의 소행으로 의심해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 세계수를 공격하려고 웨어울프와 같이 [[혼테일#s-4.1]]을 부활시키게 된다.[* 이때 그 과정에 몽짜는 그저 감탄만 한다. 처음에 몽짜는 피아누스를 왜 깨웠는지 몰랐지만 여기까지 이르자 몽짜는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지만 머리 쓰는 수준은 자신 못지않다며 그저 감탄만 한다.] 이후 혼테일과 함께 와일드카고 국왕과 연합하여 가짜세계수에게 맞서 전쟁에서 활약한다.[* 가장 마지막에 활약한건 연합군을 양학하던 바이칸을 시간 능력으로 날려버린 것, 이 때 본인은 굉장히 지쳐서 쩔쩔매고 있었는데 그래도 아직 능력은 남아있던지라 바이칸을 한방에 보내버렸다. 바이칸도 이게 그 파풀라투스라면서 놀라다가 엄청나게 지쳐있는 것을 보고 덤벼든걸 보면 정말 힘을 쥐어짜내서 보내버린 듯. ] 나중에 가짜 세계수를 쓰러트린 도도에게 고맙다고 한다.[* 이때 파풀라투스의 말이 바로 '''고마워, 형'''였다. 그 후로 도도와 파풀라투스를 비롯해 도도 일행들과의 관계회복이 완벽히 된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도도와 파풀라투스는 어릴적 친구이기도 하니 기능한 일이다.] 이후의 행적은 잊혀져서 불명이다.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1위였다. 이유는 독자들에겐 귀여워서, 작화 담당팀들에겐 '''펜선 따기 편해서'''라고 했다.[* 참고로 공동 1등은 몽짜였다. 이유는 '''컬러 작업하기 편해서'''.] 게다가 타락한 과정과 사연이 굉장히 잘 납득되도록 뛰어난 연출과 탁월한 드라마를 선보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입하기도 용이했다. 더군다나 이후에 코메 전개가 막장으로 치닫게 되면서 파풀라투스에 대한 평가도 상승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