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키스탄 (문단 편집) == 개요 == [[인도]]의 서쪽에 위치한 국가. 본래 [[영국]]령 [[인도 제국]]의 일부였으나 인도와는 언어와 민족, 문화, 정서도 다른 지역이었으며[* 인도아대륙 자체가 대륙에 비견될 정도로 여러 민족들이 존재하는 문명권이다. [[비정상회담]] 103화에서 인도인과 파키스탄인의 서로에 대한 인식을 찾아볼 수 있다. 사용하는 문자도 다르다. 다만 [[우르두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통이 가능하고,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어와 파키스탄의 공용어인 우르두어는 사실상 같은 언어다.], 결정적으로 [[종교]]가 다른 탓에 결국 영국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하면서 별개의 국가로 갈라졌다. 수도는 '[[이슬람]]의 도시'라는 의미의 [[이슬라마바드]]. 하지만 상업, 문화의 중심지이자 최대 도시는 항구도시인 [[카라치]]이다. 그 밖에 주요 도시로 [[라호르]], [[라왈핀디]] 등이 있다. 인구는 2017년 인구조사에서 2억 770만 명을 돌파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8141409|#]]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6위였으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해 최근에 브라질을 제치고 5위가 되었다. 4위는 동남아시아의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 인구 97% 이상이 [[무슬림]]으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공용어는 [[우르두어]]와 [[영어]]이며 우르두어는 특별히 [[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다만 우르두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의 비율은 8%에 불과하며, [[펀자브어]]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45%)을 차지한다. 1950년대 말 국가 예산의 '''65%'''를 국방비로 몰빵한 덕택에[* 핵 개발에 대량의 예산을 투입했고 이로 인해 인도는 물론 미국, 러시아와도 관계가 나빠진데다 이슬람 무장단체들을 지원한것이 들통나서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은 것도 크다.] 다른 나라들보다 [[문맹]] 퇴치, 전기 보급, 정교분리 등이 수십 년이나 더 늦어졌다.[* 대략 한국의 1960년대 수준이다.] 현재 파키스탄은 극심한 경제난과 갈수록 극단화되는 사회, 내전으로 막장인 치안 등으로 인해 답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그나마 그 유명한 [[인더스 강]]이 흐르는 비옥한 [[펀자브]] 평야[* [[인더스 문명]] 발상지가 파키스탄이다. 그걸 모르고 현재의 인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석가모니]]의 활동지역도 현재의 북인도와 네팔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에서 나오는 풍부한 농산물과 외국에 나가있는 파키스탄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크니까 망정이지 이 두 가지가 아니면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이다. 2023년에는 [[취약국가지수]] 31위에 랭크되어 위험군을 겨우 면하는 수준의 국가로 남아 있으며,[* 바로 위인 30위가 [[2022년 스리랑카 경제위기|초유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이고, [[제2차 세계 대전]] 후 최악의 독재 국가로 유명한 [[북한]]이 37위라는 것을 감안하면 파키스탄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 대량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지역 강국]]에 분류된 적도 있었으나 나라 꼴이 이렇다 보니 결국 삭제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Regional_power|#]] 이렇게 본다면 성장잠재력이 없는 나라인거같지만 사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는 경제성장이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한국보다 훨씬 잘 나갔을 때도 있었으며 이후 방글라데시 독립과 오일쇼크, 군사독재 등의 여파로 성장 잠재력을 크게 까먹었지만 그럼에도 2000년대까지도 인도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았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해 인도는 물론 파키스탄의 한 지방이었던 방글라데시에게조차도 1인당 국민소득을 역전당하고 말았으며, 제조업으로 경제가 성장하고있는 방글라데시에 비해 제조업 여건이 안 좋아서 성장세가 뒤쳐진다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