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칭코 (문단 편집) == 현황 == [youtube(dILV8YKGqeI)] 1990년대 말 한국 [[Q채널]]에서 방송된 일본 파칭코 관련 영상. 지금과 크게 다를 게 없다. 다만 위 영상 3분 10초 쯤 자막에 '''창작'''이 있다. 원래 내용은 恋人はないです?(연인은 없나요?) / 上でやってる(위에서 (파칭코)하고 있어요) 여러 사람을 모두 지옥불로 떨어뜨리는 분야답게, 일본 문화 컨텐츠 시장 중 1, 2위를 다투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2011년 기준으로 약 22조엔. 일본 GDP의 3.7% 가량으로 일본 국방비 지출의 4배가 조금 못 되고[* 여담으로 자위대에서도 후임들 돈 빌려서 파칭코하다가 인생 조지는 케이스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스라엘]], [[말레이시아]]의 [[GDP]]와 맞먹거나 능가하는 수준이다. 일본 내 게임 시장 규모의 40배, [[AV(영상물)|AV]] 시장 규모의 40배, 출판 시장 규모의 20배, [[경마]] 시장의 3배, 가전제품 시장의 2배. 다르게 표현하자면, 일본의 게임+AV+출판+경마+가전제품 시장을 모두 합쳐도 파칭코 시장보다 작다. 다만 풍속영업법이 개정되면서 다소 줄어든 도박성으로 2010년대 후반에 와서는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특히 2021년 2월부터 1시간 당 평균 당첨확률을 3배에서 2.2 배로 낮추고 오아타리(잭팟) 한도를 2400개에서 1500개로 낮추어 더욱 쇠퇴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2025년 일본 내 카지노 설립을 위한 밑밥이라는 설도 있다. 90년대 중반에 비해서 매장수도 절반 이하로 줄어든 2023년 현재 기준으로 파칭코 시장 전체 매출규모는 대략 140조원 정도이다. [[GDP]]로 비교하기 좋게 [[미국 달러]]화로 환산하면 2000억 달러.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파칭코점 경영자의 국적은 한국이 50%,[* 실제로 매출액 기준으로 1, 2위가 한국계인데, 1위가 마루한이고 2위가 다이남이다. 이들 두 기업 모두 경영과정에서 [[야쿠자]]를 철저히 배제하고 파칭코를 '도박'에서 '오락'으로 리포지셔닝하는 동시에, 요식업 및 레저 분야로 사업을 넓히면서도 CSR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이 30%, 중국 및 대만이 10%, 북한계가 10%이다. 실제로 조총련계에서 운영하는 파칭코 가게의 수익 중 일부가 북한에 송금되곤 했는데, 이런 송금이 꼭 미사일, 핵무기같은 군사적인 것과 굳이 연관지을 것까지는 없겠지만 북한내에서 귀국한 조총련계가 상당수 있고,[* 일본에서 1년치 봉급에 해당되는 돈만 내보내줘도 북한에서 수십년은 거뜬히 먹고살돈이고, 사치를 부린다해도 몇년은 거뜬히 먹고살아도 남는돈이다.] 또한 1990년대에 북한 경제가 막장화되면서 급속히 커진 [[장마당]]에서 조총련계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데, 이 조총련계 자본 가운데 일부는 파칭코에서 나왔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북한/경제제재|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강화되어 송금액이 급속히 줄어 [[요미우리 신문]]의 2012년 4월 15일에 따르면 일본에서 북한으로의 송금은 현재는 거의 없고, 반출액도 연간 약 5억엔이라고 한다. 그 규모를 설명하자면 웬만한 역 근처에는 서서먹는 간이 소바집보다 파칭코가 흔하다. 주택가만 즐비한 곳에 위치한 작은 역이라도 파칭코는 반드시 있다. '''심지어 편의점은 없어도 파칭코는 있고,''' 매우 작은 농어촌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농담같지만 진짜다. 한적한 곳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건물이 있다면 백이면 백 파칭코점이다. 수백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파칭코나 파치슬롯 한대당 차량 한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일부러 땅값이 싼 외진곳에 대형점포를 입점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편의점같은 시설이 별로 필요가 없는 것이 파칭코점 안에 음료 자판기에 휴게시설, 휴대폰 충전도 되고 여름이면 냉방, 겨울이면 난방이 되고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은행가기 귀찮아서 이용하는 편의점 ATM이 파칭코점 내에 '''있다'''.[* 물론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다. 점내 ATM배치가 조례상 위법인 현도 존재한다.] 일본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즐비한 파칭코 가게들과 거기에서 열광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평범한 [[아케이드 게임]] [[오락실]]보다 파칭코 가게가 훨씬 많고 찾아보기 쉬우며 규모도 크다.[* 반면 파칭코 가게에서 일반 청소년 오락실을 겸업하는 경우도 꽤 있다. 1층은 파칭코 2층은 오락실 이런 식으로.] 농촌에도 많이 있어서 농민들이 농한기만 되면 파칭코로 몰려가는 일이 잦으며, 그래서인지 일본의 농촌에선 현재 증가하는 파칭코 중독자들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파칭코의 인기도 줄어들어서 [[모바일 게임]]으로 많이 갈아타는 분위기.] 특히 일본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외국인 며느리들이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아케이드 업계가 한때 [[바다이야기]]의 물길에 휩싸이던 시절에도 사행성 게임기가 농한기 시골마을을 파탄내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도 이러한 분위기에서 파생된 해프닝.] 작은 데는 구멍가게만한 곳부터 큰 데는 대형마트만큼 큰 곳까지 있다. 현재 일본 전역에 400만 대가 넘는 기기가 돌아가고 있다니 실로 국민 게임기(?). 새 기계가 들어오는 주말 아침에는 대박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보니, 웬만한 [[맛집]]이나 [[영화관]] 뺨치는 남녀노소 인간군상들의 엄청난 줄을 볼 수 있다. 점포 리뉴얼이나 새 점포가 문을 여는 날은 며칠 전부터 입장권을 배부할 정도로 사람이 몰리게 된다. [[은혼]] 눈좀편에서 이를 돌려서 까기도 했다. 청소년 오락실에 파칭코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도심에 있는 SEGA나 TAITO STATION같은 대형 오락실이나 온천이나 호텔 시설 등에 이런 파칭코/메달기계(파치슬롯)를 설치해놓은 경우가 있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파칭코는 대부분은 환전이 불가능한 게임용이다. 터지면 점포 내의 다른 메달 게임을 즐길수있거나 일정 구슬량에 도달시 간단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정도이다. 일본의 속사정에 밝지 않다면 오락실 파칭코도 환전이 가능한 파칭코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아니니 유의하자. 또, 이쪽은 보호자 감독 하에 미성년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칭코를 기본으로 청소년 오락실, [[온천]]탕, [[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등을 갖춰 놓은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여러 군데 있다. 파칭코장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의 경우, 파칭코 수입으로 메꾸는지 식사가 대부분 저렴하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만큼 감안하고 먹어야한다. 그리고 당연하면 당연하겠지만 모든 점포의 식당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는 돈카츠 계열 요리다.[* 일본어로 '카츠(勝つ)'가 이기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이다. 어디까지나 미신이지만. 당장 [[배틀그라운드]] 일어판에서 1등시 나오는 말도 저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정말로 순수하게 재미삼아 취미로 즐기는 매니아도 존재한다. 한국식으로 하면 파칭코덕후라고 할만한 이들.(일웹에서 パチオタ라고 정의하는 사례가 좀 있긴 있다.) 아예 기계를 집에다가 설치하는 사람, 기기를 수집하는 사람[* 간단히 말해서 [[철도 동호인]], [[버스 동호인]]과 비슷한 부류. 실제로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것을 좋아하든 말든 간에, 노래방 기기를 수집하거나 해당 기기의 스펙, 특징을 줄줄히 외우는 '노래방 반주기 덕후'와도 맥락이 비슷하다.]도 존재한다. 파칭코 게임이 그대로 가정용이나 휴대용 [[게임기]], 스마트폰 어플로 발매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파칭코 매니아들의 분석, 연습용으로 활용될 때가 많다. [[서점]]이나 [[편의점]] 서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파칭코 [[잡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본은 잡지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나오기 때문으로, 정말 온갖 종류의 잡지가 발간된다. '잡지'라는 단어 자체가 megazine을 일본에서 번역한 것이다.] 보통 파칭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나 이를 이용한 [[미디어믹스]] 작품들이 이를 통해서 소개되는 경우도 대부분. 그리고 심야방송으로 파칭코 게임을 소개하고 플레이하는 방송도 존재한다. 아예 한 심야 예능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한다. 해물어로 유명한 산요에서는 바다 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효과음, 방송 내 무대 소품 등을 해물어를 연상시키는 소재로 하고 방송 중간 광고에 자사 광고를 끼우는 식. 광고 내용에 파칭코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다를 배경으로 이미지 모델들이 뛰어노는 내용 등의 기업 이미지 광고를 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파칭코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태로, 이에 대해서는 [[모에파치]] 문서로. 또한 원작처럼 [[겨울연가]] 파칭코도 대박을 쳤고 한류 파칭코 역시 간간히 나와주고 있다. [[태왕사신기]]나 [[미남이시네요]] 모델도 있으며, 한류 팬 [[아줌마]]들을 직접 타게팅한 물건들이 종종 있다. 여러가지 내외적 이유로 한류가 다소 위축된 감이 없잖은 [[2010년대]] 중반 이후로도 한류 파칭코는 성업중이다. 아무래도 [[아저씨]]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물건인데, 일본은 젊은 세대보다 [[단카이 세대]]가 좀 더 진보적이거나 한국에 우호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한류가 꽉 잡고 있는 아줌마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이러한 파칭코 미디어믹스는 헐리우드 외화도 얄짤없다. [[타이타닉(영화)]]과 [[스타워즈]]도 파칭코화 되었다. 다만 현재는 헐리웃걸 파칭코화하는걸 찾기는 힘들다. 워낙 파칭코로서 인기도 없을 뿐더러 저작권료도 국내작품에 비해 월등히 세기때문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파칭코 업계가 전체적으로 축소세에 접어들었다. 일본 경제가 전체적으로 침체인 것도 있지만 인기가 감소중인건 사실인 듯 하다. 2010년에 12,000개소가 존재하던 파칭코 점포 수가 2015년에는 10,000개소를 조금 넘는 정도까지 줄어들었다. 슬롯머신의 인기가 늘어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은데, 일반적인 중대형 점포라면 두 가지를 동시에 취급하니 가게에는 타격이 없다. [[2017년]] [[7월]], 일본 파칭코 개정안이 통과시행되어서 파칭코 시장의 몰락이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1/399의 맥스확률은 시장에서 사라지고. 전량 확률 조정실시후 1/319의 미들스펙확률이 최대 상한치로 고정되었다. 또, 사행성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대박에서 터져나오는 양을 줄여 규제하였다. 결국 이 여파로 파칭코로 재미를 보던 고객들이 줄고, 현행 최고 금액인 4엔 파칭코의 인기가 줄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덕분에 많은 파칭코 업체들이 폐점의 길을 걷거나 파칭코 대신 슬롯머신으로 채워넣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다. 물론 슬롯도 터져나오는 양이 줄어드는 규제를 받았다. 슬롯머신도 신규제인 6호기 규제라는 것이 생기면서 이제 한번 당첨시 최대로 나올수 있는 매달수가 2400매로 제한이 걸렸다. 즉, 누적된 보너스가 얼마가 남았든간에 강제로 종료된다.[* 그래서인지 상한수치 도달 직전에 화면에 강제종료 도달까지 남은 메달수를 표시한다. 이러한 개념을 "유리구간 완주"라고 표현한다.] 물론 2400매도 현금으로 환수시 4만엔이 조금 넘는 금액임으로 적은돈이 아니지만 구 규제 기기들은 이런 제한이없었기에 이론상 당첨이 지속되면 업장이 문 닫을 때까지 메달을 계속 뽑아내는게 가능했다. 다만, 이러한 제한이 있을 경우 손님이 줄어들 것을 예상해서인지 50매 평균[* 대부분의 업장이 천엔당 47매로 교환되는 시스템이다. 3매는 수수료개념.] 40~50회전을 할수있게 회전수 상향조정을 했다. 전 규제의 경우 50매 평균이 20회전 미만인 경우가 많았다.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개념을 적용해 안전장치를 많이 걸어두었다. 천장[* 일정 게임회수 이상을 넘어가면 강제당첨을 시켜주는 개념이다.]까지 필요 매달수가 줄어들거나, 특정 릴을 직접 버튼을 눌러 자리에 위치해야 하는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시켰다. 여태까지는 특정 연출시 릴의 일정부분을 노려 맞추어야 당첨되는 연출이 있었는데, 이걸 빗맞추면 당첨실패하는 것들이 있었다. 게다가 1/319 확률도 모자라 스펙을 괴랄하게 짜놔서 구슬 나오는 양이 확실히 줄었다. 신규제인 P타입 기계들이 들어서면서 최대 제한이 1500개로 막혀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올해 말에서 내년에 철거 예정인 구 규제 기계들[* 최대 2400개의 구슬을 주는 기계들]이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러니]]함이 생겼다. 결국 이런 현상으로 인해 기한 만료로 철거될 구규제 기계들이 아예 없어져버리면 가게 입장에서 피해는 막심할 것으로 보인다. 파칭코에서 구 규제 기기들이 역인기를 끄는 것 마냥 파치슬롯도 구 규제 기기인 5호기 기기들이 인기몰이 중인것은 당연지사이다. 게다가 6호기 기기들은 대부분 당첨후 찬스 존에서 당첨이 돼야 본 보너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카탈로그 스펙보다 허들이 체감상 더 높은 편이다. 그래서 기기 위에 스펙표를 보면 총 2개의 확률이 적혀있다. 가벼운 확률은 찬스 존, 무거운 확률은 본당첨 확률이다.[* 보통 줄여서 CZ, AT라고 적어둔다.] P타입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당첨확률은 똑같은데 나오는 구슬양이 적어 많은 불만들이 있었다고 하나, 이것을 무지막지하게 빠른 회전율, 연출간소화, 그리고 파칭코에도 천장개념을 도입해 일정 회전수 이상을 도달하게 되면 강제적으로 당첨시 화면으로 넘어가는 등의 안전장치를 도입하고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봐야 천장도달 기대값이 최소 5~6만엔이다. 그나마 천장이 없던 CR기기 기절에 비해서는 양반.] 근데 다시 천장이 없는 버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P타입들의 당첨기대도 해석이 나오고 천장도입으로 인해 확변orST돌입확률이 많이 낮아짐에 따라 결국 거기서 거기라는 듯. 대신 각 파칭코 메이커들이 천장을 제거한 대신 당첨돌입확률을 높이거나 당첨시 지속확률, 당첨 속도를 어마무시하게 빠르게 해서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론상으로 1시간동안 계속 당첨되면 약 5만발, 현금 약 35만엔, 한화로 350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금액을 손에 쥘수 있는것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요즘 나오는 P타입 기기들이 대부분 이런식이다.] 결국 천장을 도입했던 기기들도 천장을 뺀 버전을 리파인해서 내놓기 시작하고, 통상시 당첨후 낮은 확률로 2번 당첨시 받을 수 있는 구슬수인 3000발을 보장하는 기기들도 늘었다.[* 물론 한번에 3000발을 내놓진 않는다. CR타입시에도 최대 구슬수가 2400발이었는데 규제로 생긴 P타입이 이래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 화면상으론 3000발을 계속 주는것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론 구멍에 들어간 구슬들이 계속 카운팅을 해서 빠른속도로 당첨시켜버려 이어지게끔 보이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론적으론 3000발이 안 나올수 있는데,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루팡 3세]] 같은 경우는 약 40분의 1 확률을 1억회전 동안 당첨이 안 되면 그대로 끝나버린다고 설명되어있다. 그야말로 보여주기식 수치. 하지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은 이러한 화면도 없이 당첨화면에서 바로 이어지기에 위 두 기기처럼 생각하고 손놨다가 펑크나서 그대로 보너스가 끝나버리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펑크나도 업장측 보상은 없기 때문에 100%유저 책임이다. 이런걸로 클레임 걸어봐야 직원의 한심한 눈빛밖에 받지 못하며, 심할 경우 퇴장조치밖에 없다. 그외에 천재지변이나 기계 오작동 등으로 인한 손해보상은 하지않는다는 규정을 대부분의 업장에서 걸어놓았기 때문에 유저 실수가 아닌 케이스라도 보상받을 수 없다.] 2022년의 2분기가 되면서 파치슬롯 규제 6호의 규정이 완화되면서 예전 5호기 시절같은 느낌이 나게끔 기기들이 바뀌고 있다. 현재 6.5호기로 불리는 기기들은 찬스존 천장과 유리구간 천장이 별도로 존재하는 식이다. 찬스존 천장은 대부분 5~600게임, 유리구간 천장은 3~4000게임이다. 그리고 최대 2400매의 규정도 완화되어 이제는 플레이어가 투입한 메달수 + 2400매로 바뀌어 예전처럼 3~4만엔 들이부으면 복구가 힘들었던 시절이 아닌, 최대 약 4만엔 이상분의 메달 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다시금 파치슬롯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기기들은 대부분 최대 메달수를 확보해두고 보너스가 끝나면 약 50%의 확률로 다시 보너스가 처음부터 시작할수 있게끔 설정되어 있어 첫 6호기 시절보다 확보할 수 있는 메달수가 실질적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유튜버 장르중 하나가 파칭코&파치슬롯 실황 유튜버들이다. 이들은 직접 업장에 찾아가서 파칭코나 파치슬롯 기기를 가지고 노는 유튜버들로 가장 인기있는 유튜버 그룹은 구독자 100만이 넘어가는 대형 유튜버도 있다. 한때는 이 문단 상위부분에 있는 영상처럼 '파칭코 프로'들이 존재했지만 저 당시엔 순수 도박성만 가득한 기기들이 대부분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의 기기들이 많았으며 정말 저걸로 밥벌이를 할수 있을 정도의 도박성을 가진 기기들이었으나[* 지금 시대에서 파칭코로 초대박을 친다고 하면 약 20만엔 정도의 금액에 해당하는 약 4만발의 구슬 수, 그리고 1만매의 메달수이다. 이것만해도 충분히 엄청난 대박이지만 저 당시엔 저 금액의 3~4배가 터져나오던 시절이다. 그날 한방 수입으로 대기업 못지않는 돈을 쥘수 있었던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나오는 메달 수, 구슬 수가 감소 하며 기대수익이 줄어들자 파칭코 프로들은 점차 사라져갔고 그 자리를 채운 게 유튜브 열풍으로 비집고 들어온 파칭코 유튜버들이다. 이들은 업장측과 교섭을 통해 미리 업장을 섭외하거나 제의를 받으며 그 유튜버가 오기 한달 전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업장들도 많다.[* 주로 간토 지역 외의 지역에서 이러한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간토나 간사이 지역은 이러한 유튜버들이 심심하면 오기때문에 대대적인 홍보는 하지않는 모양이다.] 게다가 업장 시스템중 하나가 아침추첨이라는 게 있는데, 대박기대확률이 좋은 기기들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업장들이 많은데, 그래도 평소엔 많아봐야 100명 안팎인 업장이 이러한 유명 유튜버가 온다고 하면 추첨인수가 10배로 뛰는경우도 많다. 업장 기기수보가 추첨인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으며, 어디까지나 속설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유튜버들이 오는 날은 대박이 날 확률이 높다는 속설이 있다. 일단은 업장입장에서도 우리 가게 당첨 잘돼요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유튜버들에게 현장 당첨현황이나 얼마나 유저들이 벌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소개시켜준다. 대부분은 유튜버들이 " 지금 대략적으로 보고왔는데 전기기 다 잘나오고 보통 000나 000가 특히 대박입니다." 같은 멘트를 친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업계 립서비스 성 멘트가 강하고 백이면 백 다 당첨중이면 업장 거덜나기때문에 이대로 믿는 사람은 당연히 없다. 일본의 렉카 유튜버들이 이런 현황을 사기치는게 아니냐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은 어플로 업장 내 당첨현황을 볼수 있고 큰 업장들은 입구에 큰 터치패널로 현황확인을 할수 있기에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비교하며 유튜버들이 발표한 거랑 실제 자료가 다르다고 하는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러한 유튜버들은 100% 자신의 돈으로 파칭코를 한다는 점이다. 업장에서 기본적으로 대주는 돈 따위 일절 없으며[* 물론 업장 홍보 비용은 받는다.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홍보가 끝나야 받는 돈이기 때문에 당일 받는 시스템이 아니다.] 유튜버니까 추첨을 안한다던지 유리한 번호를 받는다는 건 절대 없으며[* 영상을 보면 인트로부터 추첨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추첨에 실패해서 몇시간이고 대기하다가 빈 기기에 겨우 앉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유튜버니까 당첨이 쉬운 자리에 배정받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업장측에서 사전조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꾸준히 받으면서도 꾸준히 부인한다. 근데 확실히 돈을 계속 잃을 때마다 보이는 리액션은 절대 돈을 스폰받고 하는 사람의 표정은 아니라는 점이다.[* 사실 돈을 잃어도 평소의 유투브 광고수입이 잃은 돈 이상을 충당해주고, 가끔 잃는 것 또한 방송의 재미요소이기 때문에 손해볼 건 없다. 컨셉인지는 몰라도 어느 유튜버는 너무 지기만 반복해서 대출이나 지인에게 돈빌려서까지 한적도 있다고 하며 이때는 정말 이 일을 그만두고싶었다고 술회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을 향해 "이건 일이니까 나는 이렇게 하는 거고, 시청자 여러분들은 제발 한정된 자금 내에서 놀아주세요!"라고 강조한다.] 물론 업장과 사전조율을 하고 영상을 찍는경우도 있다. 대놓고 조작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새 기기가 나오는 날 같은 경우 가끔씩 기기를 만든 메이커가 직영으로 하는 업장에 가게 문 닫고 하는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영업시간 외이기때문에 현금을 교환하거나 하면 당연히 불법이기에 업장에서 사전제공받은 걸로만 사용하고 당첨으로 나온 구슬이나 메달을 교환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들 역시 구독자의 지지를 받으며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이기에 팬관리, 이미지관리를 엄청 열심히 한다. 아무리 본인이 지고 있어도 그 유튜버를 보러 온 사람들이 와서 힘내라는 말을 건낼때마다 최대한 웃으며 대응을 하며 점포 내에서 민폐를 끼칠만한 행동은 최대한 삼간다. 과도한 리액션 등을 할때도 양 옆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다른 손님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덜 가게끔 조심하기도 하며 중간중간 30분씩 시간을 내어 팬들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하는 팬 서비스 행사를 가지기도 한다. 항상 홍보일환으로만 점포를 방문하는게 아니라 개인으로서 정말 놀기 위해 손님으로 카메라 없이 가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주로 그 유튜버가 사는 곳 근처에서 자주 목격된다.] 이럴 경우에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 과격한 행동은 삼간다. 오히려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유튜브 컨텐츠용으로 쓸수 없는 말들을 주변 손님들과 허울없이 이야기하며 즐기는 편이다. 보통 이런 유튜버들은 촬영규제가 느슨하고 교통수단이 편하며 경쟁률이 낮은 [[간토]]&[[간사이]] 지방에 대부분 몰려있다.[*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손님이 덜 와서가 아니라 점포에 비치해둔 기기수가 지방점포에 비해 월등히 많아서이다.] 그리고 보통 추첨까지 직접 하기에 오전 5~6시에 기상해 점포로 이동 후 7시에 사전 정리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보통 인원이 폭주할경우에만 나누어주며 점포내에 비치해둔 기기수 만큼만 뿌린다.]을 받고 8시 30분 이후에 추첨을 통해 입장순서를 받고 입장을 하며 그 날 당첨상황, 그리고 그 다음 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밤이 될 때까지 점포내에 있는다. 보통 한 편의 영상길이는 유튜버들마다 차이가 있으나 기업형으로 운영하는 현 업계 1위 유튜버 그룹은 평균 3~40분 내외이다. 가끔씩 초대박이 터지는 날은 영상길이가 한시간이 넘어가기도 하는데, 반대로 컨텐츠적으로 망한날은 영상이 20분정도일때도 있다.[* 당연히 영상길이는 당첨시간에 비례한다. 지속적으로 장시간 당첨될 경우엔 그만큼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가 많기에 영상이 긴 것이고 계속 돈만 꼴아박는 경우엔 보여줄 것도, 유튜버의 텐션도 바닥을 치기 때문.] 지방에 자주 가지 않는 이유도 새벽에 기상해야하는 것도 모자라, 최소한 전날에는 점포 근처 숙소를 잡아야하며 저 모든 걸 끝내고 돌아가서 또 다음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살인적인 스케쥴 때문에라도 자주 오지않는다. 하지만 이런 유튜버들도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는 피해갈 수 없기에 전국 락다운이 걸렸을 때 일본 국내 모든 파칭코점이 닫았을 때는 말그대로 개점휴업상태를 유지하며 보내야만 했다. 물론 일부 대형 유튜버들은 자비로 옛날 기기를 사서 돌려보는 추억팔이를 하는 등의 컨텐츠를 뽑기도 한다. 그리고 2021년 도쿄를 중심으로 한 간토•간사이지역에 다시 락다운이 선포되어 개점휴업에 들어가나 했으나 작년보단 규제가 낮아 정부발표대로 20시 이후에 외출자제령을 지키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가지 말아달라는거지 나가지 마 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 20시에도 당첨이 지속되면 당첨이 끝날 때까지 하다가 귀가하는 모양이다. 코로나 대 유행의 여파로 구독자수는 지속적으로 다른 컨텐츠의 유튜버들처럼 상승선을 그리지만 대신 지방점포 방문은 아예 없어졌으며 팬서비스도 안하게 되었다.[* 지방점포는 당연히 이동거리간의 감염요소때문에 잘 안가는 것이고 팬서비스로 악수를 하거나 하는 신체접촉행위도 감염 때문에 안하는 것이다.] 2020년 5월경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긴급비상사태로 인해 파칭코장을 비롯하여 일반 요식업, 주점 등이 모두 휴업을 하게 되었다. 허나 이게 법적인 강제성이 없고 각 지자체에서 휴업을 요청하는 식이라, 끝까지 협조하지 않는 몇 업장의 이름을 해당 지자체에서 실명을 공개하였는데, 오히려 이게 그 가게 홍보를 해주는 꼴이 되어 파칭코를 치고싶어하던 사람들이 차를 끌고 원정을 오게되어 대성황을 이루는 역효과를 불렀다. 2021년에는 일반 요식업소가 20~21시에 닫는 것과 달리 단축영업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 전술했듯 일본 법상으로는 영업시간 단축이 법적인 강제성이 없고, 지자체가 각 업소에 단축영업을 요청하여 그에 응할 시 협조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인데, 파칭코장은 이 협조금 지원대상에 없자 그냥 배째고 평소대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 하지만 너무 배째라 장사를 하면 사회적 지탄을 먹기 딱좋기 때문에 그만큼 철저히 운영한다고 한다. 입장시 체온검사,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혹은 무료 마스크 배부, 입장시 알코올 소독 필수[* 다른 일반 요식업소도 마찬가지지만, 어지간히 큰 번화가나 유명 체인점 아니면 대부분 가게 입구에 소독약과 체온검사 기계를 들여만 놓은 정도이다.]이며 업장내에서 플레이 도중 마스크를 내린채로 있으면 점원이 와서 친절하게 경고를 한다.[* 만약 이것을 무시할 시 당연하게도 강제퇴장당한다고 명시한다.] 손님들에게만 이런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점원들도 직접접촉을 막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공기순환시설을 증설하거나 놀이를 끝낸 손님이 일어난 기계는 곧바로 알코올로 소독을 실시하며 소독이 완료한 기계는 소독을 했음을 알리는 간판을 걸어놓는다. 게다가 소독이 되지 않은 기계는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다. 물론 웬만하면 점원들이 신속하게 체크를 하여 소독을 하기 때문에 몇분간 미소독 상태로 방치된 기기는 찾기 힘들다. 이래서인지 언론에서 파칭코점에서 집단감염이 터졌다는 뉴스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한국과는 달리 핸드폰 전파추적 등을 전혀 실시하지 않고있어 동선 파악이 안되는 이유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감염율이 높은 연령대인 노인 연령대가 주로 찾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코로나가 끝나가면서부터 파칭코, 파치슬롯의 사행성이 다시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2022년 연중부터 도입된 파치슬롯 규제 6.5호부터, 천장까지의 게임수를 대폭 높이는 대신, 이전까지 있었던 유리구간 완주 2400매 제한이 유명무실해졌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보너스 종료 후 2분의 1의 확률[* 대부분의 현재 6.5호기의 파치슬롯들이 이렇다. 더 높거나, 낮은 기종도 있는걸로 보인다.]로 다시 보너스가 시작되는 찬스 존을 집어넣으면서 거기서 다시 당첨시키며 2400매를 무한반복 하는 식으로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이것으로 과거 5호기 규제시절에나 가능했던 하루에 1만매의 메달 획득이 다시 가능한 수치까지 돌아왔다. 이후 파칭코점의 매상이 올라가는 것이 수치로 보여지자 물들어온김에 노젓는다는 느낌으로 2022년 연말, 스마트 파치슬롯이라는 것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게임성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여태까지는 물리적으로 메달을 투입시켜야 했지만 이제는 디지털 계수기에만 보이고 버튼만 누르면 메달이 알아서 보충되고 투입되게끔 바뀌었다. 이 때문에 돈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여태까지는 시각적으로 메달이 있는것이 보였고, 천엔당 회전수도 4~50회전정도로 그나마 비용이 덜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이제는 그 메달조차 보이지않고 그저 버튼식이니...] 업장 입장측에선 그야말로 쌍수를 들며 좋아라 하는 중이다. 특히, 스마트 슬롯머신이 도입되며 최대 획득 메달 수의 제한이 변경되었는데, 1만9천매를 기계에서 뽑아내면 기계가 강제로 종료된다. 보너스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이상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화면을 띄우며 그날은 이용할수가 없게 되는 것. 이후, 스마트 슬롯머신으로 재미를 보자, 2023년 연초부터는 스마트 파칭코도 도입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규제되었던 당첨확률인 319분의 1의 미들스펙 확률에서 349분의 1의 하이미들 스펙이라는 것을 만들어 상향조정시킴으로서 파칭코도 다시금 사행성의 바람이 불고있다. 게다가 스마트 파칭코도 위의 스마트 파치슬롯처럼 최대획득 구슬수의 제한이 걸렸는데, 하루 총 9만5천발을 기계에서 획득해내면 위와 동일하게 강제종료된다. 하지만 다른점 또한 존재하는데, 스마트 파칭코는 모든 당첨데이터, 회전수 데이터 이력이 중앙 데이터센터로 모여 기록화 된다고 한다. 슬롯머신은 설정이 1~6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업장측에서 그날 매출을 어느 정도 조절할수 있지만 파칭코는 그런게 존재하지않아 불가능했는데, 대신 못을 미세하게 조정하거나, 내부 데이터를 어느정도 조정한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제 이런짓을 하면 축적된 데이터로 인해 이상현상이 감지돼 바로 알려지게 된다고 하니, 업장측의 이득이 낮아지고 유저의 이득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버렸지만 모든 파칭코의 신규제 기기들이 그러하듯 워낙 괴랄한 스펙설정으로 인해 업장 측도, 유저 측에서도 그다지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