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주시 (문단 편집) === 도시구조 === 생활권이 다소 분리되어 있으나, 주요 생활권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선로를 따라 위치해 있기에 [[시흥시]]나 [[남양주시]]처럼 아주 파편화된 정도는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파주읍]]이 옛 파주목의 중심지였지만, 1904년 파주군청이 [[문산읍(파주)|문산읍]]으로 옮겨가면서 파주읍 지역은 급속도로 쇠퇴하고 문산이 파주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6.25 전쟁]]이 터지면서 군청이 금촌으로 다시 옮겨갔고 이후로는 금촌과 문산이 파주의 양대 핵심 지역으로서 줄곧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현재는 [[운정신도시]] 개발로 인해 운정과 교하 등 구 교하면 일대가 크게 성장하여 파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다. 2023년 기준 운정 일대 인구가 26만명에 달해 파주 인구의 절반을 넘을 정도. 따라서 2020년대 현재 파주의 3대 중심지는 대규모 신도시가 자리잡은 '''[[운정신도시|운정]]''', [[파주시청|시청]]이 위치한 행정 중심지이자 주택단지가 밀집된 '''[[금촌동|금촌]]''', 그리고 인근 군부대 수요와 [[경의선]]과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등으로 먹고살고 있는 '''[[문산읍(파주)|문산]]'''이라고 할 수 있다. 세 지역 모두 경의·중앙선 연선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과거 파주의 인구가 [[1번 국도]] 연선으로 몰려 있었지만 현재는 2011년 운정신도시 건설과 2014년 경의·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도시의 중심축이 경의선 쪽으로 완전히 움직이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금촌 이남의 1번 국도 연선 지역은 쇠퇴하게 되었다.[* 1번 국도와 경의선은 임진각에서 금촌까지는 나란히 내려오다가 금촌에서 갈라져 경의선은 운정과 일산으로, 1번 국도는 봉일천과 삼송, 구파발로 향한다.] 운정신도시가 아직도 개발 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경의선 축으로의 도시 중심 이동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중심 생활권인 금촌과 문산, 그리고 파주읍, 법원읍 등 기타 낙후된 읍면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재개발, 도시재생 뉴딜 등 국가시책인 균형발전에 부응하여 지자체 자체적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