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파이어볼 (문단 편집) == 퀀텀 파이어볼 == [[퀀텀]]에서 만든 [[하드디스크]] 브랜드 중의 하나. 사실상 동사의 대표적 HDD 제품군으로, 1995년에 1세대 파이어볼이 출시된 이래 HDD 사업을 맥스터에 매각한 2001년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제품이 발매되었다. 1세대 파이어볼은 5400rpm의 540MB, 1080MB로 IDE 모델과 SCSI 모델이 각각 발매되었는데 당시 기준 고속에 꽤나 대용량이었다. 이듬해에는 640MB, 1280MB 모델이 발매되었다. 2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TM은 1997년에 나왔는데, 1.08, 2.1, 3.8GB 모델이 발매되었으나 속도는 4500rpm으로 느려졌다. 3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ST는 TM과 별 차이를 두지 않고 나왔는데, 속도를 5400rpm으로 복구시켰으며 1.6, 2.1, 3.2, 4.3, 5.1, 6.4GB 모델이 있었다. 4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SE는 1998년에 나왔으며 최대 용량은 8.4GB였다. 또 이 파이어볼 SE를 끝으로 SCSI 모델은 단종되고 IDE로만 발매되었다.[* 이미 SCSI 제품군으로 아틀라스 시리즈와 바이킹 시리즈가 있기에 단종시킨듯.] 1998년 중반에 나온 5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EL는 캐시를 기존의 128KB에서 512KB로 늘렸고 2.5, 4.3, 5.1, 7.6, 10.3GB 모델이 있었다. 6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EX는 플래터(디스크)의 기록밀도를 높인 것을 제외하면 앞 세대인 EL과 근본적 차이는 없었으며 3.2, 5.1, 6.7, 10.4, 12.7GB 모델이 출시되었다. 1999년에 발매된 7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CR은 역시 플래터의 밀도가 높아진 것 외에는 EL, EX와 다를 것이 없었으며 4.3, 6.4, 8.4, 12.7GB 모델이 판매되었다. 8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CX는 1999년 말에 출시되었으며 GMR 헤드[* giant magneto resistive head. 거대자기저항 헤드. 당시 기존에 쓰이고 있던 자기저항 헤드에 비해 2~5배 감도가 높다]를 채용한 외에는 CR과 같은 사양이었고 6.4, 10.2, 13, 20.4GB 모델이 있었다. [[iMac G3]]에 기본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다. 이후 파이어볼 제품군은 고가 모델인 플러스 시리즈와 보급형 모델인 lct 시리즈로 분화되었다. 파이어볼 플러스 시리즈는 속도를 7200rpm으로 높인 제품군으로 KA, KX(이상 1999), LM, AS(이상 2000)가 나왔으며 파이어볼 lct[* Low Cost Technology의 약자라고 한다] 시리즈는 속도를 4500rpm으로 낮춘 제품군으로 lct08(1999), lct10, lct15, lct20(이상 2000)이 나왔다. lct10은 기판의 칩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있어 닉값했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원인은 콘트롤러 칩 제조 과정에서의 수분 제거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 칩은 [[필립스]] 제이다. [[파나소닉]]제는 OK. 파이어볼 제품 중 일부는 일본 [[마쓰시타]]에서 [[OEM]] 제조한 탓에 칩셋에는 [[NEC]]와 파나소닉 등이 제조한 부품이 적용되었다. 당시의 저속프로세싱 기기들 전반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하드디스크 치고는 엄청난 수명을 보장한다. 18년 전의 물건이 아직도 정상작동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