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시오네 (문단 편집) === 기묘한 패션 === > "이 나라의 갱들은 다른 나라의 갱과 달리 '눈에 띄는 행동'을 싫어해... '눈에 띄는 행동'은 암살로 이어지니까... '''그래서 간부라고 해 봤자 __일반 시민과 분간이 안 되는__ 복장'''을 하고 있지." >---- >5부 초반부에 부차라티가 죠르노에게 설명하는 장면 분명 눈에 띄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닌다는 부차라티의 설명이 있었지만, ~~애초에 그 말을 하고 있는 본인의 차림새는 둘째치더라도~~ 안타깝게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만화가 만화]]이니 만큼 작중 등장한 네임드 갱 멤버들은 하나같이 [[오트쿠튀르]]나 [[하이패션]] 저리가라하는 '''아스트랄한 패션센스'''를 자랑한다. 심지어 기묘한 패션이 기본 미덕(?)인 죠죠 내에서도 5부는 특히나 그 기묘함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5부까진 죠죠에서 주로 록/메탈 장르와 관련된 네이밍을 쓰는 편이었지만, 6부에서는 [[명품]] 브랜드나 [[패션 디자이너]]에서 따온 명칭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아무래도 5부를 연재하던 시기에 작가가 패션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5부 인물들은 패션의 이상함과 전투력이 비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을 지경(…). 최종전에서 등장한 보스부터가 도저히 마피아 보스로 보이지 않는 변태 같은 옷차림을 하고 다니고[* 사실 그 변태적인 옷차림은 겉옷을 벗어던지고 남은 속옷에 해당하는 것. 물론 '''속옷의 디자인이 그따위인 것도 충분히 변태적이며''' 그 [[비네거 도피오|겉옷]]도 딱히 정상적인 디자인은 아니다. 얼굴 공개 전의 정장 차림은 지극히 정상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기묘하다(…).] 주인공 파티인 호위팀의 일원인 푸고는 셔츠 없는 맨 몸에 구멍이 숭숭 난 마이를 입고 넥타이를 매는 환장할 조합(…)으로 죠죠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로 손꼽힌다. 과거 회상에서는 분명 멀쩡하게 정장을 입고 다녔고 나란챠를 데려올 때까지만 해도 구멍난 마이 안에 셔츠 정도는 입고 있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패션 모델]]이 입을만한 전위적인 [[런웨이]] 퍼포먼스용 복장만 남았다. 심지어는 팬들 사이에서 "파시오네의 강령 중 [[프레타포르테|평범하게 입고 다니면]] 안 된다는 강령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진지하게 오가기도 한다. 평범한 시민들과 분간이 안 되는 복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대다수의 일반인 엑스트라들은 다들 평범하게 입고 다니는지라 설득력이 전혀 없고, 하필 조직 내에서 제거된 [[눈물의 루카]], [[소르베 & 젤라토]] 커플과 암살팀에게 발견된 [[페리콜로]]가 매우 평범한 편이라 패션 때문에 제거된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 돌고 있다. 그리고 보스 본인은 평범한 정장을 입고 다니는데 이를 보아 조직원들에게는 괴기한 옷을 입히고 본인은 평범한 정장을 입고다니는 위장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또한 호위팀과 전투를 벌이면서 도피오인 상태로 디아볼로로 변해버린 덕분에 웃통을 까고 다니면서 망사만 입고 다니는 최고 수준으로 괴기한 패션이 되버렸기에 의미가 없어졌다. 그 외에 작중 등장한 파시오네 호위팀, 암살팀, 친위대, 수뇌부 통틀어서 그나마 평범하다고 볼 수 있는 건 기아초나 정장을 입고 다니는 부차라티나 프로슈토 정도. 사실 정장에 안쪽 수트 안 입고 가슴팍을 대놓고 내놓는 부차라티나 프로슈토도 일반인 기준으론 평범하다고 하기엔 좀 그렇다. [[매스티지]] 계열 [[패션쇼]]에 나가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 오히려 상술했듯 보스의 정장이 가장 무난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