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생상품 (문단 편집) == 개요 == {{{+1 [[派]][[生]][[商]][[品]] / Derivatives}}}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의 가치 변동을 바탕으로 파생된 금융상품을 말한다. 여기서 기초자산은 [[주식]], [[채권]], [[곡물]]과 같은 농산물, 원자재, [[석유]], [[금]] 같은 실물자산 뿐만 아니라 날씨나 주가지수같은 추상적 개념도 (거래 상대만 있다면) 될 수 있다. 또한 만기일의 기초자산 가격만이 아닌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 '과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과정'이 중요한 대표적인 파생상품은 Knock in, Knock out([[KIKO]])이다.] 파생상품의 거래와 일반적인 현물 거래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파생상품은 '특정 자산이나 특정 사건의 일어날 가능성을 거래하는 행위 그 자체를 상품화한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한 새로운 파생상품을 만들 수 있다.' 말 그대로 거래를 거래하는 거래. 이러한 파생상품의 거래는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 쉬운데, 예를 들어 농촌에서의 밭떼기 거래는 바로 [[선물(금융)|선물]]거래에 해당된다.[* '밭떼기'는 포전거래(圃田去來, 밭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밭에 있는 채로 몽땅 사고파는 일)라고도 하는데, 생산물을 일정한 조건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하는 농산물 재배를 뜻한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배추를 중간 유통 상인에게 평당 예측되는 생산량에 예년의 배추 값을 계산한 값을 지불하고 넘기는 것이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50|#]]] 또 다른 예로 보험 계약은 [[옵션(금융)|옵션]]의 종류 중 하나에 해당된다.[* 보험도 본질은 옵션매매이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금이 일정액씩 납부되고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가입자는 보험회사로부터 사고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보상을 받는다. 보험가입자는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보험료를 보험회사에 내게 되는데 만약 자동차사고가 나지 않는다면 이미 납부한 보험료는 소용이 없게 되지만 불행히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사고의 경중에 맞추어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때 사고가 크면 클수록 보상금액도 커지게 된다.] 세계 모든 금융파생상품은 3가지 기초상품(Plain Vanilla: [[선물(금융)|선물]], [[옵션(금융)|옵션]], [[스왑(금융)|스왑]])을 기초로 한다. 기초자산이 무엇이고, 기초자산에 Plain Vanilla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의 상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