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비코리 (문단 편집) ==== 메가파비코리 ==== [include(틀:포켓몬스터/메가진화)] ||[[http://pokemonkorea.co.kr/?inc=special_site-oras-sub03_05_06|공식 홈페이지 소개]]||진주처럼 반짝이는 특수한 깃털이 전신을 감싸고 있다. 풍성해진 깃털은 몸을 지키는 능력으로 특화되었다. 보다 아름다운 울음소리로 지저귈 수 있으며, 사람을 잘 따르고 겁이 없는 성격이다.|| 이렇게 계속 푸대접만 받다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3세대 리메이크]]에서 메가진화를 얻어 실전성이 크게 상승했다. 공격과 특공이 40 오르고 방어도 20 상승한다. 타입은 드래곤/'''페어리'''에 특성은 '''페어리스킨'''이다.[* 이로서 파비코와 겹치는 타입이 아예 없게 되었다. 진화트리 전체를 놓고 봤을때 진화 전과 진화 후의 타입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6세대 이전의 [[루리리]]와 [[마릴]], [[이브이]] 계열이 있었지만, 이중 타입이 모두 바뀌는 경우는 파비코 계열이 처음이다.] 비행 타입이 빠지고 페어리 타입이 붙으면서 다른 드래곤 포켓몬의 [[하위 호환]] 신세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XY에서 새로 추가된 타입인 페어리의 특수기인 [[문포스]]를 자력으로 배울 수 있게 된 것이 3세대 리메이크에서 얻게 될 메가진화의 떡밥이었지만, 관련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드래곤/페어리 타입 조합은 약점은 드래곤을 제외하고 상쇄하지 못하지만, 반감도 상쇄하지 않기 때문에 반감 수가 8개가 된다. 게다가 반감/무효하는 타입이 대부분 메이저 타입이고 특히나 이 조합의 강점은 드래곤이면서 드래곤 기술을 무시하는 것! [[역린(포켓몬스터)|역린]]/[[용성군]]이 주가 되는 대 드래곤전에서 그걸 봉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이다. 게다가 플랫 룰 기준 드래곤들 중 독/얼음/강철/페어리 타입이 붙은 포켓몬은 [[드래캄]], [[아고용]], 메가파비코리밖에 없다는 걸 감안하면 용가리 배틀에선 거의 두려울 게 없다. 비자속 2배에 찔린다고 비명횡사할 내구도 아니다. 애매하다고 불리는 쌍두형 종족값 배치이지만 이 녀석의 기술폭을 보면 다양한 템플릿이 만들어진다. 물리형의 경우 용의춤을 쌓고 [[은혜갚기]], '''[[지진(포켓몬스터)|지진]]'''[* 하단의 각주대로 페어리가 반감되는 독, 강철, 불꽃을 동시에 약점을 찌를 수 있으며, 페어리 타입이면서 지진을 배우는 단 둘밖에 안되는 포켓몬이다]으로 스윕할 수 있으며, 특수형으로 갈 경우 높은 내구를 살려 딜탱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딜탱의 경우 워시[[로토무]]과 [[이상해꽃|메가이상해꽃]]의 계보를 잇는데, 물로톰이 적은 약점과 유틸기가 강점이고, 메상해꽃이 높은 종족값과 흡수기가 강점이라면 이쪽은 많은 반감수와 고위력기가 강점이다. 말 그대로 맞고 더 세게 때리는 딜탱. 스핏 종족값이 80이라 아쉽게도 준속보정 + 1용춤만으로는 최속 130족보다 느리지만 용춤형이든 딜탱형이든 활용하기 충분한 스탯임에는 분명하다. [[날개쉬기]]로 체력도 쉽게 회복할 수 있고, [[코튼가드]]로 물리탱커를 할 수도 있으며 [[치료방울]]을 넣어 서포터 역할도 겸할 수 있다. 특히 페어리 타입을 자속으로 사용하는 포켓몬 중 명중률과 위력이 아쉬운 치근거리기보다 [[은혜갚기]]와 같은 노말 타입 물리기를 베이스로 더 강한 위력의 페어리 기술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쪽이 유일하다. 페어리스킨 보유자인 [[가디안|메가가디안]], [[님피아]]가 모두 특수형이기 때문. 물론, 실전에 많이 보이는 물리형 페어리몬인 [[입치트|메가입치트]], [[마릴리]]는 천하장사 특성으로 공격이 뻥튀기되고, [[따라큐]] 역시 칼춤을 추기 쉬운 스탯이므로 화력은 이들보다는 낮은 것이 흠. 특수형의 경우 [[하이퍼보이스]]를 페어리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싱글배틀보단 더블배틀에서 자주 사용되며, 똑같이 하이퍼보이스를 페어리 타입으로 사용하는 메가가디안이나 님피아와는 다르게 물리 특수 양면으로 내구가 높기 때문에 코튼가드를 이용한 물막 형태로 차별성을 줄 수도 있다. 약점 대처도 괜찮은 편이다. 자속인 페어리 타입과 드래곤 타입 모두에 반감이 되는 강철 타입은 물리형의 경우 지진[* 페어리 기술을 반감하는 3개의 타입인 독/강철/불꽃을 모두 찌를 수 있는 지진을 배우는 단 2마리 뿐인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다. 나머지 1마리는 [[그랑블루(포켓몬스터)|그랑블루]].]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특수형의 경우 [[불대문자]]를 배우기 때문에 위협적인 적에게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다. 하지만 비자속이 그렇듯 한계가 있으며, 특히 페어리의 경우 자속으로 약점을 찔리는데다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강철날개]] 하나뿐이기 때문에 도망가야 한다. 그러나 대전 환경 상의 입지는 불안불안하다. 종족값이 깡패인 게임에서 메가진화 이후에도 600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분배마저 낭비가 되기 딱 좋은 쌍두형이라 한쪽에 집중한다면 더 낮아진다. 형태를 알기 어렵다 뭐다 해도 결국 종족치 40을 버려버리는 셈. 특성 덕에 페어리 기술의 화력은 제법 나오지만, 서브웨폰같은 경우 화력이 신통치 않은 단점이 있다. 단순히 어태커로 쓴다면 [[캥카|메가캥카]], [[보만다|메가보만다]] 등 화력과 견제폭을 동시에 갖춘 괴물들과 비교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드래곤/페어리 타입의 방어 상성 덕분에 몇몇 메이저 포켓몬[* [[번치코]], [[망나뇽]], 워시[[로토무]], [[삼삼드래]], [[버섯모]], [[깜까미]], '''[[리자몽|메가리자몽X]]''' 등.]을 완봉시킬 수 있고, 딜탱형으로 쓸 수 있지만 현재 배틀 메타가 고스핏 시대인지라... 홀대 탈출만으로 감지덕지 해야할 상황이다. 7세대에선 메가보만다, 메가가디안, 님피아가 그동안 배틀에서 날뛴 것 때문인지 스킨류 특성의 데미지 보정이 1.3배에서 1.2배로 너프를 당하면서 피해를 보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셋은 그동안 날뛴 걸 생각하면 할 말은 없지만 메가파비코리 입장에선 많이 억울할 것이다. 그와 별개로 7세대에서 메가스톤이 가장 늦게 풀리는 차별을 받았다.~~물론 풀릴 메가스톤이 아예 없는 [[플라이곤|한때 유일무이한 벗]]보다는 낫다~~ 성능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번치코]]정도는 양반인, 드래곤 타입의 상놈이나 다름없는 인생을 살아온 파비코리에게 메가진화라는 구원이 주어져 마침내 이 녀석이 포생역전을 겪게 되리라고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아쉽게도 [[사기 포켓몬]]은 되지 못했지만. 8세대에서 메가진화까지 삭제되지 않고 나왔다면 [[드래펄트]]의 카운터가 되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