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과이/외교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스페인, 출력=, 크기=40)] [[스페인]]과의 관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스페인-파라과이 관계)] 파라과이는 과거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물론 독립과 [[미서전쟁]] 등의 일들을 겪으며 스페인은 이 나라에서 영향력을 거의 상실했고 현재는 미국의 입김이 강하다. 역사적으로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겪는 등 악감정이 있을 법하지만 콩키스타도르 출신 스페인계 백인 귀족들과 스페인군인들이 학살과 탄압 등을 저지르며 식민지배를 강압적으로 펼쳤던 페루,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같은 다른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중남미 국가들과 달리, 여기는 카톨릭 예수회 선교사들이 현지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자치로 다스리는 레두시온 체제로 통치를 행하는 등 크게 잔혹하게 지배한 적은 없었다. 잉카 제국 멸망 이후 페루처럼 식민지를 삼은 스페인인들끼리 쌈박질한 것도 아니었다.[* 잉카의 주축 페루에서는 스페인인들끼리 [[리마]]에서 전투를 치르며 지들끼리 식민지내 주도권을 놓고 싸웠다.] 오히려 과라니족들이 순순히 백인 통치를 받지 않으려 해서 겨우 달래서 간접지배하다시피한 곳이 이 나라였다. 이 나라는 당연하지만 스페인의 영향으로 [[가톨릭]] 신자가 대다수이고 [[스페인어]]도 과라니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물론 인디언 정체성이 강한지라 사람에 따라 다소 역사적인 악감정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옛 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200년 가까이 지났다.] 애초 여기는 스페인의 식민지배, 정확히는 예수회 선교사들의 개척으로 역사가 시작된 곳이나 마찬가지다. 더구나 스페인은 미국의 먼로 독트린 선언 후 아메리카 영향력을 미국에 뺏겨버려 이 나라에 아무 영향력도 없다. 덕분에 스페인과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파라과이는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라틴 연합]]의 회원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