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과이 (문단 편집) === 음식 === 대부분 [[남아메리카]] 대륙 나라들이 그렇듯 육류 특히 [[쇠고기]]가 굉장히 싸다. 대체로 쇠고기를 통째로 구워서 먹는데 이것을 [[아사도]](Asado)라고 한다. 처음 먹을 때는 마치 원시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사도는 [[가우초]] 문화권의 공유물로 브라질에도 슈하스코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돼지고기]]보다도 쇠고기가 쌀 정도다. 다만 한국인 입맛에는 짤수있다. 별다른 양념대신 소금간을 주로하기때문이다. 주식은 [[카사바|만디오카(Mandioca)]]라고 불리는 감자 같은 채소인데, 이걸 밀가루처럼 가루로도 만들고 그냥 고구마처럼 쪄서 아사도를 먹을때 함께 먹는다. 그 외에도 전통 빵인 치파(chipa)가 있는데, 주 재료는 파라과이 치즈(queso paraguaya)와 만디오카 가루로 이것이 밀가루 반죽보다 빵을 더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집에서 만들어 먹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그 밖에도 로미토(romito), 베주(mbeju) 등의 음식이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전반적으로 즐겨마시는 [[예르바 마떼]]의 원산지이다. 의외로 파라과이에서 한식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갈비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에 온 칠라베르트는 갈비찜을 먹어보고 두 그릇이나 비웠다고 한다. 심지어 아욱국도 잘 먹었다고.[[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292813&ctg=10|#]]하니 말 다 했다.]이나 [[불고기]]가 굉장히 유명하고 심지어 [[한국식 중화 요리]]인 [[탕수육]], [[짜장면]]까지 이미 훌륭한 한식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인 아순시온의 센트로에 자리잡은 모 한식당은 줄을 길게 서야 할 정도다. 한식이 알려진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일식집과 중식집 마저 파라과이에선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다. 덕분에 한인들의 파워가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다. 심지어 현지인들도 몇몇 [[한국어]] 단어를 알 정도라고 한다. 특히 [[김밥]]은 파라과이 주민들 사이에서도 먹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일반 동네 마트에서도 김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포장된 김을 볼 수 있는데, [[스시]]라고 적혀 있다. 김밥 자체가 [[노리마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뭐라 하기도 그렇다. 심지어 김치는 우리나라의 짠 맛이 아니라 단맛이 대단히 강하게 개량되었다. 현지인 입맛에 맞추어 로컬라이징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순수한 전통적인 한식을 고수하지 않고 현지의 입맛에 맞춘다면 '''한식의 세계화'''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중화 요리]]나 [[멕시코 요리]], [[이탈리아 요리]] 등의 세계화도 각국의 식습관과 환경에 맞춰서 현지에 정착할 수 있었는데 한식은 원조 레시피를 고집하는 등 배타적이긴 했다. 멕시코의 텍스멕스나 파라과이식 [[피자]]/ [[파스타]], 파라과이식 중화 요리 등을 보면 한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