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오버워치) (문단 편집) === 공격 === 후술할대로 다른 공격군 영웅들의 특성군에 따라 상성이 다소 극단적인 영웅으로도 유명하다.[* 기본 공격의 사정거리가 짧거나 저조한 명중률의 투사체를 가진 영웅들을 상대로는 실수하거나 위급하지 않는 한 어렵지 않고, 반대로 장사거리 히트스캔 공격을 하는 영웅들 상대로는 한 없이 쓰러진다. 후자의 영웅들은 근접한다면 파라가 유리하긴 하지만, 뒤를 치지 않는 한 근접하기 전에 파라가 나가떨어진다.] 한편 리퍼, 솜브라, 시메트라, 토르비욘, (구)바스티온 등 수비 지향적 딜러들이 이전부터 비주류 취급을 받은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이 파라에게 매우 무력한 점을 꼽을 정도. * vs [[겐지(오버워치)|겐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약간 유리'''}}}}}} 파라 입장에서 겐지는 2단 점프로 직격시키기 까다로운데다가 벽타기와 질풍참으로 낙사시키기도 어렵다. 겐지 역시도 탄속이 느린 표창으로 파라 맞히는 게 어렵다. 겐지의 튕겨내기는 파라의 모든 치명적인 공격을 튕겨낼 수 있으므로 튕겨내기를 조심하자. 로켓포탄을 튕겨서 파라를 잡긴 어렵지만 재수없으면 겐지가 튕겨낸 눈먼 포탄에 팀원이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정크랫도 마찬가지다.] 중거리 교전에 들어갔다면 발 쪽으로 사격해서 튕겨내기의 부담을 덜 수는 있으나, 튕겨내기의 범위는 보이는 이팩트에 비해 매우 넓으므로 간신히 스플래쉬 피해나 먹이는 수준이다. 그래도 파라가 겐지보다 고도에서 우위기 때문에 선공권이 주로 파라에게 있고, 파라가 저고도에 있거나 겐지가 질풍참 또는 벽타기로 고고도의 파라와 근접하는 짧은 순간이 아니라면 겐지가 파라에게 유효타를 넣기 매우 어려우므로 기본 상성은 파라가 유리하다. 보통 겐지는 지상의 메인딜러나 지원 영웅을 노리므로 겐지가 이들에게 정신팔린 사이에 튕겨내기를 유의하며 최대한 직격을 노리고, 벽을 탈 때는 겐지의 머리쪽 벽에 로켓을 뿌려주면 직격 피해나 상당한 수치의 방사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포화는 정신나간 DPS 덕분에 십중팔구 겐지는 파라의 포화를 반사하려고 벼르고 있으므로 포화를 쓰기 전에 겐지의 스킬, 위치를 파악하고 쓰자. 겐지의 튕겨내기가 포화보다 지속 시간이 1초 더 짧긴 하지만 숙련도 높은 겐지는 튕겨내기를 파라 쪽이 아닌 다른 적에게 돌려 포화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본인이 쓴 궁에 아군들이 추풍낙엽으로 무참히 죽어나가는 꼴을 보기 싫다면 겐지 앞에서 대놓고 포화를 쓰지 말고 최악의 경우라도 튕겨내기 대처법을 확실히 익혀두는게 좋다.[* 꿀팁이라 하긴 뭐하지만 포화를 쓰려는데 적 겐지가 튕겨내기를 써서 본인 혹은 아군들을 죽이려 할 때, 한 번 겐지 쪽으로 쏴 주고 0.1초 만에 바로 겐지와 떨어져 있는 다른 적으로 타깃을 바꾸거나 공중으로 에임을 돌려 튕겨내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체력이 많이 남아 있다면 포화의 지속 시간이 긴 점을 이용하여 역관광도 할 수 있지만 포화가 먼저 발동하기 때문에 0.5초 정도 차이뿐이라 쉽진 않다.] 겐지가 용검을 키고[* 패치로 인해 용검 대미지가 너프되었지만 질풍참-용검(질풍참 쿨타임 초기화)-질풍참 콤보에 맞아 죽는다. 여기에 튕겨내기까지 포함되면 생각보다 힘들다.] 시동어를 외치고 용검을 뽑는 데에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렁찬 류- 소리가 들리는 순간 공중으로 뛰어 올라 예의주시 하자.[* 겐지의 용검이 근접 공격이라는 특성 상 공중에 떠 있는 파라에게 우선 순위를 두지는 않는 편이다. 허나 용검의 사거리가 의외로 길어서(체감상 7m 정도) 겐지가 작정하고 이동기를 한계까지 소모하며 접근해 오면 어지간히 떨어져 있지 않은 이상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거점 쟁탈 맵이나 후루 암살코스로 유명한 왕의 길 2구간 같은 데서 특히 겐지에게 용검 사거리를 내주는 경우가 잦다.] 파라가 어지간히 어그로를 끌지 않은 이상[* 랭크가 높은 겐지는 아군의 파라 카운터 수단이 무력화된 상황에선 지원가조차 무시하고 용검으로 파라를 처치하고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도 겐지의 프로급들은 그걸 그냥 썰러 날아오신다. 고로 본인이 공중에 있다고 마냥 안심하지 말고 회피 기동을 잊지 말자.] 파라 하나 잡겠다고 용검을 켤 일은 없으니 반드시 질풍참으로 다른 아군에게 붙을 텐데 이때 바로 충격탄으로 밀어내서 살려 줘야 한다. 또한 적 겐지가 용검을 뽑아 들었을 때, 겐지에게 바로 포화를 꽂아 버리면 결과는 둘 중 하나인데, 1) 그냥 죽는다. 2) 튕겨내기를 쓴다. 전자의 경우 파라 본인이 살아 있을 시 파라에게 매우 이득이라고 할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파라가 바로 공중으로 조준하면 파라도 죽지 않고, 겐지가 튕겨내기를 쓸 때는 용검으로 공격을 못하고, 아무래도 기동성과 시야가 떨어지니 튕겨내기 지속 시간 동안 아군이 겐지로부터 도망가거나 포커싱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으므로 이것 또한 이득이라 할 수 있다. * vs [[리퍼(오버워치)|리퍼]]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유리'''}}}}}}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은 거리가 벌어지면 공격력이 말도 안나오는 수준으로[* 15m만 되어도 피해량이 30을 넘을까말까하다.] 떨어지므로 하늘에서 공격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단, 공중에서 리퍼를 처치하거나 격퇴하지 못한다면 착지 후도 생각해야 한다. 아군의 지원이 닿는 곳이나 적어도 리퍼가 걸어서 올라올 수 없는 곳에 착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론 시전한다는 것 자체가 신의 경지 중 하나로 꼽히는 리퍼 테크닉 중 백도어 낙궁이 있는데, 상대방이 숙련도가 높은 리퍼 유저라면 그림자 밟기를 소리가 잘 안들리는 적절한 위치에 시전하여 침투, 자기 팀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을 달고 주변 고지대에 자리 잡고 강습을 준비, 궁극기가 찼다면 점프 후 낙궁을 사용하는 방식. 어줍짢게 시도하면 리퍼도 꿀잠을 자거나 뚝배기가 터지지만, 성공 시에는 아군에겐 피해가 엄청날 것이다. 밑으로 활강하는 중 주변 지근거리에서 낙궁이 떨어진다면 파라는 말 그대로 아군 팀원들과 사이좋게 갈려서 킬 캠을 감상하니 사운드 플레이를 철저히 하자.] 그리고 실내에선 리퍼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리퍼가 있을 땐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만나면 빠르게 충격탄을 사용해서 거리를 벌리고 도망치는게 좋다. 풀피 리퍼는 로켓으로 정타 2발을 맞혀도 죽지 않고 망령화로 도망쳐서 다른 적들의 지원을 받거나 헬스 팩을 먹고 역관광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좁은 실내에선 무작정 따라가는 것도 위험하다. 사실상 좁은 지역에서 갑자기 마주치면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고지대에서 포격 중일 땐 리퍼가 그림자 밟기로 올라오는지 항상 확인하고 발견 즉시 여유가 된다면 로켓 한 방 맞히고 충격탄으로 다시 떨어뜨려서 거리부터 벌리는 게 좋다. 공중에 있을 때 리퍼가 아군 근처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을 본다면 충격탄으로 밀쳐 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쉽지는 않다. 경쟁전 수레 밀기 맵에서 가끔 집요하게 우회로 기습전만 거는 리퍼가 있는데 기습 전략이 으레 그렇듯 성공하면 전선을 수십 미터나 후퇴시킬 수 있지만 실패하면, 아무 성과도 없이 신나게 털리면서 우회 루트를 타는 동안 6:5 싸움이 강제되기까지 해서, 리퍼의 기습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에 따라 매우 어려운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쉬운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이때 파라의 우월한 전장 시야가 리퍼를 감지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니, 이러한 리퍼를 만났을 경우 후방을 예의주시하면서 꼭 팀 보이스로 경고를 날려 주자.[* 가끔 정말 픽도 안 바꾸고 기습에만 올인하는 골수 리퍼가 보이는데, 이때 파라가 전방에서 킬 욕심 내다 죽는 순간, 전선에 공백을 남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리퍼의 기습으로 지원가도 덩달아 사망하는 바람에 정말 어이 없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아군 진영 후방의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에서 전선에는 원거리 지원 사격을 하는 틈틈이 후방 기습만 예의주시하면 기여는 기여대로 하고 기습은 기습대로 원천 봉쇄하는 필승 전략이 될 수 있다. 꼴픽이 얼마나 한심한 전략인지 몸소 깨우쳐주자.]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리퍼가 아군의 등 뒤를 잡았을 때 충격탄까지 써 주면 기습에만 올인하는 리퍼를 정말 제대로 엿 먹일 수 있다. 다만 짬을 많이 먹은 리퍼는 파라가 착지하는 순간이나 비행 고도를 낮춘 순간에 사각을 노려 요격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니 그것만 조심하자. 샷건 데미지가 워낙 강해서 어이없게 격추당하는 일이 의외로 많다. * vs [[메이(오버워치)|메이]]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유리'''}}}}}}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는 날아다니는 파라에게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어쩌다 골목에서 마주쳐도 충격탄 날리고 도망치면 된다. 다만 고드름의 탄속이 빠른 편인 데다가 공격력도 발당 75기 때문에 메이 쪽에서 작정하고 예측샷을 날리며 대공 사격을 하면 꽤나 위협적이다. 빙벽으로 고지대에 올라와 파라와 능동적으로 거리를 좁힐 수도 있는 건 덤. 무엇보다 위협적인 건 빙벽이나 급속 냉각으로 포화를 간단하게 막아 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라하고 아주 가깝게 빙벽을 세워서 궁 쓰는 파라를 그대로 자폭시켜버릴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고드름은 거리별 피해 감소도 없어서 집탄율도 상위권인 고드름에 헤드 두방 따여 죽을수도 있다. * vs [[바스티온]]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Blu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중립'''}}}}}} 오버워치2가 되며 바스티온이 강습 모드에서 움직일 수 있게 바뀌면서 로켓 직격을 맞히기 어려워졌으므로 유리한 상성에서 거의 대등한 상성이 되었다. * vs [[소전(오버워치)|소전]]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약간 불리'''}}}}}} 분열사격은 파라에게 의미 없지만 소전의 좌클릭은 은근히 빠르고, 충전된 우클릭은 즉발이니 나름 까다로운 난적이다. 슬라이딩을 한 소전은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니 예측샷을 잘 쏘자. * vs [[솔저: 76]]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불리'''}}}}}} 상대 팀에 파라가 보이면 거의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영웅, 그 이전에 상당수 조합에서 필수픽 취급받는지라 한동안 파라픽을 봉인했던 장본인이다. 궁극기인 전술 조준경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파라가 어디에 있던 시야에 보이기만 하면 꾸준하게 지속 딜을 넣어준다. 고지대에서 먼거리를 유지한 채 상대하면 마냥 불리하진 않지만 같은 중원거리에선 탄속이 느린 파라가 불리하고, 이 때문에 유효타를 만들어 내기가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중원거리에서 상대하기 힘든데 굳이 상대해줄 필요는 없다. 솔저의 딜링포텐셜의 절반정도는 고지대 포지셔닝에서 오는 만큼 고지대에 있는 솔저를 충격탄으로 떨어뜨려 주면 아군이 상대하기도 편해지고 다시 고지대로 가는동안 딜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충격탄으로 계속해서 떨어뜨려주는 파라는 솔저 입장에서 겐트만큼 골치아프다. 만약 솔저가 생체장을 사용하면 생체장 중심에 충격탄을 날려 보자. 포착되기 전에 사각 지대에서 날아 오른 후 급강하 근거리 로켓 2~3연타를 먹이면 의외로 쉽게 처치할 수 있으나 이건 사실 솔저뿐만이 아닌 체력이 300 이하인 공격군, 지원가들과 공통적인 부분이라 그다지 의미는 없고, 적 솔저가 고수라면 오히려 먼저 죽을 위험도 상당히 크다. 특히나 나선 로켓이 차 있는 상황에서 이 짓거리 하다간 킬캠 보기 딱 좋다. 솔저도 마찬가지로 역으로 나선 로켓 에어 샷을 노릴 수 있기 때문.[* 활공 중 비행 이동 속도가 느리고 신변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파라에 비해 결코 약하지 않은 히트 스캔 연사 공격을 질주를 섞어 주며 회피와 동시에 할 수 있는 솔저가 훨씬 편하게 피할 수 있다.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지면 상황은 더 안 좋아지는데, 솔저 입장에서는 그냥 파라를 조준하고 쏘면 되지만 파라의 로켓 공격은 눈으로 보고 아주 쉽게 피한다.] 솔저의 나선 로켓이 빠진 걸 확인한 후 습격하면 성공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1인 솔저라면 상기 서술한 기습 선빵으로 그럭저럭 상대 가능하지만 만일 적이 2인 솔저 조합을 들고 나온다면 당신이 아무리 파라 고수라도 다른 영웅으로 바꾸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솔저가 적 전열 뒤에 있어 기습이 힘든 상황이라고 해도 일단 DPS가 높은 편에 속하지 않는 솔저의 특성 상 1인 솔저의 경우 짧은 공중 기동-로켓 견제-엄폐물 뒤로 착지-회복-재기동-앞의 과정 반복과 같은 패턴이 가능한 수준이나 2인 솔저의 경우 날아오르자마자 착지할 새도 없이 떨어지거나 살아도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파라가 날아오를 때마다 걸레짝이 돼서 떨어지면 아군 메르시가 죽어라 고생하거나, 택도 없는 루시우의 치유량 때문에 파라의 임무 기여도가 바닥을 치게 될 것이다.] 2인 솔저 또는 솔저+캐서디가 서로의 사각을 커버하면서 팀원들까지 보조하기 시작하면 파라는 정신없이 얻어 맞는 것 빼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때는 라인하르트 뒤에 숨어서 공격을 해 줄 수 있는 영웅이나 겐지, 트레이서 같은 고기동형 영웅으로 근접전을 거는 게 훨씬 낫다. 아니면 로드호그를 픽해서 억지로 근접전을 걸든가. 파라가 솔저에게 가까이 붙을수록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나 오버워치는 팀파이트다. 솔저의 상향과 더불어 캐서디, 솔저, 아나 3명이 거의 고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파라는 상향을 받고도 지옥도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vs [[솜브라]]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유리'''}}}}}} 개활지에서 해킹해대면서 깝쳐댄다면 그냥 바로 죽여버리자. 정면에서는 솜브라가 파라를 해킹하기도 매우 어려우며, 평타도 쌘 파라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한마디로 솜브라 입장에서는 한조의 자리를 이어받은 존재다. * vs [[시메트라]]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유리'''}}}}}} 점프 추진기 쿨이 돌고 있고 기껏 날린 충격탄이 또 재수없게 불발된다면 모를까, 시메트라는 공중에 떠 다니는 파라에게 광선을 쏠 사거리가 안된다. 가끔씩 날아오는 에너지 탄만 잘피하면 된다. 사실 에너지 탄은 맞을 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맞으면 매우 아프다. 혹시나 포탑이 3개쯤 깔린 실내에서 마주쳤다고 해도 로켓 한 방에 포탑은 그냥 쓸려 나가고 광선이 아프다 싶으면 높이 날아버리거나 충격탄으로 밀쳐내면 그만. 단 천장이 낮은 실내형 거점이라면 기동성에 제한이 걸리므로 철거는 둘째치고 포탑과 다른 영웅의 공격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아군 지원 영웅을 대동하는 편이 좋다. 2차 리메이크 후 순간이동기를 설치하는 게 보인다면 가급적 빠르게 처리하거나 충격탄으로 떨궈주는게 좋다. 순간이동기의 유지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꽤 튼튼해서 쉽게 파괴되지는 않는다. 유일하게 조심해야 하는 상황은 시메트라의 궁극기. 포화를 쏘는 도중에 광자 방벽이 깔리면 뻘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광자 방벽을 수평으로는 설치할 수는 없으므로 필히 시메트라 머리 바로 위 수직으로 내려꽂으면 일부 해결 가능하다. * vs [[애쉬(오버워치)|애쉬]]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불리'''}}}}}} 애쉬의 기본무기는 히트스캔인데다 차징샷의 공격력과 공격속도도 만만치 않아서 위도우메이커 못지 않은 상당한 카운터다. 게다가, 밥도 사실상 준 히트스캔인데다 에임핵 보정도 받으니 답이 없어진다. 그러나, 애쉬 자체도 물몸이라서 가능하면 기습해주도록하자. * vs [[에코(오버워치)|에코]]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불리'''}}}}}} 상대하기 힘들다. 히트스캔 못지 않은, 상황에 따라선 히트스캔 이상으로 매우 위협이 되는 공격군. 파라보다도 비행이 자유로울 뿐더러 공격 방식 역시 파라와 대면했을 때 에코가 더 유리하다. 에코 입장에서는 파라가 공중에 뜨기만을 기다리다 추진기를 쓰는 걸 보는 순간 비행해 접근하여 공중이라 무빙이 느린 파라에게 점착 폭탄+좌클만 해도 보통 격추당하고, 파르시라 해도 파라를 반피 이하로만 만들 수 있다면 레이저의 200DPS로 메르시의 힐을 뚫어버려 혼자 2대1이 가능하다. 솔저나 캐서디 같은 경우 그냥 거리를 더 벌리거나 지붕 위로 숨어 공격을 피할수 있지만 에코는 지붕 위로 직접 쫒아오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뿌리치는것 마저 쉽지않다. 그러나 본인의 에어샷에 자신이 있다면 마냥 불리하지는 않다. 단지 본인이 에어샷을 연속으로 2발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사이에 에코한테 폭탄맞고 킬로그가 먼저 올라올 확률이 크다는 것. * vs [[위도우메이커]]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불리'''}}}}}} '''파라의 하드카운터 2.''' 히트스캔형 저격수에게 탁 트인 공중에서 느려터진 속도로 날아다니는 파라는 커다란 날파리에 불과하다. 특히 2016년 6월 패치 전에는 완벽한 하드카운터였는데, 이 때는 헤드샷 필요없이 몸샷만 맞아도 피가 50으로 남아 대강 충전한 두번째 사격으로 죽어 버렸다. 그러다 패치 이후 상성이 완화되었는데, 초중수 티어에선 공중 기동 특성 상 상하좌우를 전부 포착해야 되므로 위도우의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현재는 누가 우세하다기보단, 눈치껏 움직이면서 누가 먼저 선빵을 날리느냐가 관건인 상황이다. 어쨌든 머리만 안따이면 한 방에 안죽으니, 대놓고 뻔한 타이밍에 같은 장소에 나타나지 말고 주변 엄폐지(특히 힐팩 주변)을 끼고 돌며 로켓으로 체력을 갉아 먹거나 충격탄으로 위도우를 저격 위치에서 밀어내버리자. 오버워치 맵은 대부분 엄폐물 천지라 파라가 조금 더 유리하지만, 기습을 해도 갈고리로 튀면 끝인 위도우와는 달리 개활지에서 위도우의 스코프에 잡히는 순간 파라는 답이 없어진다.[* 예로 지브롤터 수비 마지막 지점처럼 엄폐물이 별로 없는 지형에선 수비 위도우가 대놓고 저격해도 공파라 입장에선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위도우 근처에 기습이 쉬운 루트가 있고 그대로 근접을 허용한다면 파라가 아주 유리해진다. 이 때 몰래 뒤로 돌아가 선빵을 먹여 주면 위도우는 허무하게 나가 떨어진다. 두가지 중요한 게 있다면 위도우가 저격 지점을 포기할 때까지 압박하기 위해 위도우의 위치를 숙지하는 것과 위도우를 맞출 생각은 접어 두고 비엄폐가 되는 즉시 발사를 하고 바로 엄폐에 들어가는 것이다.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 포탑 상대하듯이 날지 말고 와리가리 + 빼꼼 샷으로 견제를 해주거나, 위도우의 사각을 잡아 순식간에 처치하는 것이다. 위도우를 맞출 생각에 조금이라도 엄폐가 늦으면 당연히 위도우한테 죽는다. 위도우가 다른 저격 지점을 잡거나 적들에게 합류하는 동안 적 전력의 틈이 생긴다면 그것 만으로 파라의 압박이 잘 먹힌 것이다. 다만 사각을 잡거나 상황에 따라서 빼꼼 샷하기도 힘든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정 맵에서 수비 파라 vs 공격 위도우 상황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 이 때는 파라가 위도우를 잡으러 뒤도는 동안 꽤나 큰 딜로스가 생길 수 있는데다 그 우회로까지 적거나 활용하기 힘든 맵에서는 파라를 활용하기 힘들다. 아무튼 파라 유저가 위도우를 상대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적팀 위도우의 에임이 평균이나 평균 이하라도 위도우 앞에서 대놓고 비행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캐서디나 솔저는 거리 당 공격력 감소가 있어 파라가 거리만 벌린다면 의외로 해 볼 만한 싸움이 되기도 하는데, 위도우는 거리 당 공격력 감소도 거의 없는데다 위도우의 에임 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파라로 날아다니다 보면 은근히 위도우가 파라를 잘 맞춘다. * vs [[정크랫]]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유리'''}}}}}} 개활지에서 혼자 쩔뚝이면서 깔짝댄다면 그냥 바로 죽여버리자. 정크랫 입장에선 높이 날고 있는 파라를 대처할 방법이 없다. 정크랫이 가지고 있는 무기, 기술 전부 높이 날고 있다는 사실 하나에 카운터당한다. 또 생존기도 없고 이동 속도도 평범하기 때문에 예측해서 로켓을 맞히기도 대단히 쉽다. 저공 비행할 시에 날아오는 유탄+충격 지뢰만 조심하면, 눈 앞에서 대놓고 날면서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다. 간혹 지뢰 점프로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발악에 가까운 행동이니 빠르게 거리를 벌리며 예측샷, 혹은 숙련도가 될 시 상큼하게 에어샷을 먹여 킬캠으로 사출시켜 주자.[* 다만 간과해선 안되는게, 지형지물 응용능력이 상당한 정크랫 유저들의 경우 킬 결정력을 올리기 위해 아군과 협동, 브리핑 등 제대로 소통을 하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러 우회한 후 미리 지뢰를 깔아 게이지를 채운 후 점프, 파라를 공중 지뢰 2방이나 유탄 직격-지뢰 직격샷 콤보나 지뢰 직격-유탄 직격샷 or 유탄 직격-근접 공격 등의 다양한 콤보를 응용하여 따버리므로 무빙을 어줍짢게 치다간 그대로 정크랫 궁게이지 채워주고 주변 지원가랑 같이 골로 가니 주의하자.] 다만 건물 안에서 만났다면 얘기가 달리진다. 서로 숙련되었다는 가정 하에선 좁은 공간에 특화된 스킬세트를 가진 정크랫 쪽이 유리한 편. 파라 유저가 자주하는 실수가 정크랫을 빈사 상태로 만들었다고 건물 안으로 도망친 정크랫을 추격하는 건데, 실내에선 정크랫이 매우 유리하므로 포기하는게 좋다. 건물 안으로 도주할 때 100이면 100 입구에 덫을 깔아놓는데 덫에 걸리는 순간 날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죽는다. 파라가 정크랫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인 메리트가 바로 하늘 높이 난다는 것인데 천창이 있는 실내에서는 고도에 한계가 있어 이를 재대로 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폭탄 받아라' 소리가 들리면 후방에서 날아올라 타이어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준 뒤 예측 샷으로 요격해보자. 노련한 정크랫 유저는 지형지물을 우회, 뒤쪽에서 아군 진영으로 접근해 대박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숙련된 파라 유저들은 이런 뒤치기 타이어도 무리 없이 잡아낸다. 특히 우회한답시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중의 죽이는 타이어는 정말 맞히기 쉽다. 파라 플레이 시 죽이는 타이어 대처법만 잘 익혀도 당신은 그 순간부터말 그대로 '영웅'이 되는 것이다. 죽이는 타이어는 가까워질수록 소리가 커진다. 소리가 어느 정도 커졌을 때 타이어가 어느 정도 접근한 것인가를 반드시 숙지하자. 다만 패치로 타이어가 매우 빨라져서 예측샷을 먹이는 게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파라가 벽 근처면 타이어가 벽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서 파라한테 빅엿을 선사할수도 있다. 또한 지뢰가 2개가 되면서 숙련된 정크랫이 지뢰로 도약 → 평타 → 2번째 지뢰로 파라를 요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건 그럴수도 있단 것이지 상성이 뒤집혀졌단 소리는 아니므로 상향을 먹었다 할 지라도 최근에 지뢰의 거리비례 딜감소, 구체크기 너프, 타이어 속도 너프로 인하여 건물내에서도 잘하면 다시 이길수도있다.[* 다만 어줍짢게 시도할 경우 어지간한 장인들보다 제대로 숙련된 정크랫 유저, 혹은 센스가 태생적으로 좋은 정크랫 유저의 경우 타이어 무빙이 장난 아니게 좋으므로 타이어 요격을 시도하다 메르시나 주변 힐러, 윈스턴이랑 같이 사이좋게 전광판으로 그대로 사출되니 조심하자.] * vs [[캐서디]]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매우 불리'''}}}}}} 솔저: 76과 함께 파라를 괴롭히는 일등 공신 중 하나. 피스키퍼의 집탄율은 거의 준 저격총 급이라 원거리에서 파라를 견제하는 데 최적이다. 덕분에 원거리 피해 감소 너프를 당한 후에도 여전히 파라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웬만큼 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피스키퍼 3발 맞으면 떨어지니 어지간해선 상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게다가 공중에 뜬 상태로는 단시간에 엄폐물에 숨기도 힘들기 때문에 궁극기를 켠 캐서디에게 노출될 위험도 크다. 이때는 궁을 켠 캐서디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어 처치하느냐 또는 충격탄으로 밀쳐내 뻘궁을 만드냐 둘 중 하나인데, 로켓의 탄속이 너무 느려서 캐서디가 운 나쁘게 파라 코 앞에서 궁을 써 주지 않는 이상은 대처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또한, 충격탄을 잘못써서 아군이 잘 보이는 각도로 치운다면 적 팀 캐서디에게 킬을 조공하는 짓이 되니 정말 웬만큼 자신이 있는게 아닌 이상 죽으려면 혼자 죽고 충격탄 밀치기는 되도록 하지 말자. 그래도 공중에 떠 있다고 당황해서 어어 하다가 얌전히 죽어 주지 말고, 고층 건물이나 벽 같은 게 있다면 충격탄 회피 기동을 시도해 보자. 근거리에서 맞닥뜨렸을 때 빠르게 충격탄을 쏘면 자력 수류탄을 피할 수도 있다. 다만 캐서디의 실력 또는 팀 케어에 따라 오히려 파라가 캐서디를 쉽게 처치할 수도 있는데, 지속딜을 퍼붓고 생존기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솔저와는 달리 캐서디는 조준이 빗나가 죽이지 못하면 변변한 생존기나 이동기도 없는 셈이라 쉽게 농락당할 수 있다. * vs [[토르비욘]]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유리'''}}}}}} 토르비욘의 포탑의 명중률은 100%이므로 사거리 내에선 점프나 호버링을 하지 말자. 명치에 푸른 레이저 꽂히고 어어 하다가 격추된다. 기껏 본체에 피해를 입혀도 과부하로 살아 나간다. 다만 파라가 자리를 잡은 후 잔 상처를 무시하면서 빼꼼 샷을 날리면 분통 터지는 것은 토르비욘 쪽이다. 아무리 수리해도 받는 피해가 수리 속도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또한 초고열 용광로는 '''바닥에''' 용암을 까는거라 하늘을 날아다니는 파라한테는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다. 포탑이 철거하기 골치아픈 곳에 있거나 시그마 등 포탑 철거를 지연시키는 영웅이 있다면 혼자서 해보려고 하지 말고 아군 탱커와 협조해 돌파하자. * vs [[트레이서]]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약간 유리'''}}}}}} 상황에 따라 겐지보다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는 상대. 트레이서는 기동성이 높아 로켓에 잘맞지 않고 설령 맞더라도 시간역행을 써서 회복한다. 물론 한 방이라도 꽂히면 치명적이기에 트레이서 입장에서도 신경 쓰이는지라 견제 사격을 가하지만, 펄스 쌍권총은 사거리가 짧아 높이 날고 있는 파라에게 제대로 된 공격이 불가능하다. 파라 입장에서는 로켓이 착탄하려 하면 점멸로 빠져나가면서 고도가 좀 낮아졌다 싶으면 견제 사격을 가하고, 트레이서 주변으로 내려가면 죽을 게 뻔하니 메르시가 없으면 매우 귀찮다.[* 이는 겐지도 마찬가지긴 한데, 겐지의 표창은 투사체에 기본 성능이 워낙 저열해서 튕겨내기로 로켓을 반격당한 게 아니라면 저고도 상태에서도 파라가 유리하다. 트레이서는 히트스캔에 산탄치고는 꽤 집탄률이 준수한 편이라 내려오면 위험하다.] 기동성이 높은 트레이서를 파라가 쉽게 요격하기는 힘들다. 특히 개활지에서는 트레이서의 회피 기동이 더욱 극대화되며 점멸로 근접한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다만 트레이서는 수직 이동기가 없기에 파라에게 근접하기 힘든 것이 불행중 다행인 정도. 그래서 일반적으로 파라는 로켓의 높은 대미지로 트레이서가 점멸을 낭비하도록 압박하고 점멸이 다 떨어진 트레이서를 팀원이 잡아 주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비행 중이며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진 파라에게 트레이서의 사거리 짧은 펄스 쌍권총으로는 택도 없다는 점에서 트레이서가 마냥 유리하다고 보기 힘들고 물몸인 트레이서는 로켓 한 방에 빈사 상태가 되므로 트레이서에게 상당한 위험 부담으로 작용한다. 트레이서 입장에서는 기동력이 좋긴 하지만 Z축 이동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로켓을 피하면서 파라가 내려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 그 전에 파라가 트레이서에게 쉽게 위협을 가할 수 있다. 트레이서 점멸 기동의 장점은 상대방의 눈 앞에서 즉시 상대의 등을 잡아 자유롭게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코 앞에서 점멸을 보느라 트레이서가 어디로 갔는지 추적이 힘든 다른 영웅들과 달리 공중 기동 중의 파라는 트레이서가 어디로 점멸하는지 훤히 보고 있기 때문에 트레이서에게 신나게 털리는 아군을 지켜주기 한층 수월하다. 일반적인 트레이서라면 아군의 등 뒤로 점멸해 펄스 쌍권총을 죽어라 쏴 갈기겠지만, 노련한 파라 유저는 점멸 도착 지점에 미리 로켓을 쏴 주는 것만으로 트레이서에게 강제 2차 점멸을 유도하거나 처치하기도 한다.[* 단 전제가 '파라가 공중에 떠서 트레이서를 감지한다'인 만큼 전선 앞에서 대놓고 이렇게 트레이서를 견제하면 파라가 먼저 떨어진다. 트레이서는 어차피 아군 진영으로 접근해야 하므로 아군 전열 뒤쪽에서(혹은 적의 시야가 닿지 않는 건물 옥상에서) 트레이서 견제&원거리 화력 투사만 해줘도 1인분 이상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적 팀에 위도우메이커가 보인다면 특히 기동 경로에 주의하자. 위도우메이커는 적 진영 뒤에서 저격을 하는 만큼 반드시 엄폐물에 가려서 저격을 못하는 공간이 나오기 마련이다.] 허나 동 실력, 1:1 상황이라 가정했을 때는 트레이서는 느려 터진 로켓 회피에만 전념하면서 히트스캔이라 비교적 간편한 펄스 쌍권총을 느린 데다가 히트박스도 넓은 파라에게 쏘면 되는 반면, 파라는 가뜩이나 몸도 얇고 빠른 트레이서에게 탄속까지 느린 로켓을 일일이 예측샷으로 맞춰야 하므로 불리하다. 운좋게 로켓 정타를 먹여도 후속타가 오기 전에 시간 역행하면 답이 없다. 1:1로 마주치게 됐을 경우에는 견제만 하거나 후퇴하는 게 좋다. Z축 이동이 안 되는 트레이서의 특성 상 파라가 작정하고 거리를 벌리면 못 따라잡는 경우가 많다. 후퇴하기가 여의치 않다면 피해를 각오하고 근접한 트레이서에게 직격 로켓을 맞히자마자 바로 근접 공격을 먹이면 시간 역행이나 점멸로 도망가기 전에 처치할 수 있다. * vs [[파라(오버워치)|파라]] 조준도 조준이지만 [[공중전]]에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적을 캐치하는 예측 센스 및 운도 따라줘야 한다. 투사체 방식의 공격으로 공중에서 3차원으로 움직이는 적을 맞히는 것은 저티어뿐만 아니라 고티어에서도 자주 엇나가기 때문에 에임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포지션으로 파라 미러전에서는 적 파라보다 높은 고도에 머물러야 유리하다. 이상적인 환경을 꼽자면 적 파라보다 조금 위에서 근접한 상태, 적 파라는 벽 또는 주변의 지형 근처에 있고 본인은 주변의 벽 없이 떠 있는 상태라 자신은 못해도 지형을 타격해 방사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반면 상대에게는 순도 100%의 에어샷을 요구하는 상황. 일반적으로 파라의 고도는 지속적으로 하강하기 때문에 적 파라의 이동 방향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로켓을 발사하거나 동선을 읽어 쏴주면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로켓 점프 후 호버링으로 적보다 높은 고도를 확보한 뒤 로켓을 위에서 내리 꽂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잡기 쉽다. 또는 점프 추진기 쿨이 돌았다면 날아오른 뒤 샷을 노려보자.[* 위로 올라가는 게 유리한 점은 게임 밖, 현실에서도 나온다. 상대방이 위로 올라가게 되면 자신도 에임을 높여야 하는데, 에임을 조작하는 컨트롤러는 마우스이다. 보통은 어느 정도 팔을 펴고 게임을 할 것인데, 이 경우 마우스를 몸 쪽으로 당기는(에임을 아래로 내리는) 것이 편할지, 마우스를 몸 쪽에서 밀어내는(에임을 위로 올리는) 것이 편할지는 자명하다. 이는 파라끼리 거리가 가까울 때 극심하게 드러난다. 무엇보다 파라가 적 파라와만 싸우는 것도 아니고 적들은 대부분 지상에 머물러 있어 보통 에임이 어느 정도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 상태에서 지상의 적들을 외면하고 에임을 위로 올리는 건 꽤 귀찮은 일이다.] 서로의 포지셔닝 역시 고려해야 하는데, 한쪽이 공중에 떠 있기 곤란한 상황이거나 벽 근처에서 전투하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이 스플래시 대미지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충격탄을 활용하여 적을 이러한 포지션에 몰아넣거나 혹은 탈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실 공중에 떠 있는 파라에게 로켓을 맞히는 건 초근접 내지 가까운 거리나 포화 사용 중이 아닌 이상 서로 거리가 꽤나 떨어져 있다면 적중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로켓 적중에 자신이 없으면 괜한 로켓 낭비 하지 말고 회피 기동만 하면서 지상의 적을 요격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 특히나 원거리 교전 시 괜히 자존심 싸움하느라 서로 맞지도 않는 로켓을 날리면서 낭비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단 사각 지대에서 충격탄 점프 등으로 기습적으로 접근하여 로켓을 때려 박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서로 멀리 있는 상태라면 가급적 쏴봤자 맞지 않기 때문에 결판을 내려면 무의식적으로 공중에서 접근하기 마련인데, 가까워지면 그 때부터 직격탄 2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서로 피 말리는 눈치+피지컬 싸움이 시작된다. 참고로 파라 미러전 주의 사항이 또 있는데, 적 파라가 보고 있을 때는 포화 시전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 로켓의 완벽한 고정 표적이 되어 버린다. * vs [[한조(오버워치)|한조]]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fff '''약간 불리'''}}}}}} 원래는 파라가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한조의 지속적인 상향+리메이크와 유저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로 인해 파라 쪽이 약간 불리해졌다. 한조의 화살이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라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파라를 맞히기가 힘들긴 하지만, 빠른 탄속 때문에 작정하고 예측샷으로 대공 사격을 날리면 파라는 격추되든지, 착지해서 숨어야 한다. 풀차지 기준 발당 125짜리 죽창에 헤드샷 판정까지 있어 물몸인 파라는 몸샷 두 방이나 헤드샷 한 방에 킬로그로 올라가는 건 덤. 평타 화살만 해도 한조 유저의 실력이 평균 정도만 되어도 위험한데 폭풍 화살은 발당 피해는 비교적 낮지만 초당 3회의 연사력으로 날아와 파라에겐 더욱 위협적이다. 궁극기 용의 일격 또한 충격탄이 빠졌다면 회피하기 난감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맞대결에서도 파라는 그저 한조의 예측샷이 빗나가길 바라며 화살을 피해야 하지만, 한조는 2단 뛰기+벽타기로 지형지물을 타고 입체기동을 하며 느려터진 탄속의 로켓을 피할 수 있어 회피력 면에서도 열세다. 어찌 보면 솔저: 76나 캐서디보다 더 위협적일 수도 있는 게 수직 이동기가 없는 솔저: 76나 뚜벅이인 캐서디와 달리 한조는 벽타기를 패시브 스킬로 가지고 있어 고지대로 올라가며 파라와 능동적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다. 거리가 가까워지면 예측샷 맞추기도 편해져 파라는 격추되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나마 파라 입장에서도 한조를 로켓 직격 두 방에 골로 보낼 수 있는 데다가 로켓의 스플래시 대미지 범위가 넓어 한조 입장에서도 로켓을 피하기도 까다로운데 로켓을 힘겹게 피하는 와중에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파라에게 예측샷을 맞혀야 된다는 점 때문에 파라는 귀찮은 상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