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오버워치) (문단 편집) ==== 오버워치 2 ==== * 1시즌 오버워치2에서 변경된 모든 요소가 파라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우선 새로 생긴 포지션별 지속 효과가 악재로, 탱커를 충격탄으로 떨어뜨리기도 쉽지 않아졌고 로켓의 방사피해로 장거리에서 힐러에게 야금야금 피해를 누적시켜 잡아내는 전략도 자가치유 능력으로 인해 성공 확률이 크게 감소했다. 새로 추가된 맵들은 허공이 뻥 뚫리거나 파라가 넘어다닐 수 없는 벽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많으며 오버워치 1의 맵보다 힐팩의 갯수도 줄어들어 혼자 먹고살기도 팍팍해졌다. 웬만하면 파라가 상성상 우위를 차지했던 돌격군 영웅들도 대폭 단단해지고 자체 딜량도 늘어났으며 파라를 방해할 수단은 더 많아져서 도리어 상성이 뒤집어지기만 하는 꼴이며, 계속 추가되는 영웅들도 파라를 상대하기 좋거나 파라를 케어해주기 어려운 영웅들이 많아져 파라는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 심화되고 있다. 정작 파라 본인은 오버워치 2에 와서 달라진 점이 전혀 없어서 메타를 떠나 오버워치2의 방향성 자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새로 생긴 맵들은 미드타운을 제외하면 파라 운용이 까다로워 범용성이 떨어지고, 공중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파라는 소전의 우클릭에 격추되기 쉬워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편이다. 또, 루시우-키리코-윈스턴을 기용한 다이브 조합의 파괴력을 파라의 포킹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평가는 박한 편. 파르시를 할 것이 아니라면 거의 나오지 않는다. * 2시즌 소전이 필수픽 자리에서 0.5티어로 내려오고(...) 이에 애쉬와 위도우가 부상하면서 여전히 파라 자체의 입지는 좁은 편이다. 다만 지붕을 끼고 메르시의 케어를 받는 파라는 상대 전체의 딜각과 포지션을 어느정도 제한할 수 있는데다가, 오버워치 1때처럼 서브 탱커가 어느정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여전히 활용 가치 자체는 충분하다. * 3시즌 위도우 너프가 반갑긴 하지만, 캐서디와 솔저가 상향을 받아 히트스캔 영웅들이 까다롭긴 마찬가지다. 다만 메르시 리워크로 파르시 조합의 안정성이 미친듯이 올라간 점은 호재다. * 4시즌 다이브 탱커 초강세 메타라 1:1 상성 자체는 괜찮은데 팀 상성이 끔찍하게 안좋아 시즌 내내 안좋았다. 특히 3~4 시즌은 메르시의 밸런스 조정이 잦았던 시기라 메르시 유저가 적다는 점도 한 몫 했다. * 5시즌 투스나 멤버가 너프를 먹은 건 반갑지만 캐서디가 큰 버프를 받아 1티어로 떠올라서 여전히 쓰기가 힘들다. * 6시즌 영혼의 단짝인 메르시가 메타의 선택을 받은건 좋으나... 하필이면 포킹메타인지라 맥을 못추고 있다. 포킹메타면 파르시가 좋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의 포킹메타를 주도하는건 바로 바스티온이다보니 화력과 1:1에서 바스티온에게 그냥 완전히 밀린다. 게다가 바스티온의 영혼의 단짝 바티스트가 자주 나오다보니 그냥 파라가 설 공간이 없는 셈. 게다가 포킹메타라 신캐인 일리아리도 히트스캔 공격이다 보니 파라를 견제하기 좋고, 위도우 같은 히트스캔 캐릭터도 고평가 받으며 올라온건 덤이다(...). 이래서 리퍼, 메이와 더불어 한계가 극명한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리워크 요구도 나오고 있다. * 7시즌~8시즌 개발진도 파라의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파라의 개선 방안들을 테스트 하고있다고 발표했다. 7시즌에서는 주류픽으로 나온 로드호그의 견제 카드로 종종 등장했으나 8시즌에는 은근히 파라를 잘 견제하는 마우가의 등장으로 전망이 조금 어둡다. 리장 정원, 일리오스 우물처럼 파라가 날뛰는 맵이 아니면 잘 안보인다. * 9시즌 리워크가 진행 되었지만 평가는 좋지않다. 연료 관리만 잘하면 공중에서 무한히 비행할 수 있던 기존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호버 추진기의 연료가 충전되지 않도록 패치되어 반드시 바닥에 내려와야 하도록 바뀌어서 공중에서 딜각을 여유롭게 잡지 못하게 되어 기존의 장점이 약화되며, 파르시 조합도 공중에 머무를수 없다보니 기용 가치가 수직하락했다.[* 저공비행이나 아예 육군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져 기존엔 파라의 주요 표적이었던 둠피나 겐지에게 오히려 선빵을 얻어맞고 뻗는 경우가 잦아졌다. 특히 겐지는 표창 판정 버프 때문에 파라를 상대하기가 이전보다 엄청 수월해진 편.] 신규 스킬 급속추진으로 수평기동을 얻긴 했으나, 이동 속도가 이동기치고 느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호버 추진기 너프가 너무 치명적이라 7시즌 솜브라, 로드호그 리워크때처럼[* 솜브라는 시간이 지나며 연구가 어느정도 이루어져 새로운 운영법이 생겨 쓸만한 리워크라는 의견이 늘었고 로드호그는 운영진 측도 리워크가 안좋은 방향인걸 빠르게 인지해 즉각적으로 일부 능력치를 버프시켜 리워크 운용법을 확립시켰다.] 리워크를 가장한 너프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리워크를 체험한 유저들의 평으로는 '''그냥 신규스킬로 급속추진만 추가하고 호버 추진기의 연료 수급은 다시 돌려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대규모 패치 또한 파라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체력증가 버프로 인해 이제 더이상 대부분 영웅들이 로켓 직격 두방에 죽지 않게 됐고, 파라도 체력이 늘어나긴 했으나, 히트박스가 다른 딜러들보다 큰데다 공중을 날아다니기에 어그로도 많이 끌려 늘 얻어맞는 영웅이기에 자가치유 패시브는 있으나마나인 능력이고 전체적인 히트박스 판정까지 커지는 바람에 오히려 더 얻어맞기 좋아져서 9시즌의 거의 모든 패치가 파라에겐 너프로 다가왔다. 파라가 카운터치기 좋은 수비 지향적 딜러/힐러들인 메이, 정크랫, 토르비욘, 시메트라, 브리기테가 모두 관짝으로 들어가 나올만한 상황도 적어졌고, 파라의 가장 큰 천적인 히트스캔 지속딜러들이[* 솔저:76, 소전, 위도우메이커, 애쉬, 캐서디] 기용 가치가 크게 증가한데다 파라가 잘 잡기 힘든 이동기를 가진 고기동 영웅이[* D.va, 둠피스트,레킹볼, 솔저:76, 트레이서 등] 메타를 장악한 것도 악재이다. 파라와 궁합이 좋은 영웅들은 모두 잘 나오지 않게됬으며 파라의 천적들밖에 남지않아[* 현재 1티어로 자리잡은 D.Va, 둠피스트, 솔저:76,애쉬,바티스트, 모이라, 젠야타 등 이들 모두가 파라의 카운터이거나 쉽게 잡지 못하는 영웅들밖에 없다.] 덤으로 파라의 영혼의 파트너 메르시도 간접너프를 먹은데다 공중체공 제대로 못하게된 파라를 따라다니다간 공중요격 당하니 파르시 콤비도 옛말이 되버렸다. 전체적으로 메타 자체가 파라와 정 반대 수준으로 맞지 않으며 파라와 자주 픽률 경쟁을 하는 에코보다도 기용가치가 확 떨어지기에[* 파라가 에코와 다르게 공중 기동 영웅으로써 기용된 이유가 공중에서 머무를수 있는 지속성이었는데 이번 리워크로 그 지속성이 사라져버려 파라를 쓰느니 에코를 쓰는게 더 낫다는 것.] 로드호그 때처럼 추가 버프가 있지 않는 한 파라의 전망은 앞으로도 어두울 것으로 보이나, r그나마 이번 리워크로 인해 키리코를 이은 솜브라의 극카운터가 되었다는 점과 같이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비해 오히려 전 보다 평가가 좋아진 메르시와의 조합은 여전히 좋은게 위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