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오버워치) (문단 편집) === 프로 대회 === 독특하게도 패치에 무관하게 항상 10% 전후의 픽률을 내왔는데, 이는 맵의 특정 구간, 그리고 상대 팀이 쉽게 영웅을 변경하기 힘든 상황인데 파라 견제는 잘 되지 않는 조합을 가져올 것이 예상될 때만 사용하는 전략픽이기 때문이다. [[리장 타워]] 정원, [[아이헨발데]] A거점 공격, [[오아시스]] 도심, [[눔바니]] A거점 공격 등이 대표적으로 파라가 잘 기용된 구간이다. [[파르시(오버워치)|파르시]]를 하지 않고 혼자 쓰일 때가 없다. 파라는 공중에서 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상대 팀의 포커싱을 집중적으로 받거나, 겐지의 우클릭+질풍참+근접공격 콤보 (대미지 108), 디바의 부스터+융합포+로켓+근접 공격 콤보 (대미지 약 100~120), 윈스턴의 점프팩을 뛰고 난 뒤의 테슬라 캐논+근접공격 콤보 (대미지 80~100)에 순식간에 사망한다. 또한 눈에 잘 띄는 파라는 상대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쉽게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다. [[아나(오버워치)|아나]], [[솔저:76|솔저]], [[캐서디]] 등의 중거리 딜링도 파라에겐 매우 위협적이다. 따라서 파라는 항상 풀피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파르시(오버워치)|파라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메르시]]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파르시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파라는 고지대가 많아 파라 운용에 유리한 [[왕의 길]], [[아이헨발데]], [[도라도(오버워치)|도라도]] 등에서 주로 쓰인다. 고지대가 많을 수록 빼꼼샷으로 견제타를 날리기 쉽고, 포커싱을 받았을 때 숨기 쉽기 때문. 또한 낙사 포인트가 많아 상대가 낙사 지점에 자리를 잡지 못하게 견제하기 쉽고, 기본적으로 난전이 벌어지는 [[일리오스]], [[오아시스(오버워치)|오아시스]], [[리장 타워]] 등의 쟁탈 맵들에서도 종종 쓰인다. 수비보다는 공격 쪽에서 자주 쓰이는데, 이는 수비 조합인 [[토리사]]나 [[정크랫]], [[메이(오버워치)|메이]]를 카운터치기 쉽고, 수비측의 이점인 고지대 위치 선정을 무력화시키고, 난전을 유도하여 파르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더 쉽기 때문. 파라의 평타는 메르시의 버프를 받으면 대미지가 156이 되어 트레이서를 의문사시키는 등 상대에게 상당한 위협이 되어 상대에게 가장 많은 어그로를 끌게 된다. 만약 상대가 파르시에 대처하기 힘든 정크렛+트레이서, 토르비욘+솜브라, 둠피스트 등의 딜러 조합이라면 파라의 무지막지한 딜링으로 자유롭게 전장을 휘저으며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주류 메타라면 파르시가 활약하기 힘들어진다. 경쟁전에서와 달리 프로 대회에서는 파라가 낮게 날거나, 또는 상대의 뒤를 돌아 기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파라가 낮게 날면 그 뒤에 따라붙는 [[메르시]]는 [[솔저]], [[트레이서]] 등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취약해지기 때문. 또한 딜러들의 에임 수준이 최상급이라 뒤를 잡아서 머리 위를 뱅뱅 돌며 잡는 기습 기동도 프로 딜러들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 뒤를 돌아 기습하는 것도 브리핑이 잘 이루어지는 프로 대회에서는 먹히기 쉽지 않고, 뒤를 도는 사이에 지상군들이 전부 돌진 조합에 털려 버리면 파라는 대책이 없어진다. 따라서 대회를 보면 파르시는 거의 [[인공위성]]급의 고도에서 팀과 함께 싸우며 지상을 향해 대미지 156의 견제타를 날리다가, 난전 상황이 되면 내려와 극딜을 넣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지상에서 충분히 어그로를 끌어서 파라에게 견제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거나, 난전 상황이 되어 포커싱이 들어오지 않거나. 상대 트레이서, 솔저 등이 먼저 잘려서 파르시를 견제할 수 없는 상황이면 파라가 한타를 캐리하는 상황이 충분히 많이 나온다. 그 외에는 골목에 로켓을 퍼부어 견제하거나, 충격탄으로 2층에 자리잡은 상대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 조합이나 [[토리사]] 조합을 1층으로 떨어트릴 때도 있다. 만약 상대 수비진이 작정하고 파르시를 대처하려고 [[위도우메이커]]를 기용했다면, 파르시가 활약하기는 매우 힘들어진다. 1시즌~2시즌 초반의 [[캐서디]]의 원거리 대미지 너프 이전에는 로켓 대미지 상향 이전인 데다가 호버 추진기의 성능도 좋지 않아 항상 지상 주위에서 싸워야 했고, 2캐서디(섬난구난의 시절)의 중복 조합이 대세 조합일 때라 파라가 시프트를 누르는 즉시 의문사했기에 BJ리그 등의 대회에선 쓰이지 않는 최약의 영웅이었다. 그 뒤 [[아나(오버워치)|아나]]가 출시되고 [[3탱]] 메타가 주류였을 때는 공중 대처 능력이 없는 라인, 자리야, 로드호그 등에 지속딜을 넣는 상황에서 가끔 쓰였지만, 아나에게 3발컷이 나는지라 자주 사용되진 못했다. 4시즌 이후에는 로켓 상향과 호버 추진기 상향이 이루어졌지만 [[돌진 조합]]메타 에서 겐지, 트레이서의 기동성에 파라의 로켓을 맞히기 힘들고, 부조화의 구슬, 디바, 윈스턴, 아나, 솔저 등 파라에게 위협적인 영웅들이 건재하기 때문에 현재 프로 대회에서도 주류 픽은 아니다. 또 파라를 제대로 쓰려면 무조건 [[메르시]]가 따라붙어야 하는 데, 메르시가 [[돌진 조합]]의 포커싱에 대책없이 무력하고, 파르시를 운용한다면 지상은 [[돌진 조합]]의 포커싱에 맞서 힐러 1명이서 3명을 케어하며 버텨야 하는데, 이 또한 상대가 파르시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연습했다면 힘들기에 파르시가 깜짝 카드 이외의 메인 조합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줄어드는 원인이 되었다. 지상에서 힐러가 잘리고, 나머지 지상군들이 털려서 파르시 혼자 저 위에 남겨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서 파르시를 사용해서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나머지 4명의 유지력에 신경 써야 한다. 하자만 저격군을 제외하고는 원거리 딜링이 떨어지는 메이, 정크랫, 바스티온이 거의 안 쓰이는 상황을 만드는 주범 중 하나이다. 원거리 딜링이 없는 모든 영웅들의 카운터를 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저런 수비군을 꺼내기가 상당히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이는 프로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경쟁전에서도 벌어지는 일이다.[* 원거리 딜링이 없는 수비군으로 딜러진을 꾸릴 경우 누군가가 '파라 뜨면 누가봐?'하고 묻게 되어 있다.] 프로 수준에서는 파라의 (평타+충격탄) + 평타 콤보가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 데, 이는 상대 딜러의 에임을 무조건 흐트려놓아야 자기가 살기 때문. [[https://www.youtube.com/watch?v=z_puVBfsueE|#]]의 타이무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대 딜러와 1대 1로 마주쳤을 때는 저렇게 에임을 못 잡게 방해해야 파라가 이길 수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파라 플레이어들은 에어샷을 일반 유저들과 달리 더욱 빡세게 연습하는데, 이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전부 경악을 금치 못할 플레이들이다. 또한 스플래시 대미지로도 상대 딜러를 제압할 수 있는 일반 경쟁전과 달리, 거의 무조건 직격으로 상대 영웅을 2발컷 내야만 하기 때문에 로켓을 직격시키는 연습도 매우 중요해진다. 파라를 상대 조합의 카운터로 사용해서 큰 효과를 본 경기로는 10월 6일의 [[루나틱 하이/오버워치|루나틱 하이]] VS [[GC Busan/오버워치/2017년 11월 이전|GC 부산]]의 아이헨발데에서의 연장전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루나틱하이의 트레이서-정크렛 조합이 상대 파르시에 대한 대처를 전혀 하지 못하여 순식간에 쓸려 나갔다. 이처럼 깜짝 파르시 조합은 상대가 대처를 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돌진 조합이 파르시를 제대로 대처한 경기로는 9월 19일의 [[루나틱 하이/오버워치|루나틱 하이]] VS [[GC Busan/오버워치/2017년 11월 이전|GC 부산]]의 오아시스 1라운드가 있다. GC부산의 트레이서+윈스턴+디바를 이용한 순간적인 포커싱으로 파르시의 약점인 [[메르시]]를 집중적으로 잘라주어 [[파르시(오버워치)|파르시]]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게 방어하고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오버워치 리그에 이르러서는 아이헨발데, 리장 타워 등 '''높은 기둥형 구조물'''이 많은 맵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돌진조합의 포커싱에 먼저 당해버리면 파라가 무력해진다는 단점은 여전해서 맵빨을 매우 많이 타는 영웅이었지만....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달라진다. 브리기테를 기용할 때는 주로 딜러 하나의 위치에 브리기테가 들어가거나, 아니면 라인하르트, 자리야를 기용한 3힐러 조합을 주로 사용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브리기테를 기용한 조합은 파라에 대한 대처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브리기테가 자주 나오는 현 메타에서 카운터픽인 파라의 픽률이 자연스럽게 상승했다. 화물맵 3점 구간, 점령맵 B 구간 수비측에서 공격측의 브리기테에 대한 대항 카드로 자주 꺼내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오버워치 리그에서 파라가 33메타를 완벽하게 카운터 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 여러 팀들이 많이 픽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