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리그 (문단 편집) == [[MBC GAME]]이 주최했던 팀 단위 [[스타크래프트]] 리그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리그)] 세계 최초로 생방송된 [[e스포츠]] 팀 단위 리그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가 최초인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팀리그가 한 달 빨리 런칭됐다. 물론 팀 단위로 겨루는 방식은 프로게임 초창기부터 있었다. 예를 들면 AMD배 PKO 프로리그라는 게 있었으며, 방송도 이쪽이 빨랐다. 다만 공식전으로 인정되지 않고, 생방송이 아닌데다가 게임 전문방송에서 해 주지도 않아서 모를 뿐이다.] 2003년 계몽사배 KPGA 팀리그를 시작으로 LG IBM배부터 [[MBC GAME]] 팀리그로 개칭했으며, 2005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와 통합될 때까지 지속됐다. 경기 방식은 리그별로 달랐으며, 방식은 다음과 같다. * 계몽사 : 승자지명제[* 승자팀이 다음 상대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그날 승패에 상관없이 5경기를 모두 치뤘다. 승패도 누적제로 계산.][* 승자지명제의 규칙은 각 팀에서 각 세트마다 예정된 선수를 엔트리로 낸 가운데에서 시작하며, 1세트는 고정이다. 그 뒤 2세트 부터 승자팀은 예정된 출전 순서대로 선수를 출전시키며 승자는 다음 경기 상대 출전 선수를 지명한다. 만약 전 경기에서 패한팀이 승리 할 경우에는 그 팀이 반대로 이미 출전한 선수를 제외한 예정되었던 출전 순서대로 출전 선수를 내고 승자가 다음 상대를 지명한다.], 서바이벌 매치(5개팀 선발) - 5개팀 풀리그(1~2위팀을 선발) - 결승 * 라이프존 : [[팀배틀]]제, 서바이벌 매치(8개팀 선발) -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 LG IBM, 투싼 : [[팀배틀]]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5개팀 선발(전대회 1~3위 팀은 자동 진출) -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 MBC MOVIES : [[팀배틀]]제[* 단, 정규리그에서는 7전제가 아니라 5전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5개팀 선발(전대회 1~3위 팀은 자동 진출) - 8강 풀리그 - 4강 플레이오프[* [[KBO 리그|프로야구]]의 플레이오프 방식.] 장점은 특정 종족에게 유리한 맵이 있다 하더라도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하기에 프로리그에 비해 동족전 비율이 좀 줄어들고[* 압도적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다. 리그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0~20% 정도 줄어든다.] 감독들의 용병술이 극대화된다. 온게임넷 프로리그와는 달리 [[팀플레이(스타크래프트)|팀플레이]] 없이 모두 개인전로 진행되었다. MBC GAME 내에서는 한때 [[MSL]]의 시청률을 추월할 정도의 인기를 끌었으나, MBC GAME과 [[온게임넷]]의 인지도가 차이나던 시절이기 때문에 프로리그에 흡수합병당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심지어 후반 팀리그에서는 대놓고 프로리그에 1군을 내보내고 팀리그는 [[2군]]만 내보내는 짓거리를 저질렀을 정도. 결국 차기 팀리그 스폰서까지 잡혔음에도 2005년 경기가 너무 많아 선수들이 힘들다면서 MBC GAME의 팀리그를 폐지시키고 통합 프로리그를 출범했다.[* 그런데 [[KeSPA]]에서는 경기수 이유로 통합시켰으면서 2007년에는 주 5일제, 2008년에는 1년 단위 프로리그+7전제 [[위너스 리그]]로 뒤통수를 쳤다. 게다가 통합 후에 프로리그에 관한 권리가 명확하지 않아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라는 후유증이 생긴 것은 덤.][* MBC GAME 폐국 후인 2013년에 공개된 [[http://www.e-sports.or.kr/board.php?b_no=3&_module=proleague&_page=view&b_pid=9999673000|KeSPA 역대 프로리그 전적]]에서는 팀리그를 프로리그의 일부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는 당시에도 팀리그가 KeSPA 공식전으로 인정받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리그 시절인 2003~2004년까지만 해도 공식전/비공식전 구분은 큰 의미가 없었기에 이게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었고, 실제로는 앞서 말했듯이 온게임넷과 MBC GAME의 위상 차이가 커서 그렇다. 과장은 있을지언정 프로리그가 이른바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 10만 관중' 썰을 만든 게 바로 [[SKY 프로리그 2004 1Round|2004년]]이었다.][* 참고로 [[Team Liquid/커뮤니티|팀리퀴드]]의 위키인 [[리퀴피디아]]의 [[https://liquipedia.net/starcraft/Proleague|프로리그 항목]]처럼 팀리그도 프로리그 역사로 기록한 경우도 있다.] 팀리그 최강 팀은 단연 GO(現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S급 카드는 없었지만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강민]] 등 A급 카드의 고룬 분포와 [[조규남]]의 적절한 스나이핑으로 팀리그 최다 우승을 달린다.[* 다만 만년 천적 KOR([[하이트 스파키즈]])에게는 전패했다. 프로리그에서도 2004년까지 전패를 당했기 때문에 [[공한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절대 S급 카드 하나만으로 우승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반면 LG IBM 팀리그의 [[최연성]]이 이끄는 4U(現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는 최연성을 제외한 선수들의 승률이 50%도 안나왔음에도 최연성의 힘만으로 우승을 했다. 심지어 결승전에서 선봉 지명 당하고도 스나이핑 [[날빌]]을 모조리 막아내고 3킬을 해내는 그 모습은 가히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최연성이 지금도 최고의 포스를 보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이야기되는 이유 중 하나다. 팀리그의 스타는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최연성]], [[변은종]]이 있다. 변은종이 최다 올킬을 자랑하며[* 단, 5전제 포함시. 7전제에서는 1회다.], 서지훈은 다승-승률 모두 1위다. 최연성은 혼자의 힘만으로 팀을 우승시킨 LG IBM 팀리그의 임팩트가 크다. 신기하게도 [[이윤열]]은 승률-다승 모두 3위인데도 그렇게 많이 언급되지 않는 편. 일단 상기한 3명과 다르게 올킬을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크다. 팀배틀 방식에서 성적이 썩 좋지 않은 [[마재윤|마서스]]가 주목 받기 시작한게 [[올킬]] 전후란 걸 생각해보면 이해하기가 빠르다. 이후 이 방식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공교롭게도 이 대회부터 팀플레이가 폐지되어 팀리그처럼 모든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때 [[위너스 리그]]로 계승되었다. 참고로 중계진은 다음과 같았다. * 1대 중계진: 최상용[* 이전에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KPGA 4차 리그]]에서 Extra Match 전용 캐스터로 데뷔했고, 해당 대회 종료 후 바로 첫 팀리그의 캐스터가 되었다. 이후로는 주로 프로리그를 중계했다. [[허영무]]의 천지스톰이나 [[박세정]]의 [[김창희(1989)|김벌레]] 상대 다크 역전극 등을 중계했으며, 이후 [[XTM]]에서 격투기 캐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 * 2대 중계진: [[김철민(게임 캐스터)|김철민]], 김동준, 이승원, [[임성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