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틸트로터 (문단 편집) == 작동원리 == [[수직이착륙]]의 경우에는 로터 회전면을 수직으로 보내어 [[탠덤로터]]처럼 사용한다. 일반적인 헬리콥터는 토크 때문에 메인로터 회전 방향 반대로 헬기가 회전하려 하고, 이를 막기 위해 [[테일로터]]가 존재한다. 그러나 현존하는 틸트로터기들은 엔진을 두 개 장착해 양측의 로터가 탠덤로터로서 서로의 토크를 상쇄하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이렇게 헬리콥터처럼 이륙한 뒤에는 전진 비행을 하며 비행속도를 늘린 뒤, 로터 회전면을 서서히 수평방향으로 바꾸고, 그러면서 마침내 고정익기처럼 고속 수평비행을 하게 된다. 일단 원리는 [[참 쉽죠?|참 쉬워보인다]]. [[현실은 시궁창|하지만 실제로 이를 구현하려다 보니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였고]], 때문에 최초의 틸트로터인 [[V-22]]는 개발중에 각종 사고가 겹쳐(이 중에는 정비사가 배선을 잘못 연결한다던가 하는 식의 어이없는 사고도 있었다) 개발 인원들 다수가 사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과부제조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알려져 있다.] V-22는 1989년에 첫 비행을 하였으나 실전배치가 된 것은 2007년이 되어서였고,[* 그래서 V-22는 1990년대 항공기 관련 학습만화에도 종종 등장한다.] 개발기간 동안 4건의 추락사고로 30명이 희생되는가 하면 실전배치 이후인 2010년 4월에도 추락사고를 당하여 사망 4명, 부상 16명의 피해를 기록했다. 틸트로터와 비슷한 원리로 연구되어 온 프로젝트로는 엔진이 날개에 고정되어 있되 날개의 각도가 바뀌는 틸트윙(Tiltwing), [[제트 엔진]]의 방향을 바꾸는 틸트제트(Tiltjet) 같은 것이 있다. 하지만 틸트윙은 엔진만 돌리면 될 걸 굳이 날개 전체를 돌릴 합당한 이유가 없고 틸트로터에 비해 성능상의 이점이 크지 않아서 버려졌고, 틸트제트는 틸트로터나 틸트윙에 비해 고속화가 좀 더 용이하나[* 실제로 제작되었던 틸트제트 시험기 중에는 [[EWR VJ 101]], Bell사의 [[https://en.wikipedia.org/wiki/Bell_D-188A|D-188(XF-109)]] 등과 같은 초음속기도 있었다.] 양력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연료 효율과 성능비가 너무나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버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