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나(클로저스) (문단 편집) ==== 주요신체부속 75%는 기계 ==== 우연히 위상력을 각성하거나 차원종에 의해 만들어진 위상능력 보유 '생명체' 와는 달리 티나는 처음부터 위상력을 사용한 전투 및 서포트를 위해 인간의 손을 통해 제작되었다. 때문에 필수 부속들만을 제외한 모든 신체가 기계 및 인공물로 되어 있으며[* 다만 현 시점에서 흔히 인간형 전투로봇의 클리세인 내장형 화기는 없다. 당연한 게, 허수공간에 고화력 화기를 대량으로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낼 수 있는 시점에서 화력은 제한되고 정비하기 까다로운 내장형 화기를 장비할 이유가 전혀 없다.] 여기엔 당연히 티나의 '''인공인격'''과 제어 시스템도 포함된다. 또한 근육은 인공근육으로 대체되어 있으며 플레인 게이트의 퀘스트 내용에 따르면, 아예 폐가 없고 심장의 절반 이상이 강화합금으로 구성된 인공장기라고 한다. 또한 인간을 상회하는 전투력을 내기 위해 보통 인간보다 현격하게 강한 내부골격 프레임을 쓴다는 것도 밝혀진다. 로봇답게 처음 알게되는 정보를 접하면 바로 검색에 들어가 기본원리에 대해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티나는 몇몇 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보다 정보획득 수준이 훨씬 빠르다. ~~다만 취소선 드립까진 [[나무위키 꺼라|걸러내지 못한다]] 카더라~~[[http://down.humoruniv.org/hwiparambbs/data/thema2/a_1453426771_fb453c0ac46efeb53940d608ba31749095c056aa.jpg|#]] 이 외에도 상대의 위상력, 상태, 표정, 음성 등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스캐너가 내장되어 어떤 인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특징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시나리오 진행시, 티나는 타인의 상태나 주변 정황의 변화에 대해 직감적인 수준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맞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강남 GGV에서는 잘난척하는 김기태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이후엔 그가 점점 위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등장인물들 중 최초로 파악했으며,[* [[하피(클로저스)|하피]]와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도 김기태가 위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피는 김기태의 수첩을 슬쩍 해서, 바이올렛은 하이드를 시켜 뒷조사해 알게 된 것이므로 분석을 통해 알아낸 티나와는 방식이 명백히 다르다. 티나는 이때 김기태가 헤카톤케일은커녕 키텐조차도 혼자서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빛나의 황금 크림 퀘스트에서 빛나를 순식간에 스캔해 그렇게 큰 이상은 없다고 일러둔다. 이러한 스캐닝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지역 이동때마다 헥사부사의 상태를 평가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근데 [[언터처블(클로저스)|불신 에피소드 최종보스]]한테 이걸 왜 안 쓴건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한편으론 아무리 검색을 잘해도 8년간 전쟁터에서만 구른 12세대 이전 구식 로봇이다보니 [[쇼그]]같은 신형 A.I.에 비해 일반 상식이나 감정 이해도가 떨어진다. 자신의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을 당황시키거나[* 석봉에게 길한복판에서 자기 얼굴에 얼음을 문질러달라고 했다.]과 나타가 화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본인 기준으로는 합리적이라고 한 것들이지만 남들이 보기엔 나사빠진 행동으로 보여진다. [[눈새|여기에 말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나사빠진 녀석"이라고 하면 "자신의 몸에 나사는 포함되어있지 않다"며 자신의 구조를 설명하는 식으로 사람을 벙찌게 만든다. 말귀는 잘 못알아 듣지만 [[오트슨]]의 취향 캐릭터인 관계로 로봇이면서도 명령을 듣는게 아니라 하는걸 좋아한다. 감정표현과 일반상식이 희박한 것을 데이터베이스 검색으로 때우다보니 자기 본심이 아닐경우 심각한 [[발연기]]+[[발더빙]]을 보여준다. 소영을 내쫒는 연기를 할때 [[장비를 정지합니다]] 톤으로 연기해 김기태의 속을 뒤엎어놓기도 하고 나타가 시비를 걸때 발연기로 항복하여 나타를 화나게 만들었다.[* 이모션도 과장된 감정표현을 한 뒤 플레이어에게 평가를 받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본심을 담은 진짜 감정 표현은 상당히 자연스러우며 역으로 이런 자연스러운 표현을 감정이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신이 쉽게 자각하지 못한다. 로봇이라는게 전장에선 효율적일지라도 티나가 인간다워지는 일엔 커다란 장벽으로 작용한다. 티나의 모든 괴짜같은 행동들은 감정을 잘 몰라 '합리성'만을 따지기에 나타나는 것인데 티나의 판단력이 흐리기 때문에 냉철할때, 아닐 때를 못가려 합리적이라기보단 과격하다. 또한 사람을 죽이기 싫어한다는 설정이 무색할정도로 악인이라고 판단하면 대뜸 총구부터 들이댈정도로 극단적인데,[* 그 성격 안좋고 폭력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 나타 마저도 남에게 칼을 들이댄적은 단 한번도 없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 수준임에도 티나가 메리 수이기 때문에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며, 당연히 티나도 이 방식에 문제를 못느끼는지 계속 이러한 행동을 반복한다. 전장에서 구른게 일생의 전부라서 그렇게 하는 것 외에는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걸로 추정되기는 하나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스토리에 문제가 있다.] 티나의 부족한 공감능력과 이해력 덕분에 애꿎은 사람에게 남발하여 오해를 사곤 한다. 임시본부 세하 루트 공개 후 혐성, 싸이코패스같은 의견마저 나왔다. 같은 이유로 티나가 하는 훈계또한 설득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문제는 티나가 인격적으로 너무도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을 냉철한 단죄자로 여기는지 훈계를 무척 좋아한다. 이렇듯 모자란 부분이 있는 티나를 교관이나 주변에서 가르쳐주고는 있지만 아쉽게도 티나는 왜 그래야하는지 모른 채 시키니까 하고있는 것 뿐인 경우가 많다. 또한 티나랑 성격이 비슷한 트레이너와 함께 서로를 미화하다보니 정신적 성장이 더딘 편. 예상외의 오랜 전투나 생각으로 과열될 경우, 잠을 잘 때, 그리고 누가봐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 [[선우란]]의 헥사부사에 탈때는 눈을 까뒤집고 안전모드가 되어 그대로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생각하기를 그만둬]]버리는 기능이 붙어있다. 하지만 안전모드시에도 외부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면에서 깨는 타이밍은 자신이 정할 수 있는듯 하다. 외부 모니터링 덕분에 누군가 접근하게 되면 바로 수면에서 깬다. 하피가 접근하려다 걸린적이 있다. 만능 로봇처럼 보이는 사양과 달리 의외로 기계를 고치는 능력은 굉장히 서툴다고 한다. 뻐꾸기를 맘대로 고치려다 역으로 더 망가지는가 하면 한번은 냉장고를 고치다가 폭발시킨적이 있다는듯. 티나는 이를 두고 출력을 높이려고 했다며 변명하는데 아무래도 기계를 고친답시고 수리가 아니라 성능을 더 높이려고 무리를 하다 망가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플레인게이트에서 박심현의 촬영용 드론 수리 퀘스트를 받을 때는 박심현이 드론이 망가져서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자기보고 고쳐달라는 줄 착각하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 더불어 자신이 가진 정보를 시각적 요소로 묘사하는 것도 서투르다. 한 마디로 그림을 못 그린다. 메피스토와 조우한 이후 티나를 통해 전달된 메피스토와의 전투기록이 다 망가져 있자, 티나가 직접 메피스토의 생김새를 그려서 오세린에게 전달하는데 "이건 검은 공룡인가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말을 더듬으면서 그림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말한다. 고유위상력 능력은 허수공간. 일종의 아공간능력으로, 위상력을 사용해 허수공간에 보관해 둔 다양한 총기를 꺼내 전투에 활용한다. 말 그대로 위상력 특성은 허수공간을 다루는 것에 한정되고 직접적인 전투능력은 전부 위상력으로 화력을 강화시킨 총화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M134 미니건|미니건]], 로켓 런처로 폭격, [[대물 저격총]] 등 다양한 총기를 사용한다. 이 병기들은 일반인이라면 하나를 겨우 다루는게 고작일 정도로 중량이 무겁거나 반동이 큰 편인데, 이걸 다루기 위해 티나는 겉모습과는 달리 중량이 엄청나다고 한다. 정확히는 99kg으로 그 [[인간본좌]] [[송은이(클로저스)|송은이]]조차도 낑낑대면서 간신히 들어올릴 정도다. --애초에 99KG 중량의 위상병기를 '''클로저가 아닌''' 여성이 들어올린다는 것 자체부터 인간을 초월한거 아닐까--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인간은 다룰 수조차 없는 무시무시한 병기들이 나온다. 티나용으로 개조된 위성포격 시스템, 건담을 연상케 하는 거대 빔포로 도배된 요새돌파용 결전병기, 아예 인간의 기술력으론 해석 불가능한 허수공간 발사장치도 있다. 허수공간을 쏘는 무기는 우주의 모든 물질을 소멸시킨다나. 즉, 티나가 다른 위상능력자들과 최소 동등 혹은 그 이상이 되려면 저런 엄청난 중화기를 위상력으로 강화해서 쓰거나 아예 인류의 기술을 넘어서는 초병기를 꺼내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위상능력자들 중에서도 알아주는 화력의 소유자가 티나이긴 하지만,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의 위상능력자들이 얼마나 괴물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