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수부대 (문단 편집) ==== 특수부대원은 전부 [[근돼|근육 돼지]]들이다? ==== ||[[https://www.quora.com/Is-it-true-that-your-physique-has-to-be-on-par-with-an-Olympic-athlete-to-be-successful-in-a-Tier-1-special-operations-force|전직 미 특수전 대원]]: 니가 그 사람들을 봤을 때, 대부분의 경우 넌 그들이 그저 평범한 일반 남성, 니 이웃, 6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녀 5명과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남자, 은행 드라이브 쓰루 창구에서 일하는 직원이라고 생각할 거다. 이유는 간단해. 미 특수전사령부는 작전 보안 등의 이유로 1티어, 2티어 특수부대원들이 NFL 선수, 올림픽 선수, 프로 보디빌더처럼 생기길 '''전혀''' 원하지 않거든. 걔네는 절대로 키 2m에 근육질의 몸무게 90㎏ 나가는 모델같은 녀석들이 아니야. 키는 한 165~183㎝ 정도에 몸무게는 81㎏정도 나가고(수염도 있을 수 있지), 임무가 없을 때는 등 뒤에 행군배낭마냥 아기를 업고서 "가족" 팀원들을 질질 데리고 다니며 눈에 띄는거 하나 없이 조용히 다닐거야. 물론 임무가 시작된다면 뜸 들이는거 하나 없이 빠른 속도로 행동하는 미친놈들(mofos)이 되겠지. 니가 정말정말 집중한다면 눈치챌 수 있는건 걔네 운동능력일거다. 힘 하나 안들이고 32㎞를 행군한다던지, 눈 깜짝할 사이에 8㎞를 주파한다던지 하는 [[https://www.quora.com/Is-it-true-that-your-physique-has-to-be-on-par-with-an-Olympic-athlete-to-be-successful-in-a-Tier-1-special-operations-force|전직 미 그린베레 장교, 현직 경찰관]]: 내가 그동안 봐왔던 애들 대부분이 멧 데이먼이랑 동일선상의 인간들이었어. 그리고 키가 크면, 보통 하프토르가 아니라 리암 니슨이랑 비슷한 부류였지. 특수부대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거운 물건을 최대한 빠르게 먼 거리로 들고 옮기는 능력이야. 중간 언저리 사이즈에 아담하거나 꽉찬 근육질의 체형을 가진 인간들이 수행능력으로도, 신체 에너지 효율로도 훨씬 더 유리해. || 할리우드와 게임과 같은 각종 가상 매체의 영향으로 특수부대원은 전부 거구의 근육돼지란 이미지도 있는데 '''매체에서 묘사되는만큼의 수준은 전혀 아니다'''. 물론 타 집단들보다는 거구의 근육돼지들이 훨씬 많은건 사실이고, 그렇지 않은 대부분도 당연 근육이 많은 체형이다. 이는 부대 특징과 시대적 배경과도 연관이 있는데, 무거운 장비류를 사용하는 부대거나 단기간 직접 전투를 위해 무장과 방탄장구류가 충실한 부대들은 그만큼 근매스와 힘이 중요해진다. 결국 여기 적응하려면 덩치가 커지고 특히 상체가 발달하게 된다. 반대로 장기간 작전이나 정찰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는 오래 행군해야 해서 하체가 튼튼하며 재빠른, 장거리 육상 선수에 가까운 체구의 대원들을 선호하게 된다.[* 근육이 많으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는데는 유리하지만 오랫동안 활동할 경우 에너지 소모가 과중해지고 더 빨리 피로해진다. 100m 육상선수와 마라토너가 각자 자기 분야의 특성에 맞게 어떤 몸을 만들었는지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쉬운 부분.] 특히 첩보를 비롯한 흑색 작전 등을 수행하거나, 적진 깊숙히 침투하는 요원들의 경우에는 외양이 눈에 지나치게 띄면 생존에 지장이 오기 때문에 일부로 최대한 평범하게 보이도록 노력한다.[* 실제로 전장에서 특수부대원들 중에서는 일반 보병들처럼 보이도록 정규군 장비로 무장하는 경우가 많다. 상술한 크리스틴 벡의 현역 시절 왼쪽 위장한 사진이 대표적인 예이다.] 어차피 이들의 전투력은 근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병기 숙련도와 지능, 전술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의 조사에 따르면 육군 특수부대인 [[75레인저연대]]의 현역 대원들의 평균신장과 체중은 '''175.2㎝에 몸무게는 79㎏ 가량'''이다. [[https://work.chron.com/army-rangers-height-weight-requirement-11185.html|#]] 또한 위의 단기간 직접 전투를 도맡아해 평균적으로 덩치가 상당히 크고, BUD/S에서의 입수훈련을 견디기 위해 살을 찌우고 입교하는 [[네이비 씰]] 지원생들의 평균 신장/몸무게 또한 '''172.7㎝~177.8㎝, 77㎏~86㎏'''선이다. [[https://www.military.com/military-fitness/tactical-fitness/best-height-and-weight-special-ops-selection-and-bud-s-training|#]] 이것은 미국 남성 평균 신장, 몸무게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물론 특수부대원들은 미국의 평균적인 남성보다 훨씬 체지방이 적으므로 그만큼 더 많은 근육을 갖고 있겠지만 절대 근육돼지 수준이라고는 볼 수 없다. 특수부대원들은 주로 일정 이상의 근력과 순발력 + 다다익선인 어마어마한 양의 심폐/근지구력을 필요로 하고, 이에 맞는 몸을 갖추기 위해서는 할리우드나 미드에서 묘사되는 특수부대와는 거리가 멀다. 위의 미 특수부대 평균을 보듯, 대체로 '''보통 사이즈의 다부진 체격 정도를 유지'''하지 흔히들 생각하는 몸무게 100㎏ 근처에서 노는 [[드웨인 존슨]] 수준의 거구의 근돼들은 굉장히 많이 드물다. 평균적으로 키 175±2㎝, 몸무게 78±3㎏의 관리가 잘 된 액션 배우들, 즉 [[람보 시리즈#영화|람보]] 시절 [[실베스터 스탤론]], [[맷 데이먼]], [[척 노리스]], [[제이슨 스테이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들은 중량급 격투기 선수나 역도 선수가 아니라 [[무기]]를 들고 싸우는 요원들이기에 6~10㎏ 가량인 주무기와 수십㎏의 군장을 지고 싸우고 필요하면 부상병을 부축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병을 넘어서는 수준 이상의 근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당장 스포츠 선수들만 봐도 이는 잘못된 사실이라는게 드러난다. [[축구]]나 [[복싱]] 등의 일반적인 올림픽 스포츠는 말할 것도 없고, 격투기 중에서도 평균 체급이 상당히 높고 덩치가 매우 큰 편에 속하는 MMA선수들의 경우에도 [[코너 맥그리거]], [[저스틴 게이치]], [[정찬성]], [[브라이언 오르테가]], [[맥스 할로웨이]], [[네이트 디아즈]], [[호르헤 마스비달]], [[이스라엘 아데산야]] 등의 수많은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우락부락한 것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어나더 레벨로 치는 라이트 헤비급이나 헤비급을 보더라도, 엄청난 벌크를 자랑하며 약까지 거하게 써댄 [[브록 레스너]]와 [[알리스타 오브레임]]마저 이들과 비슷한 체급에 있는 [[로니 콜먼]]이나 [[카이 그린]]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물론 디아즈나 맥그리거 등도 일반 사람 평균과 비교하면 당연히 떡대가 훨씬 큰게 맞다. 하지만 보디빌더나 피지크 선수마냥 우락부락하진 않으며, 심지어 이들은 전문 선수, 그 것도 MMA 선수인데도 이 정도라는걸 고려해야 한다. 고로 실제 네이비씰 대원들은 할리우드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모 액션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190㎝ 100㎏ 이상의 초장신 초거구들이 아닌, 여전히 크긴 하지만 가상 매체의 비현실적인 냉장고 인간들보다는 훨씬 더 작은 신장 170대 중반에 80㎏ 가량의 건장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한 케바케가 크며, 케바케가 있다고 해도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작다. 현실에서 100㎏이 넘는 근육돼지의 비현실적인 인간들이 우루루 몰려있는 곳은 특수부대가 아니라 헤비급 격투기나 [[씨름]], [[스모]], [[NFL]]와 같은 극소수 스포츠에서나 겨우 볼 수 있는 광경이다. || [[파일:8626686-6598189-image-m-5_1547682394039.jpg|width=60%]] || [[파일:2019-02-03s 15s;39;08.jpg|width=60%]] || 위는 케냐 나이로비의 두짓 D2 호텔 복합단지에서 일어난 알샤바브 5인조 테러를 진압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홀로 현장 진압에 나선 [[SAS(특수부대)|SAS]] 대원이다. 매체에서 묘사되는 우락부락한 모습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참고로 이 사람은 휴식 시간에 쇼핑하고 있던 상황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출동한 케냐 보안경찰들을 이끌고 테러범 5명이 있는 건물 내로 진입해 그 중 2명을 사살했다. [[베어 그릴스]] 또한 생존 교관이었던 인간 병기지만 덩치가 상당히 다부지고 단단할 뿐 운동 선수급으로 어마어마한 데피나 벌크는 가지고 있지 않다. 미 특수부대의 출신 인물들을 봐도 엄청난 근육돼지는 소수이다. 즉, 그냥 별 볼 일 없어보이는, 평범한 배불뚝이 동네 아저씨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미 [[델타포스]]의 출신 인물 문단만 보아도 알 수 있듯 팩 맷나마라와 투 람과 같은 근육을 가진 사람들은 소수이고, 오히려 톰 스푸너나 데릴 홀랜드처럼 겉으로 보기엔 푸근하고 유해보이는 동네 아저씨 상들이 상당수다. 톰 스푸너를 처음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푸너를 운동이랑 거리가 영 먼 이공계쪽 전문직 아재로 보지, 이 아저씨가 1,000회 이상의 작전을 수행하며 수백명을 황천길로 보낸 전직 특수요원이라는 사실은 짐작조차 못 한다. 냉병기나 [[척탄병]]을 운용하던 시절에야 정예부대의 체격이 크면 싸움에서 어느정도 우위를 점했겠지만 백병전조차 권총으로 하는 21세기에선 위장에 불리하고 피탄면적이 늘어날 뿐이다. 실제 특수부대원을 마주하면 생각만큼 크지 않으며, 생각보다 훨씬 평범한 체형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특수부대원이 크다는 인식도 할리우드 영화와 미디어가 끼친 영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허나 당연 일반인들 평균보다는 큰 사람들이 많으며, 일반인은 따로 격투기를 수련하여 투기 종목 선수가 되지 않는 이상은 2m의 거구로 육탄전을 걸어도 가볍게 쳐발린다는 건 잊지말자. 이들은 군에서 사격술만을 배우는 것은 당연히 아니며, 심지어 이들이 배우는 근접 격투술은 보통 [[무기]]를 동원한 것이기에어설프게 덤비다 역으로 제압당할 수 있으니 함부로 덤비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이들이 미쳤다고 징계 or 군법재판 회부를 각오하고 민간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루는 일은 어지간하면 없다. 상대가 무기를 들거나 다구리를 놓는 등의 정당방위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군사훈련에 더 중점을 둔 사람들이기에, 영화 [[익스트랙션]]에 나오는 수준의 백병전 같은 환상을 기대하지는 않는것이 좋다. 실질적인 '맨손' 격투기 실력은 대원 개인이 사회에서 따로 선수급으로 투기종목을 배우다 온게 아니라면 그냥 유사시에 내 몸 하나는 지킬만한 수준으로 배워둘 뿐이다. 맨손격투 한정으로 굳이 민간 격투기와 비교를 하자면, 엘리트 스포츠나 프로 격투기보다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수준의 교육을 이수한, 비선수 숙련자들 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총이나 칼 등을 이용한 백병전 측면에서는 확실히 전문성을 토대로 훈련받는 편이다.] 위에서도 써있지만 다시 말하자면, 애초에 첩보작전과 게릴라전 등을 수행하려면 [[공작원]]과 마찬가지로 민간인으로 위장할 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 과도하게 눈에 띄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괜히 한국의 [[정보사 특임대|모 특수부대]]가 신장 185㎝, 영국의 [[MI6|모 정보기관]]에서 남자 178㎝, 여자 172㎝의 공식/암묵적 상한선을 둔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