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수부대 (문단 편집) === 특수부대는 무적이다? === 특수부대원들은 당연히 일반 정규군 보병보다 배로 강한 경험과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미 특수전에서 정규전을 수행하는 [[75레인저연대]]만 보더라도 일반 정규군 대비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며, 이들보다 상위 등급의 부대들은 이들과도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의 전문성과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작전 대원 단 2명이 본인들의 4배 이상에 달하는 야전 보병/민병대 병력과의 [[시가전]] [[CQB]] 상황에서 적을 압도해버리고[* 시가전이 극악의 난이도를 지녔음을 고려하면 이들의 전문성과 위력이 극도로 발휘되는 무대인 것이다.], 불과 4~8명에 불과한 1개 팀이 50명에 달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백병전]]을 벌여 35명을 죽여버리고 걸어서 부대로 복귀하는 수준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4658438/SAS-hero-drowned-ISIS-fighter-puddle.html|#]], 정예 중의 정예 병력인 특수부대는 당연히 민병대는 물론 정식 군사훈련을 받은 타 정규군과도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의 무력을 지니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나 '''그래봐야 눈먼 총알 한 발만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는 보병의 한계를 극복할 수는 없다'''.[* 상대적으로 일반병들의 사격 명중율이 낮다고 해도 숫적으로 압도당하면 당연히 화력으로도 압도당하기 쉽다. 눈먼 총알이라도 엄청난 양으로 더 날아오면 당연히 더 위축되고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특수부대원들 본인들이 더 잘 알아서 '''아군 정규군과 합류 or 본인들이 반군을 양성해 싸우거나, 졸려서 적들이 체력적으로 어버버할 야간에 기습을 하거나''' 게릴라전을 펼치거나 하는 방식으로 잘 극복한다. 대놓고 백주대낮에 아프리카 민병대 수천명이 우글거리는 슬럼가로 쳐들어갔다가 참교육 당한 [[모가디슈 전투]]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다만 참교육 당했다던 이 때도 미군측 사상자 100명 미만에 소말리아 사상자 1500~3000명으로 교환비가 압도적이었다.] '''전쟁은 수많은 변수가 난무할뿐더러, 정정당당한 스포츠가 아니다'''. 애초에 특수부대는 몸값이 비싸서 극소수만 만들 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대위인 중대장이 지휘하는 1개 중대라도 일반 정규군은 100명 가량이지만 특수부대는 8~12명, 심지어 부대나 임무에 따라선 3~4명에 불과하다. 이런 특수부대를 대량양성하려는 상부의 무능으로 인해 탄생한 희대의 오합지졸 부대가 바로 러시아의 그루 공수특전여단과 한국의 특전사 특전여단, 북한 특수부대 등이다.], 특수부대라는 특성상 일반부대보다 항공지원 등을 더 빵빵하게 받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UFC 선수도 길거리 싸움에서 혼자 객기 부리다가 다구리 맞으면 별 수 없이 두들겨 맞듯이, 전쟁에서의 특수부대원도 많아봤자 10명~12명 남짓에 불과한 작전팀 하나가 기갑장비와 중화기까지 동반한 대규모 정규군 무리와 정면으로 싸워서 이기는건 불가능하다. [* 실제로 미군의 경우에도 통상적인 보병부대나 기갑부대 같은 정규군이 특수부대와의 교전을 할 경우에 대한 내용은 상세하게 정리되어있지는 않는데, 특수부대는 특수전하라고 있는거지 정규군이 활동하는 전선전투에서 주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전쟁과 전장의 양상으로 인해서 정규군과 특수부대가 교전하는 상황은 나올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은 잘 안나오기 때문. 정규군의 경우 특수전을 하는 적성 세력이 포착될 경우 [[저격수]]항목에서처럼 아군 저격수를 활용한 역저격부터 분대~소대 지원화기, 박격포, 자주포, 전차 및 보병 전투 차량의 직사 화력 지원 등을 활용해서 '''애초에 특수부대가 대응하기 불가능하게끔''' 찍어눌러버린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박격포|81mm]], [[전차|120mm]], [[자주포|155mm]]에 맞으면 찢겨나는데다가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개인용 탐지장비가 좋더라도 같은 종류면 수십억~백억 단위에 크기도 거대한 기갑장비에 달린 탐지 장비가 훨씬 좋은 편이다. 괜히 화력 지원 임무시 관측을 기갑세력이 도와주는게 아니다.]과거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코만도도 야전에 투입되었을 때 물론 일반 보병에 비해 훨씬 잘 싸우긴 했고 이는 베트남전 당시의 그린베레, 아프간의 미 특수전 사례 등을 참고해도 마찬가지다. 당장 [[아프가니스탄군#S-4.1.1|아프간 코만도]]만 봐도 [[https://arca.live/b/singbung/35250223|저항전선에 협력하자마자 여러 개 주를 수복하고, 탈레반 지휘부 포함 수천명을 사살해내는 등]] 이들이 왜 특수부대인지 정규군과의 차이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허나 그렇든말든 간에 결국 이 비싼 인간흉기들도 폭탄이 펑펑 터지는 대규모 난전에서는 꽤나 죽어나가는게 사실이다. 일반 정규군에 비해 전투력이 더 나을지라도 양성비와 난이도가 훨씬 높은 정예인력들을 정규전에 소모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인력낭비라는 것이다. 최근의 대표적인 예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많은 수의 [[스페츠나츠|러시아 스페츠나츠]] 대원들이 그들의 임무 특성과 전문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 한 [[러시아군]] 내 [[똥별]]들의 막무가내식 작전 운영과 투입으로 인해 다수가 갈려나갔다. 비록 전문성이나 실력 자체만 놓고봐도 스페츠나츠 대원들의 대다수는 [[경보병]] 수준에 불과한 일반 여단 작전대 인원들이었지만, 결국 이들도 일반 정규군에 비해선 엄연히 고급인력에 해당했음에도 [[드론]]과 [[중화기]], [[전차]] 등에 갈려나가기 바빴다. 하지만 서방으로부터 특수부대의 특성 자체를 잘 이해하고 배워 효율적으로 운영했던 [[우크라이나 국군#s-7.5|우크라이나 특수작전사령부]]는 전후방전선 교란과 각종 군사자산 파괴 및 노획이란 본연의 작전들을 통해 극도로 불리한 전세에서도 [[우크라이나]]가 버틸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다만 단지 선전목적의 사진찍기 등의 무의미한 작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73해군특수전부대의 경우처럼, 우크라이나군 역시 부적절한 병력운영과 실패사례들 역시 적지 않다. 반대로 러시아군 역시 초반 실패와 실행착오에 따른 경험 후 적절한 운용을 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 특수전 부대들도 상당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여하간 특수전을 위해 양성된 이들을 대규모 정규전에 투입한다는 것은, 아인슈타인이나 라이프니츠 같은 과학자/수학자를 불러놓고 수능 수학을 풀도록 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도 이러한 과학자와 수학자를 불러놓고 고등학생 수십 명과 고등학교 수준의 단순 풀이 대결을 시키면 그 사람 혼자서 고등학생 대여섯 명~ 많으면 열댓 명 가량까지는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그 이상으로는 인력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잡히고 차이가 날 것이다. 과학자들과 수학자들의 진정한 의의는 이런 고등학생 수십명과 수능문제 대결 따위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엄두도 못낼 새로운 수학 법칙을 찾아내고 인류의 과학 발전에 결정적 이바지를 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다. 또한 라이프니츠와 아인슈타인도 바보가 아니라, 풀이대결을 한다면 비슷한 수의 '''수학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지원군'''을 불러 말 그대로 압살할 것이다. 특수부대원의 장점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통한다. 특수부대원들의 양성비용이 비싼 이유는 단순히 이들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일반 정규군은 수행할 엄두도 못 내는 아주 고차원적이고 고난도의 임무를 수행시키기 위해 매우 전문적인 특기를 배양시키는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수부대 요원들은 바보가 아니라, 본인들 혼자서 대규모 적군에 맞서는 것이 아닌 아군 혹은 본인들이 양성한 반군 수십~수백명 및 기갑전력과 함께 싸운다. 그런 이유로 이런 부대를 대규모 전면전에서 적과 직접 맞싸우는 데에 동원하는 것은 그야말로 낭비다. 특수부대들의 기본은 소규모 부대가 침투해, 일반 정규군은 수행할 시도조차 못 하는 반군 양성, 유격전, 교란, 암살 등의, 말 그대로 특수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다.[* 다만 미군의 [[제75레인저연대]]처럼 정규전에 가까운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특수부대도 있기는 하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특수부대에 비해 역할이 매우 이질적이라 항목에서 보듯 특수부대가 아닌 특수부대 '급'의 경보병 부대 정도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또한 대다수의 특수부대가 정규전을 수행한다. 다만 본문에서 설명하듯 그런 상황은 꽤나 인력낭비라는 것이다.] 이런 작전의 특성상 수적으로 압도적인 병력과 마주하게 될 일이 많기 때문에 대규모 일반 부대에게 발각될 경우[*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32629&pn=3&compn=3#pagingArea|특전사와 전갈부대의 킬뎃비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소수 인원이 침투해 전투하는 특수부대 인원들이 적의 대규모 정예 보병들과 맞딱뜨리게 되면 장사 없다는걸 보여준다. 물론 전갈부대는 작정하고 유리한 조건에서 훈련부대를 괴롭히기 위한 부대이므로 모의 전투 킬뎃을 가지고 전투 실력을 따지는건 옳지 않다. 또한 훨씬 유리하게 싸우고 모의전투 훈련 경험도 많은 정예 가상 대항군 부대를 상대로, 해당 지역에 처음 침투해 처음 해당 훈련에 임하는 극소수의 침투 요원들이 대규모 인원의 대항군 부대와 대등한 킬뎃비율을 낸건 되려 특전사 요원들의 어마어마한 전투력의 증거이기도 하다. 참고로 전군 유일이라고 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는 KCTC 훈련을 나가본 군필자라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훈련 부대는 전갈부대가 일부로 물려주면서 싸워도 고작 전갈부대원 몇 명에게 한 소대가 개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많을정도로 전갈부대원들의 전투력과 마일즈 훈련 짬밥은 어마어마하다().] 아군의 지원이 없으면 갈려나가는 건 순식간이다. 제아무리 잘 싸우는 군인이라고 하더라도 총칼 맞고 피 흘리면 죽는다. 이 때문에 특수부대는 최대한 적과 마주칠 일을 줄이고 전투가 벌어지면 최대한 빠르게 도망치거나 게릴라전을 펼치는 쪽, 혹은 적들을 최대한 유인해 아군과 합류하여 함께 전면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특화되어 있다. 실제로 특수부대가 일반 병사들과 싸우다 큰 피해를 입은 사례는 제법 있는데, 대표적으로 영화 [[론 서바이버]]의 배경이 된 네이비 씰의 [[레드 윙스 작전]]과 흔히 니제르 매복사건이라고 불렸던, 2017년에 그린베레가 니제르에서 IS 민병대에게 당한 통고통고 사건이 있다. 통고통고의 경우 교전영상이 공개되면서 유명해졌는데, 당시 그린베레 대원 11명이 35명의 니제르군과 통고통고 마을에서 식사 후 차량 이동 중 개활지에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 민병대의 기습을 받았는데, 이때 그린베레와 니제르군은 별 거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차량을 멈추고 정면 교전을 시작하는 오판을 했다. 기습이라고는 해도 초반에 충분히 후퇴가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굳이 교전을 했던 것. 하지만 이후 싸우다가 큰 피해를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적의 규모가 작았지만 아군을 우회시켜 정찰을 해보니 RPG와 중기관총 등을 갖춘 적의 지원병력이 도착했던 것. 증원을 합치면 적의 숫자는 50~100명에 달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니제르군 중 상당수가 먼저 후퇴했고 남겨진 10여명 남짓의 그린베레와 니제르군은 다수의 사상자(그린베레 4명 사망, 2명 부상, 니제르군 4명 전사, 현지통역관 사망)를 내며 도주하다가 프랑스군이 항공지원으로 겨우 구해준 사건이다. 그것도 이 시점에서 그린베레는 자신들이 전멸할 것이라 보고 무전기와 주요 장비까지 파기한 후 숲 속에 숨어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던 상황이는데, 하필 무전기를 파기하는 바람에 항공지원도 2시간이나 걸렸고 출동한 프랑스 공군도 이들의 위치를 알 수 없어 지원도 제대로 못 해줘서 할 수 없이 저공비행을 여러 차례 했더니 그린베레 대원이 성조기를 흔들어서야 위치 파악을 할 수 있었으며 전투기의 등장만으로 지레 겁을 먹은, 사기가 낮던 적들이 그냥 도주해버려서 겨우 살아남은 경우다.[* 특히 이때 그린베레 대원인 라 데이비드 존슨 병장은 부상을 입고 IS의 포로가 되어 처형당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IS가 기습할수 있었던 것도 그린베레와 니제르군이 머물던 통고통고 마을의 마을 장로가 IS의 일원이었고 그가 일부러 그들을 자신의 마을에 묵게하여 이들에 대한 정보를 IS에 제공하였기에 IS는 사전에 그린베레와 니제르군의 이동경로를 전부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장로는 나중에 혐의가 들통나 니제르군에 체포된다.] 압도적인 수적 열세와 화력 열세에도 그린베레 쪽은 확인된 것만 적 21명을 사살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히긴 했지만, 결국 상대는 상대적으로 사기가 낮고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민병대였는데도 개활지에서 넘사벽의 화력과 머릿수의 인력이 감행한 급습은 도무지 극복할 수 없어 전멸하게 될 상황에 처했던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린베레 쪽의 오판이 피해를 키운 경우고[* 차량 이동 중 기습을 당하면 최대한 빨리 그 자리를 이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적도 바보가 아니라서 자기가 가장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함정에 끌어들여 기습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굳이 맞서 싸우는 것은 차량이 파손되거나 퇴로가 막혔을 때 등 최후의 수단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잘 싸운 사례도 역시 제법 있다. 알려진 사례가 많은 SAS만 해도 대원 9명이서 300명의 반군과 몇 시간 동안 싸우다 항공지원으로 살아남은 미르바트 전투나, 한 팀(4~8명)이 [[ISIS]] 50명을 상대로 백병전을 벌여 팀에 사상자 하나 없이 전멸시킨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4658438/SAS-hero-drowned-ISIS-fighter-puddle.html|사례]] 등허나 아무리 특수부대가 강하다고 한들 결국 인간이다. 베트남전 당시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나 [[네이비씰]] 같은 특수부대들이 베트콩들을 상대로 '''1:100'''이 넘는 전투교환비를 낼 수 있었던 것도 그들 스스로의 특성을 잘 인지하고 활동하였기 때문에 이런 미친 전투력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 특수부대 뿐만이 아니라 [[지피지기|정규군간의 교전수칙에서도 아주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병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이다. 일반보병과 특수부대원의 차이점를 굳이 꼽자면 일반보병은 지휘자나 지휘관의 판단만 바로 서있으면 되지만, 특수부대는 대원 개개인도 전투상황을 파악하고 진행판단을 내릴 정도가 되어야한다는 것. 그래서 전세계 대다수의 나라가 특수부대 대원을 이미 복무 중인 부사관 중에서 선발하거나 적어도 모든 교육을 마쳤을 때에는 부사관으로 자대배치를 시키는 것이다. 대원 하나 하나가 충분히 숙련된 분대장급 이상의 전투판단을 지니고 있기를 요구하기 때문.] 아무리 특수부대라고 한들 위 통고통고 사건에서처럼 개활지에서 대규모 적 정규군을 상대로 그냥 응전하여 싸우는 것은 당연히 자살 시도나 다름 없는 바보짓이다. 그렇게 '''대규모 적군, 심지어 민병대도 아니고 제대로 훈련받은 정규군 수백명과 대놓고 전면전을 벌이려는 [[병신]]은 애초에 특수부대에 못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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