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별시 (문단 편집) == [[북한]]의 특별시 == [[라선시]]와 [[남포시]], [[개성시]][* 2019년 재설치]가 있다. [[2010년]] 생겨났으며 지위는 [[대한민국]]의 [[광역시]]와 비슷하다. 대한민국과는 달리, 특별시와 직할시가 의미가 정반대로 간주되어 왔다. 즉 [[평양시]]가 북한의 최고 등급 광역행정구역으로 간주되었던 것. 그러나 남한에 알려져 있던 것과 달리 정작 북한에서는 이러한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발간된 중학교 2학년 지리 교과서에는 평양시를 라선시, 남포시와 함께 '''특별시'''로 묶고 있다. 반면 2018년 외국문출판사가 발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요경제지대들>에서는 평양시, 라선시, 남포시를 '''직할시'''로 묶고 있다. 하지만 같은 책자의 남포시 부분에서는 남포시를 '''특별시'''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북한에서는 특별시와 직할시의 구분이 없거나, 용어 사용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적으로는 '''직할시'''만 적시되어 있다. 실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북한 헌법]]이나 [[조선로동당]]규약상 ''''도(직할시)''''와 같은 표현으로 명기된 [[직할시]]와는 달리 특별시는 해당 용어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는 행정구역임을 알 수 있다. 단순히 '''도에 속하지 않은 특별한 도시'''[* [[서울특별시]]의 '''특별'''이 바로 이 의미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일반명사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와 같이 대한민국의 '특별시', '광역시'는 법률상 정식명칭인 것과 달리 오히려 [[특례시]]처럼 북한의 직할시, 특별시는 '직할시', '특별시'를 뺀 명칭이 정식명칭이다. 즉 북한에서는 평양직할시, 라선특별시, 남포특별시, 개성특별시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며, 평양시, 라선시, 남포시, 개성시라고만 적는다. 실제로 [[조선중앙통신]]이나 [[로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도 이렇게 표기한다. 특별시의 승격 요건은 '''인구 수가 아닌 정치적 경제적 위상에 따라 정해진다.''' 일단 남포의 인구는 98만 명에 이르는 인구상 북한의 제2도시이지만 라선은 인구가 고작 20만 명 밖에 안된다. 개성 역시 30만 명이 겨우 넘는 도시로, 도청 소재지도 아닌 단천, 개천보다 인구가 적다. 반면 [[함흥]](76만), [[청진]](66만)은 인구가 많음에도 일반시다.[* 과거에는 두 도시 모두 직할시였던 적이 있지만 오래 가지 않아 일반시로 강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