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차카 (문단 편집) ===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T'Chaka_(Earth-199999)_from_Black_Panther_(film)_001.jpg|width=100%]]}}} || >'''"[[은조부]], 조국으로 송환하여 의회에서 [[밀수|네 죄]]를 묻겠다."''' 영화의 도입부의 과거 장면에서 블랙 팬서인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의 동생인 은조부를 추궁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은조부가 [[율리시스 클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율리시스 클로]]에게 비브라늄에 대한 정보를 넘기는 배신행위를 저지른 것을 규탄하며, 그동안 동생을 감시해오던 [[주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주리]]의 정체를 드러내게 해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은조부에게 모든 죄를 원로들 앞에서 스스로 자백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 >'''"자신의 죽음을 자식에게 준비시키지 않은 자는 아버지의 자격이 없지. 난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너]]에게 자격없는 아비였느냐?"''' 현재 시점에서는 전작에서 사망한 관계로, 트찰라가 하트 허브를 먹고 잠시 가사상태에서 이동한 과거의 블랙 팬서들이 모인 환영의 공간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여기서 '''아버지를 보내줄 자신이 없는 아들을 만든 아버지는 실패한 자'''라고 말하며, 트찰라에게 곁에 둘 사람을 잘 선택할 것과 넌 착한 사람이지만 착하기만 해서는 훌륭한 왕이 될 수 없다고 말해준다. [include(틀:스포일러)] >주리: '''선왕 폐하께서는 동생을 죽이셨네. 날 구하기 위해서.''' >(트차카: …[[패륜|이 일]]은 절대로 말하지 말라.) >트찰라: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남겨진 아이]]는? >주리: '''[[유기죄|우린 그를 버렸어.]]''' '''사실상 에릭 킬몽거가 복수귀가 된 만악의 근원.''' 자신이 선대 블랙팬서였던 1992년 당일, 전 세계의 흑인들이 백인들에게 맞서 싸울 무기를 마련하고[* 이때 고증 오류가 하나 있는데, 분명 당시 시기가 1992년도인데 아직 당시엔 나오지도 않았던 피카티니 레일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한 캐링 핸들을 가진 M16a4 소총(정확히는 M16a2e4)이 나온다. 참고로 이 피카티니 레일이 피카티니 조병창에서 개발되어 미군에서 제식화한 게 1995년 이후였고, 그 조차도 m16에 제식 군용으로 피카티니 레일이 장착되어 나오던 시기는 m16a4가 등장하는 2002년부터였다.] 세상을 바꾸겠답시고 율리시스에게 비브라늄을 밀매하던 자신의 동생 은조부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에게 죄를 묻던 도중 자신이 풀어놓은 스파이인 주리를 쏘려는 것을[* 주리와 거의 베스트 프랜드로 지내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사실은 자신을 감시하는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 막으려고 죽여버린다.[* 허나 영화상의 묘사로는 총을 치워버린 시점에서 이미 제압되었기 때문에 아무리봐도 과잉대처(즉결심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 때 은조부의 죽음의 원인과 배경이 와칸다에 알려지는 것을 막고자 '''죽은 동생의 시체를 그대로 버려뒀으며, 은조부의 아들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은자다카]] 역시 미국에 그대로 버려두고 왔고''', 와칸다에 돌아온 후 은조부의 죽음을 은폐하고 에릭의 존재도 알리지 않음으로써 사실상은 동생의 집안을 지워버리게 되고,[* 트찰라는 주리의 입으로 진상을 듣기 전까지 자신의 삼촌인 은조부는 실종됐다고만 알고 있었다. 당연히 사촌인 에릭에 대해서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이는 결국 에릭이 [[복수귀]]가 되는 원인을 낳았다. 결국 이 사실은 트차카와 주리를 제외한 누구도 모르다가,[* 당시 트차카를 호위하기 위해 동행한 도라 밀라제 두 명이 있었지만 이들은 트차카의 명령에 따라 방에서 나간 상태였고, 이후 건물 옥상의 비행선에서 줄곧 대기하고 있었기에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 에릭이 찬 목걸이에 걸린 와칸다 왕가의 반지를 본 트찰라가 주리에게 추궁을 하며 드러나게 되고,[* 주리는 선왕과 약조한 일로 어명에 따라 끝까지 입을 다물었지만, 트찰라가 지금은 내가 당신의 왕이라며 어명으로 추궁하자 진실을 밝힌다.][* 자막 판에서는 선왕과 약조했다는 부분은 쏙 빼고 그냥 ''''말 못 합니다.''''라고 의역되었다. 왜 이런식으로 번역했는지는 의문.] 결국 아버지가 와칸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친동생을 죽이고 그 어린 아들마저 버려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트찰라가 아버지에게 실망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버린다.[* 이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가 자기 딴에는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를 위해서라며 진실을 숨겼다가 역으로 스타크의 분노를 사게 된 사례가 있었고 트찰라는 비록 그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으나 적어도 자살하려는 제모를 막으면서 했던 대사로 미루어 보거나, 혹은 이후 캡틴의 지원자가 되었기에 사정을 파악하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거기서 교훈을 얻은 트찰라로서는 아버지의 행위가 도저히 용납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왕위에 도전한 에릭 킬몽거와의 결투에 패배하여 빈사상태에 빠진 트찰라가, 허브를 마시고 다시 환영의 세계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트차카는 트찰라에게 우리에게 합류해 안식을 얻으라고 하지만, 트차카가 저지른 잘못을 알게 된 트찰라의 추궁에 자신은 [[어른의 사정|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한 일이라며 항변한다.]] 그러나 트찰라는 격렬하게 '''아버지는 틀렸으며,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선대 블랙 팬서들이 틀렸다'''라며 일갈한다. 뒤이어 자신은 여기서 안식을 얻을 수 없고, 적이 왕좌에 앉아있으니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더 이상 와칸다를 닫힌 사회로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선언당하면서 결별한다.[* 토르: 라그나로크와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둘 다 결말에서 왕이 되었지만, 토르는 환영에서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힘을 각성하며, 백성을 지킨다는 오딘의 뜻을 이어나갔지만 트찰라는 환영 속에서 아버지의 잘못을 추궁하며, 아버지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고 선언한다. 이 두 존경받는 아버지들 중에서 엄격하고 강압적이던 오딘은 결국엔 아들의 멘토가 되지만, 자애롭고 사랑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던 트차카는 아들의 맹비난을 받는 역설을 보여준다. 그리고 두 아버지 모두 과거에 오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한가지 다른점은 중요한 순간에 어떤 선택을 했는가였다. 오딘은 자신의 마지막을 맞기전에 로키를 다시 아들로 칭하고, 로키의 성장을 에둘러 칭찬했을 뿐만 아니라 토르와 로키 형제에게 사랑한다는 진심어린 유언을 남겼으나, 트차카는 끝까지 와칸다를 닫힌 사회로 만들려는 선택을 했으며, 그로 인해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다지만 자신의 동생마저 죽이는 최악의 선택을 하고 말았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