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트위터 (문단 편집) === 위기 징후 === 초기에는 편하게 와서 잡담을 나누다 갈 수 있는 자유로운 소셜 미디어로 여겨지며 사용자가 급증했으나, 2010년대에 이르러 활동 사용자 수 정체와 이로 인한 광고 매출의 하락으로 위기 징후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은, 단순 유저수만 따지면 여타 소셜 미디어보다 많다는 점이다. 진짜 문제는 스팸봇, 인스타그램의 부상 등으로 인하여 실제 이용자 비율이 경쟁사들 대비 적다는 점이다. 먼저 컨텐츠 창작자들과 광고 수익을 나누는 [[유튜브]], 마켓과 사진 개시가 활성화되어 협찬 수익을 얻기 좋은 구조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비 트위터는 창작자들과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도 아닐 뿐더러 자체적인 협찬 게시물로 수익화를 하기도 힘든 구조다.[* 프로모션 기능이 있어 트위터 자체에서 기업 광고를 내주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나 협찬을 맡길 이유가 없기 때문.] 즉 트위터에서 [[인플루언서]]라고 불릴만큼 팔로우 수가 많아도 수익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트위터에서 수십만 [[팔로워]]를 가진 계정이 있어도 수천명짜리 [[인스타그램]] 계정보다 수익이 없다는 뜻. 따라서 유명 [[연예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은 트위터 계정을 방치한 채로 타 소셜 미디어로 대규모 이주를 했다. 나무위키에서 수많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항목 링크를 타고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에 들어가보면 거의 대부분이 방치된 채로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이 있음에도 SNS 링크가 걸리지 않는 경우도 파다하다. 트위터가 한창 흥할 때는 소셜 미디어 산업 자체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여서 수익화 여부에 상관 없이 창작 활동이 왕성했지만, 산업이 성숙화를 겪으면서 창작자들은 점차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필연적으로 수익화 방법을 추구하게 되는데 트위터는 이를 캐치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둔 것이다. [[2023년]] 현재 유료 구독 기능인 슈퍼 팔로워를 위시한 여러 기능을 만들어 뒤늦게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화를 통한 창구를 만들고 있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기존 유명인이 버리고 간 계정이나 홍보용 계정이 아닌 이상 팔로워 10만 이상을 가진 크리에이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등 다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가 언제부터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을 보장했는지를 생각하면 후발주자 수준을 떠나서 [[크리에이터]] 양성 분야에서는 완전히 경쟁력을 잃은 셈.[* 나무위키에 무서운 속도로 항목이 생성되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크리이에터, 인플루언서에 비해 트위터에서 활동한다는 크리에이터 항목은 그냥 전멸 수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008년, [[메타(기업)|페이스북]]이 트위터 인수에 5억 달러를 배팅한 바 있으나, 실패하고 자사 뉴스피드에 담벼락 기능을 추가하며 트위터의 기능을 대놓고 모방한 뒤 동네 소셜앱에서 더 나아가 네트워크 범위가 더욱 넓어지는 발전을 거둔 바 있다. 이로 인해 트위터의 메리트가 꽤나 사라졌고, 페이스북에게 자리를 뺏긴 점도 쇠락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다수의 해외 언론에서는 [[어뷰징(언론)|어뷰징]]에 적합한 트위터의 특성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140자 제한과 리트윗으로 인해 자극적이거나 자기과시적 글을 쓰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의 전체 또는 일부를 인용해 공격하기 좋은 구조라는 것이다. 여기에 팔로우와 맞팔로우를 통해 집단을 형성하는 구조까지 더해지면서 집단 어뷰징 형태까지 보인다. 명백히 사실관계가 잘못된 트윗이 많은 지지를 받기도 하고, 옳은 말을 한 사람이 특정 패거리에 의해 조리돌림 당하기도 한다. 십자군 전쟁에 비견되는 패거리간의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특정인의 타임라인을 뒤져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을만한 글을 찾아내 자신의 패거리를 동원하여 조리돌림을 하는 일도 일어난다. 트위터 특유의 폐쇄성이 문제가 많았다. 이와 같은 일들이 악순환적으로 반복되며, 점차 이성적이고 온건적 성향의 사람들은 경쟁 업체로 떠나고 독종들만 남게 된다는 것이고 실제 트위터의 2015년 신규 사용자 증가율은 2013년 [[IPO|기업공개]]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주가 역시 폭락해 2015년 8월 20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등 쇠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2015년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이용자 수 증가가 [[페이스북]]에 비하면 미비한 수준에 달러 강세가 겹쳐 주가는 제자리 걸음 중이다. [[CNBC]] 방송에선 월가 전문가들은 투자에 회의를 느끼고 현 CEO의 책임을 지적하면서도, 어떤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들의 지적은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와츠앱]]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불려나가고 있어, 자신을 어필하기 좋아하는 젊은 층에서의 페이스북 사용자 증가가 눈에 띄는 반면, 트위터는 딱히 이렇다 할 사업적 확장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2015년 4월 말 내부자 소유 지분의 거래 제한이 해제됨과 동시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50달러 대이던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후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같은 해 8월 말엔 공모가였던 26달러보다도 낮아졌으며, 2016년 초에 들어서는 14~18달러에서 오르내린다. 1년도 안 되어서 대략 1/3이 되어버린 셈이다. 결국 2016년 9월 25일 전후로 트위터가 매각 절차를 밟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의 경제 전문방송인 [[CNBC]]는 '트위터가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세일즈포스]]와 [[구글]] 등의 기업이 인수를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앨런앤코와 함께 여러 주 동안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고 난 뒤에 트위터 주가는 20% 가량이나 급등했다. 이러한 바탕엔 트위터의 쇠퇴와는 별도로 경영난이 지목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2분기 트위터의 매출은 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수준에 그쳤고, 1억 721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여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신규 사용자의 증가가 줄어든 문제도 있으나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제대로 이익을 내지 못한다는 게 경영난의 원인인 것이다. 즉, 트위터의 주요 콘텐츠인 '''140자 트윗'''의 성장이 더뎌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매각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적인 시각과는 별개로 트위터는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인수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현재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160억 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경영진들은 현재의 기업가치와는 별개로 기업 성장 가능성을 주장하고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능성이 큰 매각처로 꼽히던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우리에게 꼭 적절한 것은 아니다"고 언급해 기업가치 이상의 과다한 인수 금액을 부르고 있는 트위터의 매각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으며, 이 날 뉴욕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6.3% 급락했다. 2016년 2월 경, [[베트남]]에서 [[인터넷 검열]]로 막혀 있던 트위터가 뚫렸다. 8월 1일, 앱에 야간모드가 추가되었다. 트위터의 바탕이 남색이 되며, 글씨는 하얀색이 된다. 9월 19일 기존의 140자를 완화하는 데 사진과 링크가 제한에서 제외되었다.([[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1&aid=0008692809&mode=LSD|140자 제한 폐지하지 않는다.]]) 10월 21일 디도스 공격으로 다운된 상태였다가 2시간만에 복구되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