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트 (문단 편집) === [[1970년]]~[[1990년대]] === [[1970년대]]부터 [[포크]] 음악 등 새로운 장르가 들어오고 한국 가요계에서 다양한 장르가 여럿 대중화한 [[1980년대]]를 지나며 트로트는 비주류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특히 [[1990년대]]는 트로트가 급격히 쇠퇴하고 암흑기를 맞이한 시기로 여기기도 하는데 [[유재하]]를 기점으로 발라드들이 대거 등장하며 소위 '뽕끼' 없는 발라드 시대가 열렸기 때문. 이후 [[김현철(가수)|김현철]], [[신승훈]] 등을 거치며 더군다나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댄스 힙합그룹이 대거 등장하면서 가요계 판도가 10대~20대 위주로 재편하며 이전까지는 가요순위 1위를 독식하기도 했던 트로트는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한편으론 이는 1980년대 후반 주현미,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현철 등 덕분에 트로트 전성시대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19~20세기에 유행했던 음악들이 21세기 현대 음악들에게 밀려나는 사례는 전 세계에서 보이는 현상이기 때문에 단순히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일지도 모른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1970년대는 포크 음악과 [[록 음악]]이 유행했다. [[통기타]]를 들고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 가요 대정화와 대마초 파동으로 인해서 새로운 장르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트로트가 그 틈을 타고 다시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1980년대에는 [[록 음악]]이 트로트에서 탈피하면서 서구적인 발라드가 도입되었지만 트로트의 인기는 여전했으며, 당시에는 트로트가 아니라고 보았지만 트로트적인 뽕끼가 들어간 발라드도 상당히 유행했고 또 [[소방차(아이돌)|소방차]], [[박남정]], [[박혜성]]등의 댄스가수도 트로트 창법과 트로트 멜로디를 차용한 댄스음악을 하여 오늘날의 댄스트로트의 조상이 되었다. 1990년대 초반부터는 K-POP의 직계 조상인 [[서태지와 아이들]]이 보여주듯이 [[힙합]]과 [[R&B]]같은 새로운 흑인음악 장르들이 직수입되기 시작했고 대중가요는 댄스, 발라드가 언더그라운드에서는 힙합 등의 흑인음악, 록 음악 위주의 인디음악이 새로운 주류가 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