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트 (문단 편집) === 품바, 각설이 === [youtube(ZYxLXaJjnOQ)] 업계에서 유명한 여성 품바 '버드리'. 뽕짝에서 다시 한 번 분화한 장르로, 전국의 장터를 돌아다니며 행하는 '품바' 및 '[[각설이]]'들의 공연 문화에서 시작하였다. 장타령, 즉 장날마다 돌아다니면서 무대를 선보이고 물건을 팔기도 하는데 어찌 보면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직계 후손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무명 가수, 캬바레 가수, 품바(각설이) 등이 이런 식으로 메들리 음반(소위 관광 디스코, 지루박 등)을 내곤 하는데 예를 들면 위 영상에서 나오는 사이다텍, 코뿔소 품바단이 있다. 음악은 뽕짝에서 더 빨라져서(대부분은 [[나이트코어|그냥 빨리 돌리는 수준]]이라고 보는게 낫다) [[BPM]] 170을 넘어가는게 비일비재. 가끔 [[캬바레]]나 [[나이트클럽|성인나이트]] 등지에서 단체로 공연하기도 하지만 주요 무대는 전국에서 존재하는 장터이다. 대다수 인구가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현대 대한민국에서도 간혹 아파트 단지 내 [[야시장]]에서 공연하는걸 종종 볼 수 있다. 품바답게 정식 무대가 아닌 공터에서 장비를 설치하고 공연하여 관객과 구분되지 않는 것이 특징. 품바나 각설이 정체성을 강조하여 의상은 누더기 [[한복]]을 기반으로 과장된 화장을 비롯한 광대 분장을 하고 장구, 북, 꽹과리같은 국악 타악기를 주도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공연자가 장구 속주(!)와 함께 노래를 하는 모습은 품바단의 트레이드 마크. 대형 [[전통시장]]이나 읍내의 [[유흥가]][* 트로트의 특성상 젊은층보다는 고령층이 선호하므로 [[시골]]의 읍내에서만 한다.]에서는 [[밤]] 시간대에 선정적인 공연을 하기도 한다. 이런 공연은 '여인천하', '품바방뎅이' 등으로 불린다. 젊은 여성들이 [[노출(신체)|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채로 선정적인 가사의 트로트를 부르며 [[엉덩이]] 등을 노골적으로 부각시키는 춤을 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