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웰 (문단 편집) ==== 개정판 ==== 개정판에서 많은 내용이 바뀐 이후로 전체적인 틀은 유지하지만 소소한 부분이 달라졌다. 2부(엘이 라피스의 영혼을 찾기 위해 4000년 전으로 돌아간 시점) 시작 부분에서는 태어난 지 200년밖에 안 된 정령왕으로 나오며, 500년만에 계약한 이프리트의 인간 계약자를 죽이는 등 인간혐오에 찌들어 있다가 미네르바가 인간에게 배신당하는 미래를 읽고 인간 범죄자 등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어떤 범죄자를 잔인하게 죽이던 중, 엘이 엘퀴네스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 세대에 두 번의 축복이라라고 중얼거리며 흥미로워한다. 엘과 단독으로 만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먼저 이프리트를 부추겨서 물의 영역을 공격하게 하고, 엘퀴네스가 정령계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어른의 모습으로 엘에게 치근덕거리는 인신매매범을 살해한 후[* 이게 어디서 죽인 거냐면 사람들이 득시글거리는 광장 한복판에서 찔러 죽였다...] 당연히 살인자로 신고받는다. 당황한 엘에 의해 병사들을 피해 한 시간 동안이나 뺑뺑이를 돌게 된다. 물론 트로웰은 그냥 정령체로 돌아가면 끝나는 문제였지만 엘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벌어진 헤프닝. 숲에서 --건방지게-- 자기소개를 하고 친구가 되자는 말에 빡쳐서 기운까지 개방해 엘한테 살해 협박을 한다. 기차에서 추적당하던 어떤 남자를 엘의 칸에 숨겨준 후, 정령체로 계속 엘을 관찰하다 엘이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정령사는 가질 수 없는 마신의 문장까지 가지고 있으며, 마음도 읽을 수 없는 엘을 흥미롭게 여긴다. 엘과 3년 후 배신당하는 미네르바를 막거나, 아니면 목숨을 걸고 자신의 마음을 돌려 보라는 내기를 하고 둘 중 하나라도 안 되면 자신이 가장 먼저 엘을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물론 계약이 파기되면 엘퀴네스가 엘을 죽일 것이기 때문에, 엘퀴네스에게 3년은 기다려 달라고 --오히려 위험해졌잖아-- 요청하고 엘퀴네스가 수락한다... 이후 --크리스의 바보짓에 의하여-- 정령술을 봉인당하고 위험한 마수와 맞서 싸우다가 죽을 뻔한 엘을 구해 주고, 파이어 버스터를 엘에게 돌려준 후 검술을 가르쳐 달라는 엘의 부탁에 --자기가 먼저 죽이기 전에 죽으면 쪽팔리니까-- 수련을 시켜주게 된다. 시작은 무려 기사급의 근력을 가지고 있는 엘도 움직이지 못할 만큼 무거운 돌덩이를 사지에 달아놓는 것... 그리고 엘은 힘들게 굴려진다. 여러 묵직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엘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 그럼 죽어보라는 자신의 말에 진짜로 검으로 자기 심장을 찌르는 엘의 행동이 결정적이었지만, 계속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그 동안의 행보도 한몫한 듯.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주문을 잊어버려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엘을 엘뤼엔과 함께 데리러 온다. 그 동안 아크아돈은 300년이 흐른 뒤였다. 하지만 트로웰이 계속 뒤를 봐준 덕에 스왈트 제국은 아직도 존속하고 있었고, 트로웰 본인은 테네브라는 정보조직의 수장으로 일하는 중이었다. 중간에 엘에게 폭언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책상에 머리를 박는건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