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너(클로저스) (문단 편집) === 시즌1 === > '''"우리는 개다. 주인의 지시에... 따른다."''' [[검은양]] 스토리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두어 차례 정도 언급되었고,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데이비드 리]]가 유니온 본사에 감금되었을 때 [[김가면|부사장]]의 지시로 송은이를 도와 그를 구출해냈다.[* 아직 늑대개가 제대로 언급되기 전에 나온 스토리로 사실상 처음 트레이너가 언급되기도 했다. 이때의 말로는 '뭔가 얼굴에 화상이 있고 험악하게 생긴데다가 강한 거한'이라고 나왔고 실제로도 그랬다.] 늑대개 스토리에선 벌처스 사장의 지시로 [[차원종]]들과 접촉하여서 다른 임무[* [[맘바(클로저스)|크리자리드 타입들이]] [[용]]으로 변태할 수 있도록 그 동안 호위하는 것.]를 맡고 있기에 게임상에서는 통칭 '[[뻐꾸기]]'[* 일본판에서는 큰까마귀라는 뜻의 [[레이븐]](Raven)으로 개명]라 불리는 정찰 드론의 통신장치로 늑대개 팀과 연락을 가한다. 허나 계획을 위해 칼바크 턱스의[* 이 때 "역시 [[칼바크 턱스|그 남자]]는 3년 전에 처리를 했어야 했다"는 대사를 통해 [[칼바크 턱스]]와의 접점이 있을 가능성도 보여주는데, 시즌 2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연구물을 획득해야 하는 (구)구로역 부터는 최대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작전을 수행하려던 자신의 계획과 달리, 협력을 거부하는 채민우와 김시환에게 여동생과 난민들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여 강제로 협조하게 만들고, 계획을 위해서 난민들 따윈 죽든 말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이용 가치가 있다면 그들을 죽여도 괜찮다를 넘어 나아가서는 난민들을 차원종들에게 죽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특경대를 시켜 무력으로 진압하게 만드는 등의[* 특경대는 아무리 경찰조직이라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차원종이나 위상능력자에 대항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런 이들더러 폭동을 일으켰다고는 하나 민간인한테 총부리를 겨누라고 명령한 것. 이딴식으로 막무가내로 몰아 붙이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나올 인명피해가 나온다. 홍시영의 새디스트 성향을 고려하면 그냥 보고 즐길려고 그랬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막장 방식을 보여주는 감시관 [[홍시영]]과 점차 갈등을 빚게 된다. 결국 우려했던 칼바크 턱스의 연구실에 걸려 있는 3중 잠금 장치를 해독할 때, 칼바크 턱스의 연구물인 스컬퀸 변종이 출현해 구로역의 보안 자체가 파탄날 지경에 이르렀으나 홍시영이 그에 대해 내놓은 해결책으로 위상반전탄으로 모든걸 싸그리 지워버리겠다는 무식한 방식을 내세우자, 보다못한 트레이너는 본사에 보고하겠다고 나서지만 홍시영은 "오냐오냐했더니만 대장 주제에 감히 누구한테 경고를 한다는 거예요? 주제도 모르는 인간이!"라는 식으로 나오고, 결국 본사에 보고한 결과 홍시영에겐 '자제하라'는 경고를 트레이너는 '홍시영의 지시에 따르라'라는 경고를 내린다. 덕분에 트레이너는 "책임은 내가 지겠다"며 일을 수습하기 위해 특경대와 난민들의 회담을 주선하여 홍시영이 저질러 놓은 똥을 하나하나 처리하지만, 정작 일은 벌려 놓은 홍시영은 김시환이 말하길 '소름돋을 정도로 본사의 지시에 따라서' 간부급으로 승진하고 늑대개의 통제 권한을 전면 이임받으면서, 트레이너 또한 홍시영의 개로 전락하고 만다. 그렇게 늑대개 팀을 통솔할 모든 권한을 얻은 홍시영은 신강고에 도착하자, 늑대개 팀에게 [[유하나(클로저스)|엠프레스 코쿤]]을 파괴하는 동시에 이를 방해할 검은양 팀을 죽여도 좋다는 명령을 하지만, 한 발 앞서 [[김가면|벌처스의 사장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높으신 분]]의 명령을 받은 트레이너는 이를 제지하고서, 대원들에게 검은양 팀에게 혈청이 담긴 앰플을 전해주라고 명령하여 홍시영의 행각을 막는 한편, 위에 서술한 대로 송은이와 함께 구금되어 있던 [[데이비드 리(클로저스)|어떤 남자]]를 구출해 낸다. 하지만 이후, 검은양 팀에게 당해 부상을 입은 한 [[맘바(클로저스)|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구조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학교에 남아 있었던 우정미에게 발각되어버리자, 우정미의 기억을 지우는 선에서 최선의 조치를 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홍시영이 자기 재미를 채우겠다 면서 맘바를 치료하라며 어머니의 직장 문제를 걸고 우정미를 협박하고, 치욕을 참다못한 우정미가 도주를 시도했다가 맘바를 죽이러 온 다른 크리자리드 블래스터가 소환한 퍼펫마스터에 감정에너지를 공급해 주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원인인 우정미를 죽여 버리자고 제안해오자, 김가면, 채민우와 맘바의 의견을 들어 홍시영을 설득해 겨우 우정미의 증오의 토대가 되는 기억을 없애는 걸로 줄여 낸다. 하지만 그럼에도 홍시영이 수면제까지 만들어 맘바를 잠재우고 우정미를 죽이려는 등의 정도를 넘어선 행동들을 포함, 유니온 신서울지부 지부장이 차원종과 결탁하여 유니온의 클로저 권한을 높여 매상을 올리려 했단 계획에 벌처스의 사장도 결탁했음을 알게 된 바이올렛이 벌처스의 비리를 고발하여 벌처스의 사장과 그와 결탁한 이사진들을 체포시키고, 이에 따라 잠시동안 홍시영에게 회사의 양심을 건 협박을 당했으나 바이올렛 덕분에 권한을 위임받은 [[김가면|부사장]]이 홍시영을 해고해 버리면서, 덕분에 늑대개 팀은 잠시간의 평화를 누리며 우정미를 퍼펫 마스터에게서 구해내고 퍼펫 마스터 또한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벌처스의 사장이 체포당하는 바람에 공석이었던 벌처스의 사장 자리에 남은 주주들과 이사진들의 지지를 받으며 홍시영이 선출되고, 부사장 김가면도 일반 사원으로 격하된데다 우정미의 기억도 소거되어 버렸으며, 이에 더해 홍시영의 심복인 하피의 압박까지 더해진데다, 제일 신뢰했던 대원이었던 티나가 홍시영에 의해 감정없는 인형이 되어버리고, 신강고에서 사태를 어느정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던 바이올렛마저 홍시영의 이간질에 넘어가 자신과 늑대개 팀을 적으로 돌리면서 완전히 궁지에 몰리게 된다. 덕분에 G타워 시점에서는 헤카톤케일을 무기화하기 위해 홍시영이 캐롤리엘을 협박하는 동안, 자신은 홍시영의 명령에 따라 얼굴을 드러낸 채 플레인 게이트를 탈취하기 위해 오세린이 타고 있던 플레인 게이트 운반 차량을 습격하는 등, 또다시 의지를 잃고서 홍시영의 명령에 복종한다. 하지만 오세린 습격을 통해 홍시영이 자신과 늑대개 팀을 버리는 패로 쓰려는 것을 눈치챘으며, 강남 일대가 오염되어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식으로 계획이 유니온과 민간인들을 비롯한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쉽게 막은데다, [[데이비드 리(클로저스)|유니온 내부에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추적 또한 걱정할 필요 없다고 둘러대는 홍시영의 반응으로 벌처스의 계획에 의문을 품게 되고, 결국 자신에게는 차원종 잔해 수집 임무가 하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이 일의 배후와 계획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잠시 잠적한다. 참고로 이때 홍시영이 초커를 최대 출력으로 작동시켰는데도 그걸 참고 있었다! 허나 이때쯤 트레이너는 모르는 새 점점 대원들에게 감화되고 있었고, 결국 그렇게 고통까지 참아내며 밝혀낸 벌처스의 계획이 플레인 게이트, 헤카톤케일 웨폰, 아스타로트 웨폰(& 휘하의 차원종 군단)을 만들어 그것을 강대국들에게 판매하는 것임을 알게 되자,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레비아의 설득을 계기로 예전의 정의감을 되살려 홍시영에게 반기를 들기로 결정하고, 김가면을 필두로 한기남과 김시환 등의 벌처스 사원들, 채민우가 지휘하던 특경대와 캐롤리엘과 오세린의 협력을 받아낸다. 그리고 자신에게 제일 거부감을 갖고 있을 나타와 하피가 정의감을 자각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자신을 원수로 여기는 바이올렛도 나중에 목숨을 스스로 바쳐서 복수를 끝맺게 해주겠다는 약속으로 협력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여전히 감정없이 홍시영의 인형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걸었던 모든 신뢰와 기대를 박살내버린 티나는 '악령'이라고 부르면서 적으로 돌리려고 하나, 다행히도 협력자들의 도움을 통해 티나의 정신적 성장을 이뤄내면서 극적으로 화해하며, 그렇게 전 세계의 강대국들과 벌처스의 음모를 세계로 알리고, 홍시영의 계획을 실패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결국 마지막까지 홍시영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플레인 게이트에 독가스를 살포하고 헤카톤케일 웨폰으로 자살해버리자, 늑대개팀이 맘바를 상대하는 동안 단신으로 플레인 게이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원종들을 상대하면서 김가면과 플레인 게이트를 닫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G타워에서 시즌 1의 스토리가 종료된 직후, [[김가면]]에게서 오히려 늑대개가 지명수배를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youtube(9_5zs9NzheM)] >풋... 푸하하하하핫! (트레이너?) 아하, 이거 실례했소. 너무 웃겨서 말이오. 홍시영 씨가 했던 말 중에 옳은 말도 하나 있었군. 사람이 착한 일을 하면 바보가 된다는 말 말이오. 그래, 이것이 개가 아니라 늑대를 선택한 대가로군. (이제부터 어쩔 생각인가?) 물론, 도망칠 거요. 늑대답게 사냥꾼을 피해 도망다닐 것이오. 그리고, 언젠가는... (언젠가는?) '''"지친 사냥꾼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것이오."''' 라고 선언하며 늑대개 팀의 방랑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재해복구 지역에서는 늑대개 팀 대원들을 복구지원 나온 클로저로 위장해서 일하도록 지시해두고 자신은 도주로 확보 및 자원 확보를 위해 뛰어다니게 된다. --그래 봐야 하는 건 검은양이랑 같다-- 그러던 중 신서울에서 테러가 일어날 것을 알아내고 이를 역이용해서 그 혼란을 틈타 탈출하려고 하지만,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부대원들에게 처음으로 머리를 숙이고 함께 신서울을 구하자고 '''부탁'''한 후, 선우란[* 지명수배령이 내려졌지만 김시환의 전화를 받고 무시해준다.]과 채민우[* 유니온 요원이 아님에도 별다른 대가 없이 복구 작업을 지원해줘서 묵인한다. 지명수배령까지 내려진 입장인데도 신서울 시민들을 위해 봉사했으니 바른생활 사나이 채민우로서는 깊은 감명을 받은듯. 나중에 한기남이 특경대 장비에 늑대개 팀 장비를 실어놨다는 것도 눈치챈 듯 하지만 일부러 묵인해준다.]의 묵인을 받아 신서울에 테러행위를 하려던 베리타 여단을 막고 어떤 사건으로 한창 혼란스러운 국제 공항으로 이동, 유니온의 공중 전함을 하이재킹하여 빠져나가기로 한다. 늑대개 대원들이 정식대원 승급을 위한 큐브 테스트 중에 마주친 [[애쉬 & 더스트]] 이야기를 하자 흠칫 놀라면서 이미 그들을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애더 남매 본체를 만나면 자신이 잠시나마 막아낼 수 있다며 본체와 마주칠 경우 퇴각하든지 자신을 부르든지, 모두 안될 경우 그들의 장난감이 될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면서 '''[[자결]]'''하라 명령했다. 일단 잠시나마 상대할 수 있다고 말할정도면 트레이너는 제이와 달리 과거의 힘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상당한 실력자인것으로 추측되었다.[* 아래에서도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인게임에서 애더남매와 트레이너 둘다 레벨이 99이다(...)] 플레인 게이트는 외전 스토리이기 때문에 김유정과 마찬가지로 등장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