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너(클로저스) (문단 편집) == 기타 == * 눈동자 색은 파랗지만 머리색은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세하는 나중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머리는 염색한 것이고 눈동자도 원래 금색이지만 까만 컬러 렌즈를 껴서 흑발, 흑안으로 보이게 한 것뿐이다. 트레이너는 염색을 할 인물도 아니란 걸 생각해 보면 특이한 부분이다. 근데 위상능력자도 아닌 일반인들 중에서 머리색이나 눈동자색이 다양한 걸 보면 그냥 트레이너는 바뀐 머리색이 그대로 검은색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헤르메스 대작전 스토리의 제임스의 경우로 유추해보면 바뀐 머리색이 검은색일 수도 있지만[* 제임스는 서양인이지만 위상력 각성으로 인해 흑발흑안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트레이너는 서양인이 아니라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다. 아니면 [[우정미]]의 경우처럼[* 이슬비에게 "[[모범생]]이라는 애가 왜 염색을 하냐"고 시비를 거는데, 정작 정미를 보면 염색을 하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색깔이다. 이에 대해 RESS는 디자인상의 장치라고 봐주면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디자인상의 장치라고 볼 수도 있다. 트레이너 외에도 [[하이드(클로저스)|하이드]], [[김철수(클로저스)|김철수]]도 머리색은 검은색이지만 눈동자는 푸른색이다. 하이드는 몰라도 철수는 트레이너처럼 딱히 염색을 할 인물인 것처럼 보이진 않는데, 설정을 엄격하게 따지기보다는 디자인 자체의 이미지를 더 신경 쓰는 모양이다. 그리고 위상능력자들은 눈색이나 머리색이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만 했지 무조건 절대적으로 변색된다는 언급은 없었으니 색이 변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혹은 서유리와 김철수처럼 눈만 변색되었을 수도 있다. * 늑대개 승급퀘를 받을 때의 언급을 보면 같은 참전용사이지만 승급이 뭔지도 모르던 [[제이(클로저스)|제이]]와는 달리 유니온의 승급시험을 받은 적이 있는 듯한 이야기를 넌지시 한다.[* 다만 전쟁 시절이면 전시 특례로 승급을 했을 수도 있고, 당시 제이는 활약이 뛰어나다곤 해도 소년병이었다. 개중에서도 제이는 [[알파퀸]]과 같이 작전을 수행하면서도 살아남을 정도의 능력자이기도 했으니, 전시에 일일이 승급 시험을 거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승급 자체를 모른다는 것은''' 전시 특례가 허용되었다고 말해도 말이 안 되므로 소년병인 이유든 아니면 다른 이유든 간에 제이는 신분은 그냥 훈련병에 멈췄을 가능성이 있다. 트레이너가 티나의 수습대원 승급에도 그러다 잘못되면 큰일이라는 식으로 반대 의사를 보이며 걱정하는 걸 봤을때 제이가 정규 클로저가 되지 못하게 막고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트레이너도 차원전쟁 당시에는 유니온의 클로저 훈련 교관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클로저 훈련생들의 승급 심사를 그가 주관했을 가능성도 있다.] 늑대개 팀원들의 승급 미션 조건을 듣자 "요즘은 승급 시험이라는 게 너무 간단하군. 이러니까 갈수록 클로저들의 자질이 떨어지는 거다."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유정이나 채민우의 반응과는 정반대. 아무래도 [[큐브(클로저스)|큐브]]의 필드 설명에 있는 '''과거 유니온에서는 실제 차원종을 잡아서 승급을 했다'''는 얘기와 대조해보면 큐브가 건설되기 이전, 목숨을 걸고 승급하던 시기에 승급 심사를 치룬 모양. 마지막 수습 심사 내용을 전달받았을 때 겨우 미소를 지으면서 "그나마 심사다운 심사"라고 말한다. * 공식 프로필에 키와 성격 빼고는 다 불명 처리되어 있는데[* 군수공장에서 베로니카와의 대화에 따르면, 베로니카가 트레이너에게 "당신도 나이가 나이니까 살이 더 쪘지 않았겠냐"고 하자 체중은 늘어났지만 체지방률은 그때보다 떨어졌다고 한다.] 의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이의 경우 베로니카를 구한 뒤 세하와의 대화에서 서지수를 '지수'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최소한 서지수와 비슷한 나이대라 추측할 수 있고 울프팩의 훈련교관이란 점도 포함하면 서지수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티나의 교관과 관련된 스토리나 울프팩 멤버들과 관련된 스토리에서 나온 언급, 특히 울프팩에서 데이비드와 함께 최연장자 라인이었다는 발언들을 종합하면 대략 최소 38세, 최대 40대 초반 정도로 예상된다. 또 성격란에 적혀져 있진 않지만, 청소와 빨래를 직접 솔선수범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며 완벽의 정도가 지나치다. 또한 자기 말로는 남에게 절대로 돈을 빌리지 않는 주의라고 한다. * 상대에 따라서 [[하오체]]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 대상으로 [[홍시영]] 감시관과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 [[김가면]] 등이 있다. 튜토리얼에서 [[하피(클로저스)|하피]]나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에게 존댓말을 한 것이나 유하나에게도 반말을 잘 안 하는 걸 보면, 사적인 감정 따윈 없이 공적인 일을 할 때 하오체를 쓰는 듯. * 또한 '''클로저스 최악의 [[요리치]]'''라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나타가 깡통죽은 더 이상 싫다고 투정을 부리자 [[전투식량]]은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물건이란 얘기를 하는데, 현실의 전투식량은 몇날 며칠 그것만 먹지 말라고 대놓고 써있는 물건이다. 클로저스에서 전투식량은 현실의 그것과는 다른 물건인 모양.[* 유니온 전투식량의 설명은 그저 그렇지만, 벌처스 전투식량의 경우 『갖가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휴대성도 뛰어난 최고의 전투식량』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하지만 진면목은 뒷쪽에 쓰여진 『'''[[MRE|맛은 최악이다]]'''.』 ~~그래도 캐릭터/계정 피로도를 200이나 채워주는 걸로 봐선 확실히 영양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램스키퍼 함교에서 제이가 뒷담화를 깔 때, "이건 우리끼리만 하는 이야기인데 말야... 너희 꼰대, 아무래도 [[영 좋지 않다|미각이 좀 이상한 것 같아]]. 맛없는 것일수록 더 잘 먹는 것 같더라고."라고 한다. 그 말에 "남들은 맛없다는 걸 자기는 맛있다고 남한테 권한 거냐"며 경악하는 나타... 그리고 강남에서 티나의 "다른 대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맛이 없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좋아한다'''."라는 제보로 확인사살.(...) * 2016년 8월 4일자로 추가된 신지역인 군수공장 상공에서 추가로 트레이너의 미각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레비아가 트레이너를 흉내내 요리를 만들고는 검은양 팀에게 대접하자, 모두 하나같이 끔찍한 맛에 질색한다.(...) 왜 트레이너의 요리법이 이상한지에 대한 원인이 밝혀지는데, 건강에 좋다는 재료들은 전부 넣은 다음에 전장에서는 요리할 시간이 없다든가,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면서 재료를 거의 안 익힐 정도로 엄청 급하게 만들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유리는 자신의 남동생들과 우정미가 해준 요리보다 더 맛있었다고 해주지만--이미 뭐가 잘못되었는지 다 집어낸 상태에서 글러 먹었다-- , 슬비의 경우 요리법 자체가 잘못 됐다고 지적할 정도.[* 제이의 경우 레비아가 '트레이너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라는 것을 듣자마자 대충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예상했으며, 맛이 없다고 하자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레비아에게 오히려 더 먹겠다고 하는데, '''다시는 맛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다'''라며 가능하다면 자주 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레비아가 '그런 슬픈 표정을 짓지 말아 달라'고 할 정도.] * 겨울 이벤트 스크립트에선 티나에게 연회 협력을 은밀히 부탁하는데, 티나는 예전의 당신은 이런 일을 먼저 추진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고 희한해 한다. 트레이너는 지금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 소홀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앞으로는 개선해볼 생각이라고 한다. 그런데 둘이 하는 말들을 보면... > 트레이너: "나는 요리를 '''제작'''하기로 하겠다. 너는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해 오도록." > 티나: "당신의 요리를 먹은 대원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어. 그들은 당신의 요리를 '''개밥, 쓰레기, 오염물질, 차원종 잔해 등에 빗대곤 했다.'''" > 티나: "그들은 당신의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 그러니 요리는 따로 '''제작'''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 티나: "걱정 마라. 내가 물품을 구입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구입할 테니, '''아이스크림은 완벽한 음식이다.''' 분명히 다들 좋아할 거야.[* 참고로 이 말을 하는 시점이 '''한겨울''' 연말 송년회이다(...).] > 트레이너: "...... 음식은 그냥 배달을 시키도록 하지. 티나 아는 번호 있으면 가르쳐 주기 바란다." --둘 다 미각이나 표현들이 제정신이 아니다.-- --나타가 깡통죽을 깔때는 반강제로 먹이려 들더니 티나가 까니까 바로 말을 바꾼다.-- *또 골든독 퀘스트에서는 골든독 마스터의 축복(?) 으로 인해 나타의 먹는 운이 상승하면서 등장, 지금껏 늑대개 팀에 식량을 공급해주던 업체가 망해버렸다고 한다. 이에 대안으로 트레이너 자신이 샘플로 음식을 만들어왔다고 하자 나타 왈,'''"날 독살하려 드는군."'''[* 비주얼도 최악인지 트레이너는 햄버그라고 만들어온 것이 나타 눈에는 '''하수구에서 건진 해삼'''같이 생겼다고...] * 부산 2부 스토리에서는 나타에게 티나를 통해서 어묵을 만들어주는데 나타는 그걸 먹고 곧바로 뱉어낸다. 이때 일러스트가 '''초커에 고통받을때의 모습이다.'''--초커=트레이너의 음식-- 심지어는 티나나 트레이너 둘 중 하나는 틀림없이 언터쳐블일 거라고 할 정도. 그래도 어떻게든 다 먹자 기뻐한다(...). * [[송은이(클로저스)|송은이]]와 오세린의 말에 따르면 '''"얼굴이 엄청 험상궃다"'''고 하는데, 실제로 오른쪽 눈 주변에 [[화상]] 자국으로 보이는 큰 [[흉터]]가 있고 [[가린 비대칭머리|머리카락을 길러 가리고 있는]] [[애꾸눈]]이다. 이 험상궃다는 소재가 다시 한 번 슬비 퀘스트에서 쓰이는데 베로니카가 슬비와 같은 무기를 써보는건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취향이 아니라고 거절한다. 하지만 베로니카, 검은양 멤버(플레이어)와 대화할때[* 검은양 팀과의 대화에서 검은양 팀에게 지급된 유니온의 무기들은 전부 써봤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웨펀마스터|거의 모든 무기를 알맞게 쓸 수 있는 능력자]]'''라는 거다. 훈련 교관도 괜히 하는게 아닌 듯. 다만 늑대개의 경우 그들의 비표준적인 위상력 특성에만 특화된 무기라 자긴 못 쓴다고 한다.] 베로니카의 말에 따르면 대략적인 맥락으로는 '''예전에 무기를 들었더니 울프팩 대원들이 산적이라고 놀려서 그렇지?'''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트레이너 본인은 부정했지만 ~~자기 흑역사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상대하게 했으니 더 잃을 게 없다고 남의 흑역사를 폭로하는~~ 베로니카의 언급에 따르면 나오는 보급품마다 모두 부숴버렸기 때문에 '''보급품 파괴자'''라는 별명이 있었던 것 같다(...). 트레이너는 "나는 분명 써보려고 했는데 손에도 안 맞고 힘을 약간 줘도 부러지니까 내 잘못은 아니다."'라는 투로 변명한다.[* 참고로 클론 [[알파퀸]]의 경우도, 퇴장할 때 모션을 보면 무기가 그녀의 위상력에 못 버텨 부서지고 만다. 클론인데도 불구하고 무기가 부서질 정도라면 원본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지도 모른다. --아마도 원본은 매 전투마다 무기를 갈아끼웠을지도 모른다--그런데 트레이너 또한 마찬가지로 무기를 부술 정도로 강하다는 것.] 하지만 '''툭하면 무기를 부숴버리는 데다가 무기를 들면 범죄자 같다고 욕먹어서 그 얼굴치고는 의외인 유리멘탈에 상처를 입는 바람에 무기는 기피하는 듯(...)''' 단, 필요하면 무기를 쓴다고 한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위상능력자들에게도 충분히 유독할 산성눈까지 뒤집어쓰면서도 군사기지 상공에 출연한 다수의 강적들을 상대할 때도 굳이 무기를 쓸 필요를 못 느꼈다는 말이 된다. 티나로 진행할 경우 트레이너가 위력 좋은 총기류를 한두 개쯤 써보라는 조언을 듣자 괜찮겠다고 승낙하려다 베로니카가 가뜩이나 험상궂게 생겼는데 총까지 휴대하고 다니면 더 범죄자처럼 보일거라고 놀려대니까 티나도 거기에 거들고 트레이너는 쌍으로 합심해서 자길 놀리지 말라면서 은근슬쩍 총을 구해보려던 계획을 취소한다(...) * 그런데 이런 험상궂은 외모와는 별개로 제이의 제보에 따르면 아이들이 잘 따르는 성격이라고 한다.--사실 정신연령이 동급이라서 그렇다-- 실제로 늑대개 팀원들 중 가장 어린아이라 볼 수 있는 레비아와의 사이가 가장 좋고, 미스틸테인에게 보이는 반응을 보면... 아이들이 잘 따르는 점과 별개로 트레이너 본인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티나가 나오면서 그녀를 아끼는 모습으로 확실해졌다. 물론 티나의 경우는 자기가 지켜주지 못하고 죽게 만든 점, 다시 만난것에 대한 기쁨, 훈련교관으로서 그녀를 키우려고 했다는 점 등등 여러 요소가 있긴 했다.] * 벌처스에서 나왔음에도 뻐꾸기를 아직 소유하고 있는데, 국제공항에서 김도윤의 말에 따르면 [[김가면]]이 늑대개 팀을 여전히 전폭적으로 도와주려고 하기에 뻐꾸기를 아직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도윤이 "저건 벌처스의 드론 뻐꾸기 아니냐"고 아는체하는 모습을 보인다. 설정상 트레이너는 혼자 다른 늑대개팀과 떨어진 곳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했었고 그건 벌처스 사태가 끝난 공항에서도 마찬가지라서 계속 뻐꾸기로만 플레이어들을 대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177277&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173704&s_type=search_all&s_keyword=%ED%8A%B8%EB%A0%88%EC%9D%B4%EB%84%88|사실 뻐꾸기로만 모습을 드러내는 진짜 이유]]-- 그러다가 공항 퀘스트를 완료하면 로비에 본인이 직접 나타나서 램스키퍼로 이동시켜 준다. --근데 이렇게 되면서 공항에 뻐꾸기 트레이너와 본체 트레이너가 공존하는 괴이한 상황이 되었다-- 이후 램스키퍼 함교에서 지역이동을 담당한다. 그동안 사용하던 뻐꾸기는 램스키퍼의 AI인 쇼그에게 넘어갔다.--아쉽다-- --그래도 던전 돌고나면 뻐꾸기로 지원나와준다.-- * 램스키퍼의 인공지능인 쇼그에게 '''가난뱅이'''(...)라고 까였다. 쇼그가 감정 학습을 이유로 게임이나 드라마 등을 사줄 것을 요구했으나 단호하게 거절만 했기 때문.~~근데 진짜 가난뱅이 맞잖아 [[하우스 푸어|가진게 램스키퍼뿐]]인데~~ * 하피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국제공항 스토리에서 술을 같이 한잔 하자는 하피에게 술은 약하다면서 거절하는 모습이 나온다. 쉽게 취하는 체질이라면서. 아무래도 술에는 매우 약한 모양. * 가상 해변 이벤트에서 하피와 트레이너의 대사 내용에 따르면 수영과 잠수는 자신의 특기 중 하나라고 한다. *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듯 하다. 국제공항 마지막 스토리에서 바이올렛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트레이너가 기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신도 기분이 좋아졌다고 비서 하이드에게 늑대개 팀 모두에게 차를 한 잔씩 대접하라, 오늘은 자신이 한턱 쏘겠다고 하는데, 트레이너는 "나는... 좀 식은 뒤에 마시기로 하겠다." 라며 살짝 꺼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할로윈 이벤트에선 나타 퀘스트에 출연한다. 한 차원종의 습격으로 클로저가 뱀파이어가 되고 서로 물리고 물리는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나타는 수많은 뱀파이어를 처치하고 있었고 나타에게는 뱀파이어 헌터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다. 나타는 자신이 1위라며 정도연에게 물어보는데 1위는 바로 이분이시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트레이너마저 수많은 뱀파이어를 처리하고 있던 도중 한 뱀파이어에게 물리게 된다. 그가 뱀파이어가 되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나타에게 부탁하고 나타는 결국 '''트레이너를 죽이고 말았다.'''[* 참고로 이때 표정이 '''소영이 기억을 잃은 후 절망하던 그 표정이다.'''] 다행히 이건 꿈이었고 나타가 꿈에서 깨어나게 되자 울상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레이너를 매우 좋아하는 나타에게 잔혹한 부탁이었던 모양. * 나타와의 대화에 따르면, 적이 이성일 때를 대비한 대처법 등을 훈련받은 것 같다. 나타는 그딴 이상한 훈련은 필요 없다고 하지만, 트레이너는 이상한 훈련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고 하는 걸 보면 말이다.[* 차원종과는 달리, 인간은 성적인 매력을 이용해서, 상대의 빈틈을 만드는 계책을 쓰기도 한다고. 나타가 동요하는 걸 보니, 넌 아직 그런 계책에 대한 내성이 없는 모양이라며 조만간 기회를 봐서 이성의 적들을 대하는 요령을 훈련시켜주겠다고 한다. 레비아에게도 넌 이성에 대한 면역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그런 일은 없겠지만, 이상한 녀석의 말에 넘어가 자신이나 늑대개 팀을 배신하지 말라고 한다.] --아마 훈련의 내용은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처음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안 생겨요|배신당할]] [[포기하면 편해|일도 없지]]."였을 것이다.-- --제이는 트레이너에게 이 훈련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실제로 전투보다는 첩보 등에 더 필요한 재주인데 의외로 이런 쪽으로도 일한 경력이 있는 모양. 레비아에겐 객관적인 사실이라며 비교적 매력적인 여성의 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거나, 티나에겐 주관적으로도 예쁜 소녀라고 했고, 하피에겐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접 얘기해줬다. 여기까지 보면 나름대로 여자한테는 부드러운 구석도 있는 남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보는 눈(?)만 있는 둔탱이. 실제로 하피에게 미인계를 쓸 일이 있다면 너를 투입하겠다고 대놓고 얘기한다. --근데 레비아나 티나에겐 만약 남자가 접근하게 되면 보고하라고 한다.-- 당연히 하피가 투덜대자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이는 거 봐서는 심각할 수준으로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 나타도 연애에 둔한 거 보면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서로가 닮았다. 근데 나타는 적어도 수줍은 기색은 보여줬는데, 트레이너는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며 나타의 기대를 부숴버린 걸 보면, 하피에게 얘기한 것처럼 겁쟁이(...)여서 그런 것도 있다. 또한 바이올렛과의 대화에선, 바이올렛이 하이드와 연인 관계면 곤란해지기라도 하느냐는 질문에 물론 곤란해진다며 쓸데없는 연애 감정은 작전에 지장을 줄 뿐이라고 일축한다. * 늑대개 대원들에게 인식명을 지어준 것도 이 사람으로, 이름 짓는 데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주로 신화에서 이름을 따오는데, 나타의 경우 [[봉신연의]], 레비아의 경우 [[성경]], 하피의 경우 [[그리스 신화]]이며 쇼그는 [[요그 소토스]] 혹은 [[쇼거스]], 즉 [[크툴루 신화]].[* 예외적으로 티나는 자신이 훈련시키던 클로저에게서 따왔으며, 바이올렛은 제비꽃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자신이 멋대로 정했다.] 통돌이 이벤트에선 '마왕 통돌이'(...)라는 작명 센스를 보여주었는데, 나타는 작명 센스가 구리다고 깠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이름을 지어준 걸 보면 공인된 설정은 아닐지 몰라도 은근히 신화나 여러 분야의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차원종의 이름 같은 경우 유니온에서 지정해주는데, 주로 신화나 종교에서 따온다. 트레이너 또한 유니온 밑에서 지냈었으니 이로 인한 영향이 있는 듯하다.] 어찌 됐건 하피와 쇼그가 인식명에 불만을 가지자 그냥 받아들이라고 밀어붙인 것이나 바이올렛이 선수쳐서 이름을 지어버리자 내심 크게 아쉬워한 것을 볼 때 이름 짓는 걸 즐기는 듯. * [[클로잽스|일본 클로저스]]에선 [[나타(클로저스)|나타]]에게 [[아저씨]](おっさん)라고 불린다. [[꼰대]]라는 말엔 원래 뜻인 벽창호, 기성세대 말고도 이를 넓게 해석해서 '''아버지'''[*백야스포 참고로 트레이너가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던 퀘스트 제목이 '''아버지'''다.], 선생이라는 뜻도 있는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하지만 일로저스는 한국 클로저스와는 다른 독자적인 캐릭터로 굴러가니 트레이너와 나타의 관계도 달라졌을 수도 있다. --이름부터 나타가 아니니까---- 아님 [[오얏상|이쪽]]일수도-- * 제이보다 나이가 많은 점과 차원전쟁 참전용사라는 점과 머리색(...) 때문에 한때 트레이너가 [[이세하]]의 [[아버지]]라는 설이 있었으나 [[RESS]]가 [[http://ask.fm/RESS00|세하가 최소 초등학생 이전에는 이미 세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답변하여 일단락되었다. * 늑대개 대원들의 오디오 무비에서 세 차례나 나온다. 나타와 레비아, 티나의 오디오 무비에 등장하는데 이 셋은 트레이너가 직접 늑대개 팀으로 끌어들인 대원들이다. * 인기에 힘입어 12월 22일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과 함께 펫으로 출시되었으며 나타와 레비아의 유체펫을 조련하는 모습의 전용 스킬 컷이 존재한다. ~~분명 나이는 아저씨인데 매우매우 귀엽다~~ 전용 춤은 [[펜-파인애플-애플-펜]]. 춤을 추면 '굴욕을 참을 줄 알아야 한다'라는 대사를 한다.(...) 성능은 그렇게 좋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트레이너 펫이 들어있던 패키지가 워낙 내용물이 좋은지라 펫만 파는 경우도 많고 기본적으로 트레이너의 인기가 좋은지라 꽤 보이는 편. 특이사항(?)으로 매우 작은 사이즈임에도 가슴골이 비교적 선명하게 보인다. * 구로역과 공항의 거점 대사부터 시작해서 어째 중2병 문체를 쉽게 번역하는것부터 심상치 않았더니만, NPC로 등장할때의 기술이 '''"천마멸악권"'''(...)이라는 그야말로 쌍팔년도 무협지에 나올만한 이름이란 게 밝혀져 여러 모로 영원한 소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주었다. * 2017년 만우절 이벤트에선 티나 F 카진스키가 가르쳤던 소녀 신병 트레이니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trainee는 실존하는 영단어로 연수생이나 신입을 뜻한다. 이 단어와는 정반대 입장인 인게임의 트레이너가 트저씨라고 불리곤 했던 걸 고려하면 나름 적절하다.(....)] 그리고 티나톤케일(...)을 만든 평행세계의 닥터 트레이너도 존재하는 듯. * 2020년 만우절 이벤트 신신강고에서는 늑대개측 이벤트 키 펄슨으로 나오는데, 배려심많고 감수성이 풍부해 '''울기까지 하는''' 평상시의 트레이너로선 보기 힘든 면모를 보인다. 신신강고는 각 팀 이벤트의 키 펄슨의 꿈을 베이스로 만든 이상향인데, 늑대개 경우 트레이너가 늑대개[* 더불어 티나의 머릿속의 그녀도.]가 평범한 일상을 누렸으면 한다는 소망을 내심 가졌기에 키 펄슨이 된 것이다. 꿈이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본질은 원본 그대로이므로 트레이너의 이 모습도 분명 트레이너의 본질이다. 작중에서 끊임없이 언급되고 까이는(...) 트레이너의 나약한 내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 2020년 여름 이벤트에 의하면 마음이 약해서 연장자에 교관임에도 울프팩 팀원들에겐 잔소리를 잘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덕분에 팀원들에게 잔소리하던 것은 [[제이(클로저스)|팀의 막내]]가 도맡아서 했다고. 사실 울프팩 팀의 대다수가 미성년자들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애들한테 약한 트레이너로서는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다. * 이미 죽은 것으로 처리가 되었는지, 아니면 얼굴이 변해서 그런지 차원전쟁을 겪은 [[김유정(클로저스)|등]][[볼프강 슈나이더|장]][[송은이(클로저스)|인물]]들 중 트레이너가 울프팩의 교관인 걸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만 늑대개의 존재가 제대로 공표되고 정식 클로저가 된 시즌3에서는 다 알아 본다. * 트레이너는 [[칼바크 턱스]]처럼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데 트레이너는 오른쪽 눈을, 칼바크는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이 때문인지 늑대개 국제공항 에피소드 컷신에서 칼바크가 왼쪽, 트레이너는 오른쪽에 위치시켜 연출한 걸 볼 수 있다. * 신 코스튬 트레이닝 울프 스토리에 따르면 매일 새벽녁마다 일찍 찾아와 트레이닝을 한다고 한다. 자신은 훈련관이니 다른 이들에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런데 한밤중마다 찾아와 [[서지수(클로저스)|마지막에 훈련하는 어느 클로저]]가 트레이닝 할때마다 자꾸 운동기구를 망가뜨리는 바람에 트레이닝 일정을 생략하거나 바꿔야하는 골치를 격고 있다. [[분류:클로저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