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런들 (문단 편집) === 탑 === 트런들의 주 포지션. 이전에는 상성과 장단점이 명확해 메타에 따라 부활하거나 사장되기도 했다. 13.9 패치로 인한 공격 속도 롤백과 마나 버프로 유지력이 좋아져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고, 13.23 패치로 무려 성장 공격력 증가와 트런들의 생명과도 같은 스킬인 깨물기(Q)의 마나 소모 감소로 천상계 제외 1티어를 찍을 정도로 예전의 위상을 되찾았다. 트런들은 빈약한 라인 클리어와 원거리 견제용 스킬이 '''단 한개도 없다.''' 이 때문에 견제형 챔피언은 물론 웬만한 탱커들 상대로도 초반부터 대놓고 찍어누르기는 쉽지 않다.[* 사실 파일럿의 실력이나 아이템 빌드, 운용법에 따라 라인전 끝날 때까지 멱살잡고 리드할 수도 있다. 특히 상대가 근접 챔피언이면 초반부터 대놓고 딜교환을 해도 웬만하면 다 이긴다. 사실 트런들이 탑에서 잘 안쓰이게 된건 1대1이 약해서가 아니라 라인클리어가 너무 구려서라고 보는게 맞다.] 하지만 궁극기를 배우고 코어템이 한두개씩 나오기 시작하면 탱커와 몇몇 상성상 불리한 브루저들도 거의 대부분 이길 수 있게 되며 템빨도 잘 받는 편이라 무난하게 성장만 하면 엄청난 철거속도를 기반으로 스플릿 주도권을 틀어쥘 수 있다.[* 포탑 철거력이 모든 챔프 중 압도적 1위라 최근의 스플릿 푸쉬 메타에도 아주 잘 맞는 챔피언인데, 2코어에 w가 5레벨까지 찍힌 트런들은 상시 공격속도 110% 증가에 주문검까지 터지는 온힛 스킬을 3초마다 쓰기 때문에 '''원거리 미니언 3마리'''만 대동해도 풀피 포탑을 철거할 수 있다.] 때문에 탑 트런들은 정글/서폿과 달리 캐리를 위한 순수 딜템을 더 선호하며 전투형 암살자에 가깝게 육성한다. 또한 궁극기와 기둥을 적절히 활용하면 한타 때 상대 딜러진과 탱커를 분리시키거나 딜러를 물어 죽이는 등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도 있다. 다만 스플릿을 제외하면 탑 트런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정글이나 서포터 포지션에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지라 탑 트런들이 등장한다면 라인전이나 한타보다는 대부분 상대 탑이 탱커일 경우 스플릿 운영과 안티캐리를 바라보고 뽑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따라서 정글이나 서포터 포지션에 비해 맵 리딩이나 파일럿 개인의 메카닉적인 측면이 더 많이 요구되며 아군과의 의사소통도 더 중요해진다.[* 현 시점에서 탑에 탱커도 잘 잡으면서 트런들보다 더 다재다능한 [[카밀]]이나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 같은 챔피언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들보다 성능 면에서 떨어지는 트런들을 굳이 리스크를 감수해가면서까지 탑으로 보낼 이유가 없어서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 만약 트런들로 탑에 간다면 상대 탑과의 상성에 맞춰 후픽으로 뽑는걸 권장한다. 상성을 그야말로 엄청나게 타기 때문.[* 원거리 견제형 챔피언이 올라온다면 그야말로 지옥을 맛보게 되며 상대 탑이 리븐, 피오라, 아트록스, 카밀 같은 브루저라면 트런들을 뽑느니 차라리 똑같이 브루저를 뽑거나 견재형 챔피언을 뽑는게 낫다. 트런들이 성장성이 좋은 편이긴 해도 저런 챔피언들과 같이 크면 당연히 질게 뻔하기 때문.] 또한 1레벨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1~2렙에 이득을 보아야 하며 푸쉬력이 낮은걸 역이용하여 라인을 프리징해 cs손실을 유도하고 킬각을 잡으며 상대와의 격차를 벌리는게 중요하며 포탑을 무조건 먼저 부숴서 포탑퍼블을 가져온다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하는게 중요하다.[*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 탱커를 무조건 솔킬을 내거나 불구로 만들 필요까진 없다는 것. 물론 가능하다면 딜교환을 해서 솔킬을 따거나 성장을 방해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헌건 라인클리어가 구린데다 뚜벅이인 트런들의 특성상 '''그런 상황 자체가 잘 안나온다.''' 따라서 무조건 솔킬각을 보기보다 라인을 먼저 밀면서 아군 정글러의 시야장악을 도와주거나 상대 탱커의 순간이동을 끊을 수 있는 액션정도만 취해줘도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고 어차피 지금 당장 상대를 밟아놓지 못해도 코어템이 갖춰지면 저절로 1대1을 이기게 되니 조급할 필요는 없다.] 또한 라인전 종료 후에는 상대 탱커가 적 진영에 합류하거나 순간이동을 쓰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하며[* 마오카이, 오른, 쉔 같은 챔피언보다 먼저 텔을 타는 상황 자체만으로도 트런들은 엄청난 디메리트를 안고 한타를 시작해야 한다. 즉발적인 이니시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상대 탱커를 집을 보내거나 공세를 적절히 취해서 아군이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EX 적 진영에서 누군가가 트런들이 있는 사이드라인으로 호출되어 3대4 한타를 유도한다거나 반대로 상대 탑이 압박감을 느껴 무리하게 텔을 탔다가 사이드라인에 고속도로가 뚫린다거나 하는 상황 등] 어차피 아군의 성장 차이가 극심하지 않다면 상대 탱커와 맞텔을 타던, 텔을 끊어버리던 상대 탑보다 유리하고 선택지가 많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글의 비해 좀 더 아이템을 공격적으로 올리는 편으로 정글처럼 신파자를 가거나 삼위일체를 올리기도 하며 발걸음 분쇄기를 가기도 한다. 이외에 브루저들의 사랑받는 스테락의 도전이나 강력한 스플릿 능력을 강력하게 해주는 선체 파괴자, 마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수 약탈자를 올리기도 한다. 탑 트런들 자체가 탑 렝가처럼 장인픽이면서 어떤 템트리 빌드를 가도 대부분 승률 50%를 넘어가기에 정글 트런들보다 템트리를 유동적으로 올릴 수 있다. 스펠 같은 경우 순간이동과 W로는 부족한 이동 속도 버프를 위한 유체화의 픽률이 높다. 정말 극단적인 상황에는[* 라인전부터 숨도 못쉬게 찍어눌러 원사이드한 게임을 만들어야 할 때.]순간이동과 점화를 같이 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트런들 자체가 엄청난 뚜벅이고, 안그래도 뚜벅이인 트런들을 진짜 뚜벅이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가 근접 비율이 높을 때만 픽하는 소수만 쓰는 전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