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랜스(음악) (문단 편집) == 음악적 특징 == * '''전개방식''' 다른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반복 위주가 많은 것에 비해 트랜스는 클래식의 소나타 형식과 같이 특정 구절이나 리듬을 반복하면서 주제를 전개시켜나가는 [[기승전결]] 구조가 확실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승전결 구조는 "인트로→브레이크다운→클라이맥스→아웃트로" 순으로 4단계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트로(intro): 트랜스의 시작이 되는 부분이며 기본 킥베이스로 시작하여 하이햇, 스네어, 신스음 등이 점점 추가돼가면서 진행된다. * 브레이크다운(Breakdown): 앰비언트or칠아웃 분위기의 몽환적인 멜로디가 흘러나오면서 절정에 이르게한다. * 클라이맥스(Climax): 인트로 부분의 베이스라인과 브레이크다운의 멜로디가 하나로 합쳐져 듣는 이를 무아지경'''(Trance)''' 상태로 만든다. 브레이크다운에서 클라이맥스로 도달하기 위해 비트와 사운드를 급격히 끌어올리는 구간을 업리프팅(Uplifting)이라고 한다. * 아웃트로(Outro): 인트로 구성을 역순으로 진행하며 각 음들이 하나씩 빠져나가면서 곡을 마무리 하는 단계이다. 작곡자의 재량에 따라서 브레이크다운과 클라이맥스가 순차적으로 두번씩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10분이 넘는 곡도 있으며 점점 줄어들어 7, 8분 정도였다가 2015년을 기점으로 평균 5~6분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2016년 들어서는 4분짜리 'Extended Mix' 곡도 꽤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 예를 들어, [[https://www.youtube.com/watch?v=gQBdfyQCUc4|Exis - The Count]]나 [[https://www.youtube.com/watch?v=Yw65jssDRzo|Solis & Sean Truby - Blush]] 등.. 2016년 이후 발매된 곡 중 꽤 여러 곡의 4분짜리 Extended Mix를 찾아볼 수 있다. ] [* 이런 영향으로 2015년을 기점으로 일부 레이블에서 Original Mix가 아닌 Extended Mix를 붙여서 곡이 릴리즈되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업리프팅 트랜스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다른 하위장르에서는 일부 변형되기도 한다. 원곡을 줄인 Radio Edit 등에서는 아예 인트로 부분을 빼버리고 브레이크다운부터 시작되거나 인트로부가 아예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인트로 느낌이 나게 원곡과는 완전 다른 인트로를 넣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https://youtu.be/zjMiUcC75Ro|이 곡이]] 그렇다 과거의 트랜스는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드랍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그저 클라이맥스를 위한 빌드업 정도로만 여겨졌다. 하지만 트랜스가 현대화되고 주류 장르가 된 이후 인트로와 아웃트로 부분에 안티클라이맥스 느낌의 드랍이 자주 들어간다. 인트로의 드랍에는 클라이맥스의 멜로디가 거의 들어있지 않고, 마치 일렉트로 하우스 느낌의 어두운 분위기가 나타난다. 그러다 인트로의 드랍이 끝나기 전에 이후에 나올 클라이맥스 부분의 실마리 정도의 멜로디가 조금씩 빌드업되고 끝난다. 또한 아웃트로의 드랍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클라이맥스의 멜로디가 좀 더 빌드업된 상태에서 드랍이 이루어지며 점차 그 멜로디가 빠지면서 드랍이 끝이 나고 나머지 정리가 이뤄진다. 여기서의 드랍은 순수한 일렉트로 하우스 느낌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킥과 베이스에 그루브한 신디사이저 음이나 스네어 등이 얹어진 느낌이 대부분이라 전자음악 숙련자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당연히 이와 반대되는 것도, 예외적인 것도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 '''사운드''' 플럭, 패드, 수퍼쏘우 등 공간감을 강조할 수 있는 음원이 주로 사용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피아노나 기타도 종종 사용된다. 화성은 일반적으로 단순하지만 종종 복잡한 경우도 있다. 재지한 느낌이 드는 화성은 일반적으로 배제한다. 패드나 (경우에 따라) 스트링 세션이 사용되기 때문에 화성이 잘 와닿는다. 하우스의 영향으로 사이드체인을 이용한 사운드메이킹 역시 자주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