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튀르키예인 (문단 편집) == 전통복장 == 튀르키예인의 복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아닌 [[조끼]]와 [[자켓]]이다. 튀르키예의 전통복장은 각 지역마다 전혀 다른 민족이라 싶을만큼 이질적인 패션을 자랑하지만 이 조끼만큼은 어딜가나 전통복장의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 원래 조끼는 말타기 편하도록 개량된 유목민족의 전통복식인데다 튀르키예를 통해서 유럽에 전래되었기 때문에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카프탄'이라고 부르는 옷 아랫단의 앞뒤로 틔여진 긴 자켓도 튀르키예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럽에서 로컬라이징을 거쳐 [[트렌치 코트]]같은 다양한 형태의 옷으로 발전한다. 또한 [[파자마]]처럼 넓은 통을 가진 바지도 튀르키예의 전통복장으로 활동성이 매우 좋기때문에 19세기경부터 유럽에서 잠옷, 혹은 [[주아브]]부대처럼 군복으로 사용했다. 전통적으로 튀르키예인 남성은 머리를 박박 밀었기 때문에 [[모자]] 또한 튀르키예 전통복식에 있어 필수요소이다. 전통복식을 보면 튀르키예 여성은 히잡과 니캅, 차도르를 하지않는것을 알수 있다. 물론 투르크인이 이슬람교를 믿게되면서 여성들은 히잡을 쓰게 된것이다. [[오스만 제국]]중기때만 해도 보통 남자들은 터번을 하고, 여자들은 히잡으로 머리카락을 가렸지만 [[마흐무트 2세]]의 명으로 1825년부터 제국 관료들부터 [[페스(모자)|페스]](fes)라는 꼭대기가 평평한 원통형 모자를 쓰기 시작했다. 이 모자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착용을 금지한 1925년까지 널리 착용되었는데, 이때의 풍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오늘날에도 튀르키예인들은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 특히 인기있는 모자는 [[군모]]와 [[베레모]]인데 1980년대 독일에서 긴 자켓에 베레모는 튀르키예인의 상징이 되다시피 했었다. 지금은 절판된 [[먼나라 이웃나라]] 초판의 도이칠란트(독일) 내 터키(튀르키예)이민자에 대한 부분에도 나오는 에피소드인데, 튀르키예계 독일인에 대한 독일 내 차별을 설명하면서 한 콧수염 기른 신문기자가 튀르키예인들이 즐겨입는 긴 자켓과 베레모를 하고 맥주집에 들어가서 "남들은 바로바로 맥주 주는데 왜 나는 안줌?" 하고 따지자 가게 주인이 내쫓았다는 일화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